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처럼 이번 여행에서도 대학로에 가서 연극을 보려고 전철에 올랐다. 전철에 올라 주위를 살피다 혼자 시익 웃었다. 65세가 넘는 내 또래 사람들이 무표정이랄까, 아니면 불만에 …
[2010-12-18]한해를 보내면서 올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했던 일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두 말할 것도 없이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얼굴들은 새해에 태어난 지 몇 달 안 된 아기와 네…
[2010-12-18]온천지에 초록의 뭉게구름이 청춘의 꿈처럼 피어오르던 계절이 지나고, 단풍과 낙엽지는 가을을 넘어 차가운 12월 겨울밤이 깊어가고 있다. 이렇듯 세월의 흐름 속에 풍성한 삶의 향기…
[2010-12-18]지난 주말 고등학교 동창회엘 갔다가 아주 좋은 연설을 들었다. 미국 유전학계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날린다는 C 박사의 장수 비결에 관한 연설이었다. 처음에는 제임스 왓슨…
[2010-12-18]연평도 포격에 대응할 강력한 무기는 없을까? 있다. 북한이 제일 무서워하는 그것은 진실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법의 진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남한에 아직도 ‘법의 진실’이 없다…
[2010-12-17]싸우는 것은 나쁘다. 두 사람 모두 나쁘다. 한 발 더 나아가서 어느 약한 쪽이 얻어터진다. 약자 보호 본능이 일지만 후환이 두려워 싸움에 끼일 생각을 접는다. 그리고 …
[2010-12-17]“여보, 나 죽거든 내 고향 평안도에서 제일 가까운 서해 바닷가에다 유골 분을 뿌려 주구려, 그래야 대동강을 거쳐서 청천강을 만나고 압록강까지 올라 갈 수 있을 테니 말이오.” …
[2010-12-17]밥상 옆에 쪼그리고 앉아 詩를 젓가락으로 끄집어낸다. 고춧가루 더덕이 진 매콤한 詩는 건져 버리고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만 원고지에 퍼 담는다 어머니…
[2010-12-16]바람은 불고 낙엽은 지지만 허전한 가을 가슴에 그리움 하나 매달고 살자 싱그럽던 여름옷도 노랗게 병든 가을 옷도 벗어 던진 裸身에 외로움 하나 간직하고 살자 …
[2010-12-16]‘바다를 두고 맹세하매 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을 가리켜 맹세하매 풀과 나무도 안다’ 이순신 장군의 어록 중에서 뽑은 말이다(誓海漁龍動 盟山草木知). 참혹한 전란 앞에 서서 자신…
[2010-12-16]버지니아 스시맨 하나가 고국의 동해안가로 짧은 일정의 여행을 떠났다. 남양주를 거쳐 북한강 물줄기를 따라 동해로 내닫는 새 길들이 도(道) 경계마저도 허물어 버린 듯 많이도 뚫렸…
[2010-12-16]요즈음 고국에 관련된 뉴스가 미국 현지 언론에 자주 오르내린다. 지난 11월에 열렸던 G-20 정상회의를 통해 의장국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하더니만, 곧이어 연평도의 북한 포격사건으…
[2010-12-15]다른 계절 모두 떠나버리고 마지막이 매달려 있다 떨고 있는 남아 있는 날들 따뜻한 마음으로 만져보자. 빨강, 노랑, 파랑, 꽃초롱에 담아보자 시름으로 가위눌렸던 꿈들 …
[2010-12-15]예수님과 함께 하는 세상 우주에 두루하신 예수님의 빛 영광이어라 마음을 열면 은혜와 감사의 삶에 사랑하는 당신이 보이고 마음을 비우면 예수님이 중생들의 영혼을 구원…
[2010-12-15]어떤 이에게 ‘성탄’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성질나고 탄식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른 이는 교회를 조금 다닌 사람인지 그래도 “성령이 탄식하는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 사람이 대답…
[2010-12-15]기부와 자선은 이 땅에 깊숙이 뿌리내린 미국의 진정한 정신문화이며 초석이다. 기부와 자선의 목적과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내면 깊이 내재한 진정한 사랑의 마음이 …
[2010-12-15]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어처구니없는 연평도 포격을 저지른 지 약 2주일만인 지난 5일에야 오바마 대통령이 후진타오 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대화 후에 양측이 외부에 알린 내용은 …
[2010-12-14]와! 첫 눈이 내렸다. 동네 아이들과 강아지들이 이리딩굴 저리딩굴 좋아라 눈밭에서 뛰놀던 옛날 생각이 난다. 한데 요즘은 그리 기쁘지만은 않으니 세월이 가는 만큼 낭만적이지 못하…
[2010-12-14]대부분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안정된 편안함, 그리고 손해 보지 않으려는 삶을 선호하며 고수한다. 나의 조그마한 봉사와 희생이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그래서 나의 삶이 조금은 더 풍…
[2010-12-14]망령이 들었다는 말이 정신이 흐리어 말과 행동이 정상이 아닌 것이라면 노망이란 같은 현상이 노년기에 일어나는 것을 일컫는다. 이런 일들이 연속되면 건망 혹은 실어증이 뒤따르다 결…
[201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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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커스]](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6/01/15/20260115152143695.jpg)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
이상훈 서울경제 정치부장
허경옥 수필가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13일 맨하탄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한‘제123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 행사가 각계에서 활동 중인 1.5세 및 2세…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도착한 123주년을 기념하고 한인들의 미국 사회에의 기여를 알리는 ‘제 21회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13일 연방의회…

샌프란시스코 공원에 설치되어 있다 철거되어 창고에 보관중인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이 다시 설치될 가능성이 열렸다.한국 국회 재정경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