지난 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Covid-19 팬데믹의 책임을 중국에 전가시키며 연일 ‘중국 때리기’를 계속한 이래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지하철이나 거…
[2021-04-21]민원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LA 한인회에 방문한 한인 남성이 한 정부 프로그램 신청을 LA 한인회 사무국에 요청했다. 그런데 이 남성의 상황을 자세히 들어보니 신청 자격이 되지…
[2021-04-21]정신과 의사가 환자들에게서 많이 듣는 말들이 있다. 스트레스드 아웃, 너버스 브레익다운, 잠 못 잠, 골치 아픔 등이다. 그 중 가장 많은 게 스트레스드 아웃(Stressed O…
[2021-04-21]지난주 대비되는 연봉 관련 뉴스 두 건이 눈길을 끌었다. 하나는 6년 전 직원들의 최저 연봉을 7만 달러로 대폭 올려 찬사와 조롱을 함께 받았던 시애틀 소재 크레딧카드 결제회사 …
[2021-04-21]벚꽃 구경 간다고89세의 할머니이빨은 없고 잇몸만 남은 입술에화장을 한다.뚝! 떨어진 동백이 땅에서 더욱 붉고 곱게 피어 있듯화장품을 바른다.23살의 손녀 화장품을 빌려서검버섯 …
[2021-04-20]지난 주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문화생활에 나섰다. 1년2개월 만이다.16일 말리부의 게티 빌라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시작’ 전시회를 관람했고, 18일엔 친구들과 …
[2021-04-20]북한이 가장 힘든 시기는 언제였을까.민족상잔의 만행을 저질렀다. 곧바로 처절한 응징을 당한다. 미군의 융단폭격으로 평양 시내의 구조물이란 구조물은 모두 파괴될 정도로. 6.25로…
[2021-04-20]“왜 나가서 샷(백신주사)을 맞는 걸 두려워하는 거지?”“내가 걱정하는 건 그 샷이 아니야.”(왼쪽애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1-04-20]최근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와 인권 의식이 크게 신장되고 특히 엄청난 속도의 지식정보화가 진척되면서 장애인의 개념도 크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종전에는 거리 이동이나 건축물 접근 등…
[2021-04-20]1869년은 세계 교통 역사상 기념비적인 해다. 그 해 5월 10일 센트럴 퍼시픽 철도회사 사장인 르랜드 스탠포드는 유타 프러먼토리 서밋에서 은 망치로 ‘황금 대못’(Golden…
[2021-04-20]서울에서는 창문을 닫고 사는 것이 보편화되었다고 한다. 미세먼지 때문이다. 뉴스 화면에 나오는 서울의 하늘은 전체가 뿌옇게 흐려서 어떻게 저 속에서 살 수 있을까 하고 보기만 해…
[2021-04-19]미국의 백인들 중 독일계가 약 5,000만 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아일랜드계다. 아일랜드계가 감자 대기근으로 인해 미국으로 대거 이민했던 것처럼, 독일계도 1800년대에 독…
[2021-04-19]“통치한다는 것은 곧 결단을 내리는 일이다.” 언젠가 프랑스의 한 총리가 했던 말이다. 그리고 이번 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려운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 그는 지난 14일 아프가…
[2021-04-19]“헤이! 모든 게 마침 내 다시 비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어.”총기난사국경위기이란정치인 섹스 스캔들
[2021-04-19]몇 년 전 일본의 한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안내책자를 만든 후 구설수에 올랐다. 표지모델이 백인이었기 때문이다.그 대학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은 한국에서 온 학생들을 포…
[2021-04-19]‘지구촌의 유일한 희망은 백신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엄습으로 혼란과 죽음의 공포가 지배했던 2020년. 세계의 열강은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백신전쟁이다.미국과 …
[2021-04-19]실로 1년 만에 미시즈 리와 함께 식당에 갔다. 80을 바라보는 나이에 팬데믹을 맞은 미시즈 리는 모든 것을 나라에서 하라는 대로 꼬박꼬박 따라했다. 절대로 급한 일 이외의 외출…
[2021-04-17]피클 볼이 미국 내에서 유행하고 있다. 우연히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테니스장보다 작은 코트에서 탁구와 테니스와 배드민턴이 합쳐진 듯한 규칙을 따라 나무판으로 만든 라켓으로…
[2021-04-17]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는 비대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메일이나 화상회의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일반 생활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장을 보고, 갖가지 …
[2021-04-17]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