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스무 권의 철학’이라는 무거운 책과 함께 하고 있다. 제목만으로도 압박감을 충분히 여길 책을 말이다. 심심찮게 눈과 비가 오는지라 대기는 촉촉하다. 그런데도 나는…
[2011-02-19]어디서 읽어보니까 요즘 중국에서 인터넷에 이집트를 검색해보면 아무 내용도 안 나온단다. 그것이 국내 총생산량(GDP)에 있어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 2위에 오른 중국의 참 모습…
[2011-02-19]2010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국제 펜클럽 회장을 역임(1976~79년)한, 지금은 명예회장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이다. 페루에서 태어난 그는 영사였던 할아버지를 따라 볼…
[2011-02-18]지난주 수요일 저녁에 훼어팩스 카운티 내의 한 고등학교에서 “Race to Nowhere”란 다큐멘터리 영화를 볼 기회가 있었다. 교육과 관련된 영화라 오래 전부터 보고 싶었던 …
[2011-02-18]‘대침체’라고 불리는 2007~09년 금융위기는 금융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하여 수조 달러에 달하는 국민의 세금을 사용해야 했고 수백만이 일자리와 저축과 집을 잃어 버려야 하는 엄…
[2011-02-18]밤 새도록 불어대던 눈보라가 코요테 우는 소리를 내면서 창문을 흔드는 바람에 선잠에서 깨어났다. 침실을 휭휭 떠돌고 있던 냉기가 콧등을 스쳐감이 맵도록 싸늘하다. 새벽은 찾아 왔…
[2011-02-18]복수국적 또는 이중국적 제도에 반대하는 의견을 수차에 걸쳐 발표한 적이 있었으나 복수국적법이 한국 국회를 통과하여 금년 2011년부터 시행된다는 소식이다. 예측한 바와 같이 …
[2011-02-18]이집트에서 지난 달 25일 무바라크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반정부 혁명이 일어난 이후 18일 만에 국민이 승리했다. 반정부 시위는 150만명(이집트 보안국 집계)이 참가, 중동 …
[2011-02-16]한국에서 해외에 나오는 정치인들이나 고위 관리들 또는 지식인들이 한인사회에 와서 연설을 자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는 듣기에 떨떠름하고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지난 8일 저…
[2011-02-16]사람들은 감동을 좋아한다. 머리보다는 가슴이 움직일 때 더 행복해하고, 멀어졌던 것들이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성경은 이 감동을 ‘영감(Inspiration)’이라고 …
[2011-02-16]올케가 2011년 봄에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면서 미안하다는 전화를 걸어왔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이유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정돈하고 남편과 둘이서 여생…
[2011-02-15]군번도 계급도 없이 싸운 우리들 나라 사랑하는 마음 누가 당하랴 자나 깨나 나라 사랑 끊임이 없어 목숨 바쳐 싸웠건만 통일은 어디 조국 광복 기쁨도 간 곳이 없고 국…
[2011-02-15]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탄생 2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노예해방정신은 국민정서(National Spirit)로 빛나고 있다. 버락 오바마는 상하 양원 앞에서의 국정연설에서 “북은 …
[2011-02-15]내 아내와 결혼할 때 아내는 나에게 생일이나 결혼기념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날은 발렌타인 데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순진하게도 그런 날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결혼한 나는 2월…
[2011-02-12]고국의 한강이 얼었다고 한다. 어릴 적에는 논, 밭, 들, 주변 냇가 웅덩이들이 꽁꽁 얼어 썰매도 타고 미끄럼도 타던 기억이 있다. 처마 밑 고드름을 따서 먹기도 하고 꽝꽝 …
[2011-02-12]처음에는 부정 선거를 규탄하는 데모를 벌이던 젊은이들이 폭도들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그들의 반독재 가두데모는 폭동이라고 표현되었다. 1960년 봄의 한국 사태에 대한 이야기다. …
[2011-02-12]밤사이 세상을 뒤덮은 하얀 눈 하늘이 낮게 내려와 눈 위에서 자고 있다 하늘과 눈이 맞닿아 다른 것은 아무것도 안 보인다 저 머얼리 사람이 하늘…
[2011-02-12]일명 선샤인 법이라고 불리는 공개회의법은 공공정책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공공정책결정은 ‘밀실’에서가 아니라 ‘양지’의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루어져야 한…
[2011-02-11]바람개비 돌듯 내 인생 나부끼며 어언 산수(傘壽)고개에 섰다. 푸른 꿈 안고 미지의 세계를 향해 양손에 움켜 쥔 보따리 안고, 앞만 보고 달려 온 이민의 삶은 하루아침에 무너…
[2011-02-11]홀로 걷는 산책길엔 나 자신이 여왕으로 군림(君臨) 한다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절대적인 자유가 팽배한 나만의 길 속(俗)된 나날 멀리하고 시(詩) 속에 파…
[2011-02-11]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명숙 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박기섭
옥세철 논설위원
연방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의 우주비행사들이 지구에서 가장 먼 곳까지 나간 인류라는 새 기록을 썼다. 로이터 …

선천적복수국적법 개정을 위한 제9차 헌법소원이 접수됐다.선천적 복수국적자인 한인 2세 아이린 영선 홍(15세, 뉴욕주 거주)양은 현행 국적법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시한 당일인 7일 “오늘 밤 한 문명(civilization)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