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지마세요. 이번 주말에 한 시간이 더 생겨요!”“누가 2020년에 한 시간이 더 생기는 걸 원할까?”(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0-10-27]주정부를 무력으로 전복하려는 13명의 테러음모자들이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10월8일에 나왔다. 이 테러 행위 중에는 미시간 주지사를 납치하고 미시간 주정부를 전복하려는 음모가 포함…
[2020-10-27]애덤스 가문은 미국의 첫 번째 정치 명문이다. 하버드를 나오고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 존 애덤스는 미 ‘건국의 아버지’ 중 하나로 워싱턴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이 됐다. 그의 세…
[2020-10-27]언론이나 여론전문가들은 4년전처럼 이번에도 트럼프 현 대통령이 질 거라고 떠들고 있다. 하지만 4년전 우리는 트럼프 후보가 이길 거라 상상을 했던가. 이번에도 진보적 언론들은 바…
[2020-10-26]졸업논문은 톱니바퀴 같이 제자리를 돌았다. 하루 종일 글을 쓰다보면 한 시간, 하루, 그리고 한달이 모래알 같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흐르는 시간만큼이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2020-10-26]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필자는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하지 못했던 사람들 중 한명이었다.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필자도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들여다보면서 그가 압도적인 표…
[2020-10-26]‘진보의 아이콘’이라 불리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이 지난 9월18일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진보파 대법관 자리에 공석이 생김으로써 대…
[2020-10-26]
“생각해봤는데, 올해는 귀신 울음이나 신음 소리 대신에 그냥 기침만 많이 하면 될 것 같아.”
[2020-10-26]‘잊혀 진 전쟁-. 6.25동란, 혹은 6.25전쟁. 미국식으로는 한국전쟁(Korean War). 그 전쟁에 한동안 따라 붙었던 말이다.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북…
[2020-10-26]나는 천주교 신부라서 천주교신자께서 아프시다면 병원도 방문하고 너싱홈도 가고 재활원도 가고 호스피스도 가고 집도 방문을 하고 병자성사도 하고 기도도 하고 안수도 하고 성수도 뿌리…
[2020-10-24]가을이 뒷마당까지 들어왔는데 나의 생활은 여전히 을씨년스러운 초봄을 벗어나지 못한다. 벌써 오래전, 한껏 움츠린 채 맞이하던 잿빛 풍경 속에 모든 것이 마법에 걸린 듯 정지되어 …
[2020-10-24]회사로부터 연락이 왔다. 며칠만 땜빵을 해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있다고 했다.C님은 신문기자 출신으로 팔십대 중반이 넘었지만 예사롭지 않은 언어 구사력에 난 홀려…
[2020-10-24]미국생활 40년, 반평생을 미국에서 살아왔다. 그러나 아직도 미국생활에 언어를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조국의 습성과 문화가 떠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이민 1세들은 자녀교육 문제로…
[2020-10-23]19세기까지만 해도 유럽에서 외교관은 귀족만 할 수 있는 3대 직업 중 하나였다. 당시 귀족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은 고위 장교, 고위 공무원 그리고 외교관이 여기에 속했다. 수려…
[2020-10-23]연방 의회가 얼마 전 16개월에 걸친 정보기술(IT) 업계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조사는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이른바 IT 업계의 4대 거인을 …
[2020-10-23]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가정 내 불화와 폭력, 살해와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 이달 초 오렌지카운티에서 아버지가 초등학생 쌍둥이 두 딸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자살한 충격적 사…
[2020-10-23]LA 한인회의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의 규칙과 일정이 정해졌다. 7명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가 꾸려졌고, 11월4일부터 12월2일까지 유권자 등록, 11월18일 후보자 등록, …
[2020-10-23]
데이브 와몬드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만약 조가 이긴다면 과학자들의 말을 경청할 것입니다!” “내가 진다면 여러분들은 다시는 나를 볼 수 없을 거에요! 미국을 떠날지도…
[2020-10-23]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온 세계가 난리다. 긴 겨울을 대비하며 코로나 예방책 마련에 세계 각국은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한 나라만은 자국민의 코로나 확진자가 10만명에…
[2020-10-23]늙은 신발들이 누워 있는 신발장이 나의 제단이다.탁발승처럼 세상의 곳곳으로 길을 찾아다니느라창이 닳고 코가 터진 신발이 나의 부처다.세상의 낮고 누추한 바닥을 오체투지로 걸어온저…
[2020-10-22]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했던 주방위군 병사 2명에 대한 총격 사건의 범행 동기를 놓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병사들에게 총을 쏜 아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