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사람들이 끼니때마다 무얼 먹을까 걱정들을 많이 한다. 쇠고기를 먹자니 광우병이 염려되고 닭이나 오리고기는 조류독감이 문제이고… 돼지고기를 먹자니 몸에 좋지 않은 비계 투…
[2004-03-11]김범수 목사 어린아이가 커다란 짐을 지고 홀로 걸어간다든지 작은 차에 많은 사람이 타게 되면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눈이 있고 귀가 있다. 무엇이 좋고, …
[2004-03-10]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무엇일까. 축구가 정답이다. 축구보다는 인기가 덜하지만 만만치 않게 각광을 받고 있는 신종 스포츠가 있다고 한다. 그게 뭘까. 잘 모르겠 다…
[2004-03-10]박 봉 현 ‘친구의 친구는 친구’ ‘적의 친구는 적’ ‘친구의 적은 적’ 그리고 ‘적의 적은 친구.’ 아랍인들이 아끼는 격언이다. 아랍뿐 아니라 서구사회와 한국 등 동…
[2004-03-10]채수희 핀란드의 유명한 음악가 시벨리우스는 역경에 처했던 젊은 시절 핀란드의 독립을 위하여 ‘핀란디아’라는 유명한 교향곡을 작곡했다. 그 교향곡은 나라를 잃은 핀란드 국민…
[2004-03-09]채영창 한국의 오 마이 뉴스에 ‘의를 쫓는 사람들’이라는 시리즈를 연재하며 모국의 산하를 울리고 있는 박도 시민기자(61)가 워싱턴에 나타났다.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범…
[2004-03-09]김인기 사람마다 단체마다 그릇의 크기 차이, 역량의 크기 차이가 있다고 하겠으나, 스스로 그릇이 크다고 자만하는 단체가 있다면 그 단체에서 해야할 일도 큰일들만 자청해야할 …
[2004-03-09]황종규 얼마 전 오피니언 난에서 ‘한국의 산업공동화’라는 제목의 글을 읽고 글 쓴 분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데 그치지 않고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첫째, 그는 노동조합…
[2004-03-09]박흥진 세상의 온갖 사치와 허영을 전시하는 듯한 오스카 쇼를 보는 진짜 스릴은 일부 시상자와 수상자의 정치성 발언을 듣는데 있다. 지난해 3월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직후 …
[2004-03-07]김부순 횡재를 한 듯한 나 혼자만의 공간. 그저 내 눈에 비치는 것만이 이 세상 전부인양 여겨진다. 이렇게 멋진 경치를 피부로 느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간호원에게 …
[2004-03-07]이호제 부자가 되기 위해서 지역간이든 국제간이든 교역을 한다. 200여년 전 영국의 경제학자 아담스미스가 저술한 ‘국부론(Wealth of Nation)’의 절대우위 무역…
[2004-03-07]김범수 목사 3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류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라고 노래를 부르며 3.1절의 의미를 처음 새기게 되었다. 살아 계셨다면 지금은 100살이 넘었을 우리…
[2004-03-04]“아이비리그 입학은 장기 프로젝트이지요” 얼마 전 대학진학 전문 상담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들은 말이다. “미국 명문 대학은 1~2년 바짝 공부해서 학교 성적, SAT …
[2004-03-04]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이 반유대인 감정을 부채질한다 하여 미국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시끌시끌한 모양이다. 로마 총독 빌라도는 예수를 죄 없는 사람으로 판단하여 석방하려 하는데 제…
[2004-03-04]3세기에서 6세기는 민족 대이동시기로 불린다. 이 무렵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사람들의 체격은 상당히 컸다고 한다. 중세시대에 들어서는 그러나 사람들의 체격은 이상하게 작아진다. …
[2004-03-03]유엔은 이라크 국민들이 자치정부를 수립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유엔은 간선을 주장하는 미국의 계획과 조속한 직선을 요구하는 이라크 시아파의 청사진을 절충해…
[2004-03-03]며칠 전 어느 독자가 “왜 요즘은 한국정치에 대해 글을 쓰지 않느냐”고 하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듣고 요즘 들어 한국의 정치에 너무도 무관심해진 나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놀랐다…
[2004-03-03]뉴욕의 DK 출판사는 지나간 1000년 동안 세상을 움직인 1000명을 선정한 책에서, 영국이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는, 극작가이며 시인인 셰익스피어를 으뜸으로 등극시 켰다…
[2004-03-03]요즘 신문을 보면 웰빙(Well - Being)이라는 단어가 자주 눈에 들어온다. 이제 한국사회에서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잡았다는 웰빙 신드롬은 쉽게 말하면 지금까지 먹고 사는 …
[2004-03-02]채영창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뿐이더라 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들 문둥이들끼리 반갑다. --- --- 가도 가도 천리, 먼 전라도 길.’ 문둥…
[2004-03-02]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장기화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정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인 ‘SNAP’(푸드스탬프) 지급 차질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주미대사관 강경화 대사와 한인단체장 간의 상견례가 23일 오후 3시 워싱턴 DC의 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6일 부임한 강 대사는 한인단…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샌프란시스코의 불법이민자 수색 및 범죄 척결을 위한 대규모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