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세인트루이스 시 교외인 퍼거슨에서 18세였던 마이클 브라운 고교 졸업생이 백인 경찰관에게 사살된 다음 열흘 이상 계속되었던 폭동 수준의 데모가 다행이도 수그러들고 있는 …
[2014-08-23]두 주 전에 하계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 졸업식은 써머스쿨을 통해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마저 취득한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고등학교 4년 과정 중 졸업 …
[2014-08-23]유병언 자신이 법정에 출두해서 자신의 입지를 항변하지 않고 도주한 것이 첫 단추를 잘못 뀐 시작이었다. 변호사의 조언을 받지 않은 것도 이해할 수 없다. 변호사의 조언이 …
[2014-08-23]지난 일요일 친구들과 이순신 영화 ‘명량’을 봤다. 컴퓨터 그래픽을 많이 이용해 만들었다는 이 영화는 역사에 기반을 두고 탄탄한 스토리를 구성하고 웅장함 까지 더했는데 장면마…
[2014-08-23]최근 개봉된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 절대적 열세에 처해 있는 전술적 상황에서 전쟁에 임한 이순신 장군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느꼈을 외로움과 고독한 심정이 온몸에 전율로 다가왔…
[2014-08-22]영화 평론에는 자신이 없지만 웅장하고 화려한 화면과 음향은 어느 외국영화에 손색이 없다는 자부심이 생겼고 또한 명량이 주는 메시지는 한국인만이 느끼고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있기…
[2014-08-22]세월호 참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가지 단계로 나눠진다고 말하고 있다. 첫번째는 세월호가 국가 규정을 어기고 증축, 개조한 것 그리고 규정보다 더 많은 물량을 적재 함…
[2014-08-22]세월호 사고가 난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 국민들이 함께 슬퍼하며 많은 인내로 그들을 위로했다. 그러나 일부 유가족과 정당이 세월호 사건을 악용하면서 어느 순간에 정치적…
[2014-08-21]유리알처럼 고운 눈 잔잔하게 투영되어 내 가슴이 일렁인다 세속에 찌든 탐욕의 눈 지울 수는 없을까! 빈 마음 되어 넓은 하늘 보며 가만가만 귀 기울여 내 맘…
[2014-08-21]지난 8월 10일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열린 미주지역 한인 성공회와 함석헌 사상연구회, 미주 희망연대 등 시민단체가 마련한 ‘남북평화통일기원 연합예배와 오인동박사 초청 통일강연회…
[2014-08-21]수국은 비의 꽃이며 엷은 그늘과 습기가 많은 땅에 어울리는 꽃이다. 수국은 여름,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잘 자라며 물을 적게 주거나 공기 중의 습도가 낮으면 잎이 금방 …
[2014-08-21]20년을 알고 지낸 지인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2년 반 전 암 선고를 받고 항암 치료 대신 ‘quality of life’를 택한 후 가족들과 여행하며 추억을 만들고 매일의 일…
[2014-08-20]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여름이 지난 뒤 중대한 행정명령을 통해 약 500백만 명의 이민서류 미비자(불체자)에게 취업증(Work Permit)을 발급하는 추방유예 조치를 취하겠다고 …
[2014-08-19]어느날 문득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를 생각하다 그 어떤 것도 특별하게 잘하는 게 없다는 걸 느끼며 허무해질 무렵 우연히 본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주최하는 퀼트 클래스를 …
[2014-08-19]근래 한국에선 세월호 참사 사건에 이어 군 막사에서 일어난 윤일병 폭행치사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큰 파문과 충격을 주웠다. 연일 매스컴에서 보도했던 윤일병 사건 내막을 살펴보자. …
[2014-08-18]동성애 문제로 세인(世人)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사회법이란 시대를 거치면서 바뀔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보편적 가치관의 진화에 따라 변하게 되어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2014-08-18]이번 화요일에은 몽고메리 카운티 지방법원의 랜드로드-테넌트(Landlord-Tenant/집주인-세입자) 법정엘 갈 일이 있었다.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내자가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
[2014-08-16]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두고 한국 신교계가 교황을 이단, 적 그리스도라고까지 비난 하며 야단 법석을 떨고 있다. 기독교 인구가 1%도 채 되지 않는 일본, 불교, 힌두, …
[2014-08-16]영문의 한글 표기법에 관해서 오래 벼르던 불만을 좀 털어놨으면 한다. 복잡한 얘기는 아니다. 정작 미국에 오래 거주한 (미국 물 좀 마신) 한인보다 모국에 계신 분들의 ‘혀’…
[2014-08-16]유럽에 최고의 화가로 칭송받는 죠, 스미스라는 두 친구가 있었다. 두 화가는 일년 후 서로의 좋은 작품으로 만나자고 했다. 시간이 흘려 1년이 지난 후 두 친구는 약속한 장소에서…
[2014-08-15]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파트 D 연례 점검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 D(…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을 향해 ‘디트로이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