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이 말은 노무현 대통령이 하신 말씀이다. 1994년 한국 사회에 새로운 희망 조직으로 탄생된 참여연대의 구호가 “…
[2010-01-13]어느 날 문득 종종거리는 일상에 대해 의문이 일었다.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달려가고 있는 것일까. 분명히 이 삶에 어떤 목적이 있을 것 아닌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세상에 똑…
[2010-01-12]-뮤지컬 성극을 관람하고- 근심, 걱정, 좌절, 절망과 불만으로 가득 찬 무거운 보따리를 짊어지고 삶에 지쳐서 한숨 쉬며 고통스러워 안절부절하는 한 남자가 무대에 등장해 마…
[2010-01-12]깊은 산속 옹달샘 맑고 시원한 물 솔바람의 휘파람 고요 속에서 졸졸졸 조용히 흘러 내려 세상 풍파에 혼탁되어 땅속 깊이 스며들어 스스로 정화 되고…
[2010-01-12]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은 모두들 곤히 잠들어 있는 동안 하얀 눈으로 온 세상에 덮어서 사람들의 발을 꽁꽁 묶어 놓았다 눈과 함께 내린 하느님의 말씀은 그래 지…
[2010-01-12]회한(悔恨)과 아쉬움을 남긴 채 기축(己丑)년도 뒤로 물러가고 어느덧 2010년 경인(庚寅)년 새해가 밝았다. 올 경인년은 호랑이해로 60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온다는 백호(白…
[2010-01-11]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남과 북 사이에 상시적인 대화를 위한 기구가 마련돼야 한다” 면서 “올해에는 남북관계에도 새 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조속…
[2010-01-11]연방 정부 수도인 워싱턴 DC와 광역 수도권에는 정부기관들의 약자를 의미하는 알파벳 수프가 넘쳐난다. 예를 들면 DOD(국방부), DOJ(법무부) 등이 있다. 특히 2001년 9…
[2010-01-09]사람이 살아가노라면 원치 않는 병에 걸리는 일이 종종 있다. 감기로 시작하여 요통, 두통, 각기, 당뇨, 고혈압 등 사람이 걸리는 병의 종류가 많다. 병에 걸리는 원인도 여러 가…
[2010-01-09]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해 결심을 세운다. 미국 사람들은 운동해서 살 빼고 건강해지겠다는 결심을 가장 많이 하고, 아이들은 나쁜 습관이나 …
[2010-01-08]미지근한 해가 기척도 없이 사라지는 겨울 하루는 짧다. 과학적으로 하루의 길이는 아주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는데 나의 하루는 자꾸 빨라지고 있는 느낌이다. 1초의 세상에 대해 읽은…
[2010-01-08]2010년 첫 週가 다가옵니다. 그 눈부신 이글거림으로 해(日) 같이 이 날은 대지를 밝히고 만물을 살려내는 당신의 능력을 온 세계에 비추렵니다. …
[2010-01-08]건강보험 개혁법안이 아슬아슬하게 미 상원을 통과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의회정치의 묘미를 만끽했다. 건강보험(건보) 개혁안은 클린턴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1993년에 시도했었으…
[2010-01-08]아침햇살 찬란하게 문을 연 2010년은 성공과 승리의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특히 올해는 한인들의 넋에 통탄할 기억으로 남아 있는 대한제국의 일본 강제 병합된 국치(…
[2010-01-07]‘작심삼일.’ 결심이 사흘을 가지 못하며, 결심이 굳지 못한다는 말로 귀에 익은 말이다. 많이 듣고 또 자주 해 본 친숙한(?)말이다. 날마다 해가 뜨고 지고 1년 365일,…
[2010-01-07]새해를 맞이하여 2010년의 경제전망이 어떠할 것인가를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면서, 아무리 생각해 봐도 새 밀레니엄인 2000년대의 첫 10년은 버블경제로 점철된…
[2010-01-06]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 오후 거리는 한산했다. 나는 버지니아 7번 도로를 따라 알렉산드리아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대 세분 코너를 지나자 차의 정체가 심했다. 교통사고…
[2010-01-06]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그 어느 때나 어느 상황 속에서도 늘 웃고 즐거워야 한다. 단지 긍정적 삶을 살아야 한다는 철학적 생각에서만이 아니라 사람은 즐겁게 살도록 창조되었…
[2010-01-06]2010년이 되었다. 잘살아 보겠다고 미국 이민 신청서에 서명을 한지도, 미국을 나의 나라로 여기고 충성하겠다고 미국 시민권 신청서에 서명을 한지도 오래다. 새해를 맞이하며 뒤를…
[2010-01-05]문자 그대로 지난해는 다사다난했던 해였다. 한반도에는 시꺼먼 먹구름이 뒤덮여 폭풍전야를 방불케 했고, 민족 간에는 불구대천의 원수가 돼서 삿대질을 해왔으니 정말 부끄럽고 면목 없…
[2010-01-05]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