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놓아 불러본다 산꿩이 슬피 우는 그대 잠든 무덤가에서 화살 같은 시간의 품에 안겨 잊혀져 가는 그대 모습 정답게 나누었던 그때 하염없이 사라져 버리고 이내…
[2013-03-21]몇 해 전의 일이다. 평소 가까이 알고 지내는 보림사 주지 경암 스님께서 작품 전시회 관계로 한국에 나가 계시는 동안 내게 전화를 주셨다. 예사스러운 전화가 아닌 것을 직감했다…
[2013-03-21]지난 해 세모에 우리 부부는 인생대학원에 신입 했다. 까다로운 입학 절차는 없고 다만 55세 이상이어야 입학이 허락된다. 평생교육이므로 졸업년도 등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본인의 …
[2013-03-21]세계인구 70억을 돌파했다고 소란을 핀 날이 2012년 3월 12일이었으니 정확히 1년만인 2013년 3월 17일, 현재로 미국 인구 3억 1,551만명, 세계 인구는 70억이…
[2013-03-19]내가 마라토너라는 것을 알고 있는 나의 환자들이 가끔 질문을 던진다. ‘운동을 하면 이빨도 좋아집니까?’ 나의 답변은 ‘물론 좋아 집니다’ 이다. 치아도 다른 신체부위와 마찬가지…
[2013-03-19]2010년 3월26일 서해 NLL 백령도 경비임무 수행 중 해군2함대 소속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된 사건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생생히 기억한다. 승조원 104명 중 …
[2013-03-19]봄은 생명의 계절이다. 계사년 새해를 맞은 지 어제 같은데 그새 1월을 보내고 2월의 허리를 꺾고, 우리의 설도 지나가고 얼었던 대동강이 녹는다는 우수도 엊그제 지났다. 아스라…
[2013-03-16]지난 주 화요일 로스엔젤레스(LA) 선거에서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한인계John Choi 후보가 좋은 성적을 내 5월의 결선에 진출했다고 한다. 5월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 주기를…
[2013-03-16]판다곰 한 마리가 어떤 간이식당에 들어온다. 판다는 샌드위치를 시켜먹고 난 다음 권총을 꺼내 허공에 두 발을 쏘아댄다. 대경실색한 웨이터가 출구로 향하는 판다에게 왜그랬느냐고 물…
[2013-03-16]우리는 왜 음악을 사랑해야 할까? 이 세상은 부당한 일과 고통, 그리고 가슴 아픈 일들로 가득 차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남몰래 지친 마음을 위로 받지 못하고 있다. 누군가 …
[2013-03-16]뒤뜰에 뿌리 내린지 열 두 해가 지났건만 무엇이 부족해서 나뭇잎이 시드는가? 애기 얼굴 만한 사과가 열린다고 했는데 어쩐 일로 제 구실을 다하지 못하는고? 철 따라 영…
[2013-03-16]요즈음은 가정마다 아이를 적게 낳다보니 집안팎에서 어린아이를 다루고 대하는 일이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뛰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울며 보…
[2013-03-15]나는 어려서부터 이상하게 고양이를 무서워해서 가까이서 안아보지도 못하고 키우는 것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 그런 내가 사람을 해칠 것 같다는 그들에 대한 오랜 선입감이…
[2013-03-15]지난 2월 12일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이후 유엔안보리가 소집됐고, 23일만인 지난 3월 7일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 2094를 채택했다. 또한 3월 11일 부터 한미 …
[2013-03-15]매달 정규적으로 피 검사를 받는다. 오늘도 메릴랜드 대학병원의 문을 연다. 승강기를 이용하지 않고 운동 삼아 한 계단 한 계단씩 2층에 있는 검사실까지 올라간다. 문을 여니 이…
[2013-03-14]미 정부는 시민이 정부기관에 대하여 로비(lobby)하는 활동을 인정하고 있다. 로비는 개인이나 기관이 행정부와 입법부가 계획하여 시행하는 사업에 영향을 끼쳐서 로비스트 (lob…
[2013-03-14]인류 최대의 위기인 기후변화의 대응책으로 전세계는 탄소 감축을 위한 연구에 막대한 자금과 연구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 발전소에서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어떤 형태…
[2013-03-14]지난 3월 4일에 메릴랜드 출신 1.5세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이제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접으려 한다”며 내정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대통령 면…
[2013-03-13]오늘로부터 꼭 23년 전, 그날도 이렇게 소나기가 마구 퍼부었다. 뉴욕에 살고 있는 친구의 비보를 듣고 기막혀 분노했던 그날의 추억이 자꾸 슬픈 연민의 늪으로 빠…
[2013-03-13]20여년전 한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가르칠 때의 일이다. 한 여학생이 휴학계를 가지고 내 연구실로 찾아왔다. 군대를 가기위해 휴학을 해야겠으니 담당교수로 서명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2013-03-13]



















정숙희 논설위원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명숙 수필가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 자동차·주택 보험료, 공공요금 인하뉴욕주가 무상보육 확대와 임차인 보호, 공공요금 규제 강화 등을 올해 주요 역점 정책으로 정하고 뉴욕주민…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도착한 123주년을 기념하고 한인들의 미국 사회에의 기여를 알리는 ‘제 21회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13일 연방의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말리아든 어디 출신이든, 귀화 이민자 중 우리 시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쳐 유죄 판결을 받으면 시민권을 박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