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한다. 교육은 민족의 희망이요 국력의 터전이다. 지난 10월3일 한국일보 ‘한인커뮤니티 장학기금’ 기사는 참으로 가슴 뿌듯한 소식이었다. 워싱턴 장…
[2007-10-10]고국에서 2007년 10월5일이 해외 한인의 날로 선포되는 뉴스를 접하면서 반가움보다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런 날이 해외 동포들의 역량과 고국의 국민들의 정서에 의해서 제정되…
[2007-10-10]“공짜 점심은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라는 미국 표현이 있다. 어떤 상업단체에서 세미나를 연다면서 점심이나 저녁을 무료로 제…
[2007-10-08]2001년 이후 어느 정도 건전한 성장을 해온 미국경제가 금년에 들어와 불안과 위기를 느끼고 있는 것은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의 문제로부터 시작한 신용시장의 불안정에서 그 첫 원인…
[2007-10-08]역사적인 제2차 정상회담이 끝났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합의하고, 이에 서명함으로써 민족의 미래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냈다.…
[2007-10-08]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방문 기간 중 이곳 워싱턴과 뉴욕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만나는 미국 사람들에게 그가 2000년6월 평양에서 김정일을 만났을 때 김정일이 “통일 이…
[2007-10-03]나그네가 서울서 맞이하는 초가을의 새벽은 가랑비가 옷깃을 적시며 보슬보슬 내리는 시적인 낭만적 날씨였다. 상쾌하고 아름다운 청명한 가을 아침이었다. 나는 관악산 기슭에 위치한 …
[2007-10-03]한 나라의 성장척도를 정치발전, 경제발전에 둔다면 문명문화의 성장척도는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에 둔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계는 바야흐로 인간의 고령화에 따른 노후 사회복지…
[2007-10-01]우리는 반만년의 역사와 문화를 가진 민족으로서 우리 민족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지켜나가는 것은 우리의 자긍심이며 또한 조상의 정신을 우리가 지키고 우리의 자손들에게 이어…
[2007-10-01]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제2차 정상회담이 열린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적 의제는 누가 뭐라 해도 한반도의 평화가 될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
[2007-09-27]뉴욕타임스지의 전면 광고는 도발적이었다. 9월 초순 이라크 전쟁의 미군 총사령관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Petraeus) 대장이 상하 양원 해당 분과위원회에서 이라크 전쟁의 현…
[2007-09-24]한국에서는 몇 달 전부터 개봉도 되지 않은 ‘디 워’라는 영화를 놓고 열띤 논쟁이 있었다. 예술성이 없다, 흥행성이 없다는 등. 심지어는 심형래 감독의 학위문제까지 들먹이면서 …
[2007-09-24]어느 목사와 저녁식사를 했다. 한 인권 단체를 통해 사람 살리는 귀한 사역을 하시는 목사이다. 이런 저런 얘기 끝에 감사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많은 사람을 구해 주었는데, …
[2007-09-24]언덕이라고 하기에는 낯간지러운 약간의 경사로 둔덕진, 그래도 맨 위에 앉아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작은 언덕 아래, 집 뒤 작은 정…
[2007-09-24]전 동국대학교 조교수 신정아는 한국검찰에 의해서 업무방해와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내용을 분석하기 전에 죄의 정의를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 죄는 두 가지의 의미를 …
[2007-09-18]오늘(18일)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공개시장운영위원회를 열어 시중은행에 대여할 때에 받는 단기이자율을 현재 5.25%를 그대로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내릴 것인가를 결정, 발표한다.…
[2007-09-18]작년부터 워싱턴 정가를 뒤흔들어 왔던 이민법 개정안이 여야의 기본정책과 지역 의원들 간의 이해에 얽히고설켜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 그나마 희망을 걸었던 불법체류자들의 실망은 이만…
[2007-09-18]참 요지경 속이다. 청와대 정책실장 변양균 씨가 가짜 박사 신정아 씨를 감싸고돈다는 보도에 발끈하던 노무현 대통령이 신정아 씨의 오피스텔에서 나온 이메일과 변 씨가 신 씨에게 선…
[2007-09-17]“몇 시에 올거니?”, “몇 시쯤 도착할 것 같아?” 처녀시절 서울서 직장을 다니다가 주말쯤 시골집에 갈라치면 엄마는 내가 도착하는 시간을 정확히 알려고 꽤 애쓰셨다. 철이 꽤 …
[2007-09-17]체사피크 만을 건너 있는 델라웨어, 메릴랜드, 그리고 버지니아 반도, 그리하여 세 주의 이름 첫 부분을 따서 델마바(Delmava)라고 불리는 지역은 좀 특이한 면이 있다. 그 …
[2007-09-10]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