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의 ‘$10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이 매일 한 두분 씩 작정서를 보내오고 있다. 개인의 귀한 시간과 노력으로 얻은 소득은 1센트도 귀하기에 매월 10달러의 후원금은 소…
[2006-05-02]처음 미국에 와서는 늘 조심하며 차분히 운전을 하였는데 요즘은 운전이 많이 험하고 거칠어졌다. 그러나 아무리 운전을 거칠게 하여도 나는 빨간 신호등에서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멈춘다…
[2006-05-01]일본 고이즈미 정권은 독도주변 수역의 해저탐사를 강행하고자 해상보안청 소속 2척의 측량선을 투입시켰다가 한국이 국제수로협회(IHO)에서 독도 해저지형 한국명 등록을 보류하는 조건…
[2006-04-30]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주말 메릴랜드 모 교회에서 행사하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의 콘서트를 감상했다. 희아는 양쪽 손에 손가락이 네 개뿐이고 무릎 아래는 다리…
[2006-04-27]2003년 미국의 금융회사 Loan Star가 한국의 외환은행(이하 은행)을 헐값에 구입한 후 고가에 매각한 결과로 엄청난 이익을 챙겼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얻어진 양도소득세(…
[2006-04-27]최근 아버지가 가족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일어났다. 신문에 난 각계의 의견을 보면 “가정폭력 문제는 쉬쉬하고 덮어 둘 것이 아니라 교회와 언론이 앞장 서 공론화 시켜야 한…
[2006-04-27]언제나 나의 큰 즐거움의 하나는 음악회에 가서 좋은 연주를 듣는 일이라, 미국에 와서도 오페라도 가고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연주회에는 가끔 가는 편이다. 제일 싼 표 값도 전에 …
[2006-04-27]100년 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의 참상과 당시 가혹한 차별을 받던 중국인들의 실상에 관한 한국일보 박록 주필의 ‘지진보다 무서운 것’이란 칼럼을 읽으며 당시 한인사회 초기 지도자…
[2006-04-26]어린 시절을 회상해보면 가장 기다려지던 잔치는 뭐니뭐니 해도 동네 어른의 회갑잔치였다. 잔칫날 찾아가서 큰 절 한 번 올리고 나면 적어도 그날만큼은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을 …
[2006-04-25]현은 중고 폭스바겐을 몰고 푸른 잔디가 비단처럼 깔린 캠퍼스 뜰을 지나서 교수 아파트단지로 향했다. 마음이 두근두근 거렸다. 한스 학장님이 왜 갑자기 자기를 집으로 초대했을까 은…
[2006-04-25]클린턴 정부 때 북한 무력부 조차석이 워싱턴을 방문했다. 클린턴 대통령의 면담이 허락됐다.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사복에서 갑자기 수십 개의 훈장 달린 인민군복으로 갈아 입더란다. …
[2006-04-25]“아빠, 숙제 좀 도와주어”, “뭔데?” “학교에서 선생님이 말하기를 일본 자동차는 미국에 많이 들어오는 데 미국 차는 일본에 아주 적게 들어간대.” 이것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
[2006-04-23]한국과 미국간 자유뮤역협정 체결이 임박해오면서 그 찬반 논쟁이 뜨겁다. 지난 4월10일 서울에서는 270여개 단체 1만5,000명이 모여 ‘한미 FTA 저지 범국민대책본부’가 결…
[2006-04-23]지난주의 기고문에서 일본계 미국시민의 강제수용(Japanese impoundment)을 1945년이라고 기록한 것은 오기였으므로 이를 다음과 같이 바로잡는다. 1941년 12월 …
[2006-04-23]한명숙 씨가 소위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국무총리로 취임했다. 한국 역사상 신라시절 성덕여왕과 진덕여왕이 있었기는 하지만 여자로서 제2인자가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리…
[2006-04-23]조선 왕조시대 519년의 역사 중에는 27명의 왕과 많은 학자, 재상, 그리고 장군들이 있었다. 왕 중에는 세종대왕 같은 훌륭한 왕이 있었고, 학자 중에는 정몽주, 성삼문 같은 …
[2006-04-23]“불법이민 막아야”라는 글을 읽고 이 글을 쓴다. 이 글을 쓴 사람은 너무나 매정한 생각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서류 미비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2006-04-20]한국의 사람차별은 심각하다. 미국서 귀국한 10여 세 소년의 모습이 검다는 이유로 얼굴에 침을 뱉는 수모를 당했다. 최근 그 소년이 미식축구 영웅으로 서울을 20년만에 방문하여 …
[2006-04-20]유치원에 다니는 손자를 데려가 보면 젊은 어머니들을 많이 본다. 어머니의 눈빛은 따스하고 입가에 머금은 미소는 행복해 보인다. 동심과 모성애가 한 마당이 된 아름다운 정경은 우리…
[2006-04-19]미국에서 26년째 살고 있다. 그리고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회상하여 보면 기쁘고 좋은 일 보다는 슬프고 힘든 시간이 훨씬 많았다. 물론 나만이 아니고 많은 한인들도 책으로 쓸만큼…
[2006-04-19]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이생진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32대 뉴저지한인회장에 송미숙 전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뉴저지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32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

지난 14일 호주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 경비가 대폭 강…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