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흔히 감정은 ‘이성의 적대자’로 여겨졌다. 그래서 플라톤은 감정을 자극하는 모든 예술을 금지시키고 이성에 의한 통치를 주장했으며, 근대의 사상적 상징인 데카르트 역시 ‘…
[2014-11-12]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커피 소리가 크게 들린다. 그렇게 갈급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행렬에 끼어들자마자 한 사람이 내가 들고 있는 커피를 유심히 본다. 마시겠냐고 …
[2014-11-11]이번 메릴랜드 주지사 선거를 처음부터 지켜보면서 세상이 이렇게도 바뀔 수가 있구나 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지지율 20%에서 시작해서 54%의 표를 획득한 당선자가 되기…
[2014-11-11]나비처럼 하나 둘 가을 바람 타고 내려와 조용히 풀 위에 앉는다 아기도 엄마도 아빠도 내려와 고스란히 앉아 속삭인다 한 알의 씨앗이 커다란 나무가 되어 몇 해인가 …
[2014-11-11]톰 소여나 허클베리 핀을 읽으면서 나는 그것이 미국인 줄 알았다. 어린 시절 할리우드 영화나 서부활극 따위를 별로 못 보고 자란 때문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톰 소여나 허클베리 핀…
[2014-11-11]1980년대 초라고 기억된다. 내가 근무하던 메릴랜드 주립대학의 신문대학 동료교수들 가운데는 국제적으로 알려진 교수가 있었다. 당시에는 문선명 씨의 통일교가 상당한 사회 논란거리…
[2014-11-08]우선 쑥스럽지만 내가 하게 될 강의 소개부터 한다. 오는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버지니아 주 라우든 카운티에 위치한 애쉬번 한인교회에서 교육 강의를 한다…
[2014-11-07]예상한 바와 같이 지난 화요일 11월 4일에 치러진 선거에서 공화당인 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장악 했다. 여소 야대 의회와 백악관의 역학 구도를 살펴보자. 이러한 현상은 오바…
[2014-11-07]돌배 달렸던 가지에도 가을이 내려앉았다 열매 다 잃고 머쓱히 서서 잎만 쓸쓸히 울고 있다 내일 어느 날 잎마저 가고 나면 오래도록 칼날처럼 아프겠지
[2014-11-06]요즘 회자 되고 있는 말 중 하나가 “내가 누군지 알아?”다. 이 말에는 자신의 위치나 경력 혹은 파워를 들어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알아주기를 바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얼…
[2014-11-06]“황혼의 메아리 2"는 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가 10년만에 11월에 출판하는 회원 27인 설교집이다. 한창인 고비를 지나서 해가 지고 어둑어둑할 때 부딪쳐서 되울려 오는 소리가…
[2014-11-06]넓은 광화문 거리를 가득 메웠지 초대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오늘 마음과 마음들이 다 같았을까 멀리서도 발돋움 없이 뭣을 보려고 아니 들으려고 손에 쥔 십자가 바라보…
[2014-11-05]요즘 일부 한국 사회는 물론 미주 교포사회에서도 한국의 수도권 땅굴설과 12월 전쟁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문의 진원지는 한국 개신교 일부로 한 아무개 예비역 육군소장의 간증과…
[2014-11-05]어느 사람은 외로울 때, 절실히 도움과 위로가 필요할 때, 막상 찾아갈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음을 알고 놀라움과 함께 인생을 한참 잘못 살아온 것 같아 한없이 슬퍼진다고 한다. …
[2014-11-05]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또한 떠남의 계절이다. 힘써 맺은 열매가 땅에 떨어지고, 마지막 화려한 빛깔의 옷을 벗으면 나무는 벌거벗은 나목이 되기 때문이다. 떠남의 계절에…
[2014-11-04]한국에 새로 부임한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의 부인 로빈 리퍼트가 임신 6개월이며 한국에서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미국 주요 외교관이 한국에서 아기를 낳을때 아기는 어…
[2014-11-04]지난 4년간(2008-2012) 버지니아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일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왜 우리 한인들이 투표율을 80%, 아니 90%로 올려야하는지를 말이다. 우…
[2014-11-04]1979년 3월 태극 문양을 단 대한항공의 한국 국적기가 최초로 뉴욕 공항에 취항을 했을 때 공항 대기실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던 마중객들은 감격의 탄성과 환호로 열광하면서 한동안…
[2014-11-04]10여년전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와서 처음 한인 교회에 예배드리러 방문하였을때, 너무나 충격적이고 황당한 일을 보았었다. 한인 어린학생들이 영어로 서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교회 …
[2014-11-03]“50년 전 저는 이곳 알라바마주 셀마 시에서 투표 권리를 외쳤다는 이유만으로 구타당하고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그 당시 제 친구 몇 명은 살해 당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2014-11-03]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전 총장 
뉴욕시가 앞으로 모든 2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 보육을 제공키로 했다.부자 증세, 임대료 동결, 무상 보육, 무상 버스 등의 공약으로 돌풍을 …

지난해 워싱턴 지역에서 총 7만2천개 이상의 연방정부 관련 일자리가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노동통계국(BLS)이 7일 발표한 실업률 자료…

연방 이민 당국 요원이 가한 총격으로 사람이 다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8일 AP통신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 경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