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수 참모부장(15) 아마 4.19가 일어나기 전의 일로 기억한다. 나는 내가 군수의 책임을 맡고 있을 때 군수 문제에 대한 잘못이 있으면 군수 참모부장이 책임져야 한…
[2008-02-12]한국일보 2월6일자에 뉴욕 필하모니의 평양공연에 즈음하여 두 한인 주자들의 “마음 개운치 않지만…”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두 여성 바이올린 주자들은 한결같이 평양공연을 달…
[2008-02-12]말도 많고 탈도 많은 두 메릴랜드시민협회의 정통성 시비가 미국법정에 까지 비화됐다. 누구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것이며 그 자리가 무엇이기에 오랫동안 신문지상에 한인사회의 볼썽사나…
[2008-02-12]미 대통령 후보 경선의 분수령이 다가서고 있다. 본선을 향한 양당의 대의원 확보 경쟁이 DC 지역서 윤곽을 드러내게 됐다. 뉴욕타임스는 예비선거(프라이머리)와 당원대회(코커스) …
[2008-02-12]2월4일이 입춘이었다.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고 한지에 크게 붓글씨로 쓰고 대문에 달아 놓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허나 금년은 대길이 아니라 나에게는 입춘대흉(立春大凶)처럼 느…
[2008-02-11]육군 군수 참모부장(14) 나는 종종 된장 고추장 간장과 건빵들이 제 시기에 부대에 도달치 못한다는 불평을 듣기도 했으나 그렇다고 군수의 책임자에게 책임이 돌아오지도 아…
[2008-02-11]오는 12일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에서는 ‘포토맥 프라이머’가 열린다. 왜 한인들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우선 의료보험 문제에 있어서는 힐…
[2008-02-11]慧 日 宇 紅 太 古 光 (혜 일 우 흥 태 고 광) 鼠 公 慈 貴 子 家 風 (서 공 자 귀 자 가 풍) 德 …
[2008-02-11]Subprime mortgage 는 수준에 못 미치는 담보대출이라는 말인데 한국말에는 적절한 표현이 없어서 ‘서브프라임 대출’이라 표현하고자 한다. 서브프라임 대출로 인한 여파는…
[2008-02-08]육군 군수 참모부장(13) 내가 군수 참모 부장으로서 기억에 남는 일들을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기억난다. 나는 방대한 군원 예산을 썼다기보다는 미국 장교들과 …
[2008-02-08]中大兄(중대형) 나카노오에 태자, 大海人(대해인) 오오아마노 왕자, 이 둘은 제명천황의 두 아들이며 형제라는 것은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임신의 전쟁을 전후하여 형제가 서로 칼…
[2008-02-07]육군 군수 참모부장(12) 4.19를 계기로 군대 안에서도 개혁을 위한 바람이 하극상이란 행동으로 표현되었다. 군수기지 사령관인 박정희 장군이 송요찬 참모총장에게 퇴임을 권…
[2008-02-07]훼어팩스에서 작은 사업을 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남자다. 버지니아 한인사회의 점점 병들어가는 실태를 두고 볼 수 없어 글을 쓴다. 20대 초반에 언어 연수를 위해 미국에 오게…
[2008-02-06]육군 군수 참모부장(11) 나는 4.19와 관련해서 잊지 못할 기억 몇 개가 있다. 4.19가 극에 달하기 전에 이승만 대통령은 한때 학생과 야당의 압력에 대해 부정선거를 …
[2008-02-06]요즘처럼 날씨가 계속해서 맵고 쌀쌀 맞는 날은 혼자 계신 친정엄마에게 자주 전화를 걸게 된다. 몇 년 전만 해도 꽤 정정하시던 어머니는 아무래도 이번 겨울이 꽤 힘든 겨울이 될 …
[2008-02-06]차는 눈이 부셨다. 햇빛이 강물에 반사되어 큰 창을 통해 강렬하게 식당의 흰 벽에 아지랑이로 수를 놓고 있었다. 조반이 끝난 식당에는 손님이 싹 빠져나간 뒤라 흰 테이블과 초록색…
[2008-02-05]우리 아버지께서 딸 여섯을 두셨다. 딸을 귀히 여기지 않던 때인데도 아버지는 우리를 극진히 사랑해주셔서 아버지만 가까이 계시면 응석 부리며 자랐다. 즐거운 아버지 퇴근시간 가까이…
[2008-02-05]어느덧 겨울의 한복판에 와 있다. 아침부터 뿌옇게 흐린 하늘이더니 갑자기 세찬 바람과 함께 하얀 눈발을 내리기 시작한다. 잠시 주춤하고는 또 다시 폭설로 변해 한참을 뿌려대고는 …
[2008-02-05]육군 군수 참모부장(10) 박정희 장군이 군수기지사령관으로 재직하며 나에게 건의한 것은 기지 사령부에 속한 기술 부대들의 인사권을 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송요찬 참모총장도…
[2008-02-05]겨울답지 않게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감자기 예기치 않던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쳐 지금이 역시 겨울임을 상기시킨다. 나는 계절의 변화를 좋아한다. 계절의 변화는 인생의 굴곡을 상…
[2008-02-05]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