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공군 조종사 로맹가리는 전투를 치르기 위해 집을 떠나야했다. 그의 어머니는 줄기차게 편지를 보내 전선의 아들을 위로했다. ‘무엇이든지 네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 질 것이…
[2014-05-10]어미 되고 보니 알았네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 끝도 없고 쉼도 없는 끈끈한 사랑이란 것을 철없이 속 태우며 아랑곳 않고 그 길 나도 걸어가고 있네 어머니 속은 숯검댕…
[2014-05-09]오는 17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주최로 틴에이저 스트레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컨퍼런스에 현재 초, 중,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이나 예비부모들…
[2014-05-09]어머니날을 맞으며 어머니 생각을 하던 중에 어머니가 나에게 해주신 것을 도저히 다 열거할 수가 없다는 생각에 미치자 내 어머니는 ‘주부의 전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C…
[2014-05-09]어머니 세상 떠나신지 어느새 3년 태열로 사경 헤맬 때 똥이 쓰면 살고 똥이 달면 죽는다는 소릴 들으시고 내 똥을 여러번 찍어 잡수셨다는 어머니 그 정성으로 …
[2014-05-08]이 나이에도 어머니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가슴이 찡해 온다. 나의 어머니는 내가 10살 되는 해에 돌아 가셨기 때문에 너무나 아쉬움이 많고 왜 그리도 일찍 서둘러 가셨는지 안타까울…
[2014-05-08]테이블에 둘러 앉은 아이들과 나 사이에 고요한 적막이 흐르고 있었다. 소위 ‘비행청소년’이라고 불리우는 아이들. 여러가지 문제들을 일으키고 수강명령 처분을 받아 교육을 받기 위해…
[2014-05-07]우리 국민이나 해외동포들은 국경일이나 여러가지 행사때 애국가를 부른다. 애국가를 제창 하면서도 애국가의 작사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애국가를 부른다, 가락은 1936년 안익태의 …
[2014-05-07]오고 감은 만법의 이치 회자정리 라던가! 큰 별도 이렇게 떨어진다. 떨어져도 빛은 남아 무릇 중생에 전하는 법, “인생무상” 옳은 것도 없고 그른 것도 없었다. …
[2014-05-06]온통 나라가 슬픔과 아쉬움, 그리고 눈물의 소용돌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어느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슬픔당한 가족에 대한 위로와 바다에 빠져 죽은 어린 학생들을 향한 미…
[2014-05-06]정상적 사람이라면 가슴이 찢어지도록 슬픔과 통한을 안겨준 세월호의 참극은 1852년 남아연방의 근해에서 침몰한 영국 해군선 ‘버큰헤드’ 사태와 정반대다. 단원 고등학교 2학년생…
[2014-05-04]하늘 땅 초록으로 열린 새봄 부처의 자비광명은 온 세상을 밝게 비추네 우담 발화 꽃이 만발하던 날 아기부처 실달태자는 꽃향기 가득한 룸비니 동산에 탄생하셨네. 사바세계 중…
[2014-05-04]인생 여정에 누구에게나 알게 모르게 죽음의 문턱을 거의 넘을뻔 한 적이 여러번 있을 것이다. 보스턴에서 출발하여 LA를 향하던 비행기가 2001년 9월 11일에 뉴욕 세계 …
[2014-05-04]“탔던 배가 가라앉을 때, 구명 배를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세월호 사건으로 유족들과 온 나라가 애도하고 절규하고 있다. …
[2014-05-02]지난 주 일요일 저녁에 페어팩스 카운티 시민협회연합회 (Fairfax County Federation of Citizens Associations)의 64회 연례 시상식에 참석했…
[2014-05-02]지난 4월 16일, 476명의 생명을 안고 전남 진도군 관매도 맹골수도(孟骨水道)해역에 침몰한 세월호의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지 16일이 지났다. 아직도 확인 되지 않는 실종자…
[2014-05-02]겨울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들 기지개 켜며 나들이 가는 봄날 개나리 목련꽃 불순한 꽃샘추위 이겨내고 담벼락 밑에서 해바라기 하던 어미 닭이 파헤쳐주는 먹이를 쪼며…
[2014-05-01]분단국가에서 살다보니 통일이라는 말처럼 그렇게 절실하게 들리는 말도 없다. 38선이 그어진 해를 기준으로 하면 내년은 분단 70주년이다. 그 동안 통일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몇 …
[2014-05-01]트라우마(Trauma)는 정신적 충격에 의한 정신적 상처를 말한다. 지난 4월 16일 전남 진도 앞 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은 최대의 트라우마에 속한다. 생사를 넘나들…
[2014-05-01]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국내외 한국사회가 혹독한 정신 공황 상태에 빠져 들었다.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슬픔, 아쉬움, 거기에 겹쳐 가슴 치는 분노, 참회들로 삶의 패턴이 뒤틀려…
[2014-04-30]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