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도 없이하늘과 땅구만리 먼먼 길을 용케 찾아 왔구려죽음의 COVID로 왕래가 힘든 길을 고맙고 반가와요너무도 당신이 보고팠는데얼마나 당신을 기다렸는데달빛 따라온 당신오늘따라당…
[2020-06-08]지난 3달간 건강칼럼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원인, 증상, 예방 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소개를 했었다. 좀 지겹다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의 보건과 생명을 위협하는…
[2020-06-03]의학의 궁극적 목표는 첫째 양으로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고 질병을 예방하여 무병장수케 하며, 둘째 병이 났을 때에는 건강을 회복시키고 재활시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2020-06-03]최근 한 삼십대의 여성이 심한 통증으로 내원하셨다. 이 환자분은 SUV를 타고 50마일로 달리고 있었는데, 운전석 쪽에서 빠르게 오는 차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하였다고 했다. 사…
[2020-06-03]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들만 보면 치매와 건망증은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아, 마치 건망증이 심해지면 치매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든다. 하지만 이 둘에는 의학적으로 분명한 …
[2020-06-03]일제의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92세의 이용수 어르신의 최근 기자회견은 국내외적으로 충격이었다. 지난 30여 년간 함께 몸담아 온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구 정대협)가 위안…
[2020-06-03]중국이 ‘1국 2체제’를 허용하는 홍콩에 대해서 국가보안법 제정을 확정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 29일 홍콩에 대한 특혜조치를 취소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2020-06-02]인적은 없고정적과 바람과소나무만 있는깊은 골짜기푸른 하늘에글 한 자 쓰려고푸른 붓을 올린붓꽃은오랜 날이 가고 멀리 있어도 가슴속에푸르게 써 있네
[2020-06-02]봄날의 꽃들은 화려하게 치장하고 우리를 유혹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황금 같은 봄날의 시간은 갇힌 새가 되어 주름과 흰 머리만 키워가고 있다. 세 달이 넘도록 푸른 숲, 넓은 …
[2020-06-02]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업장이 문을 닫고 기업, 학교, 종교 활동, 국가 등 지구촌 전체가 엄청난 피해를 받고 있다. 우리의 가정도 예외가 아니다…
[2020-06-01]한 마디로 거침이 없다. 국경을 맞댄 모든 전선에서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국제사회의 여론 따위는 아예 안중에도 없다는 건지 ‘막가파’식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진핑 1인…
[2020-06-01]외출제한(Stay-at-home) 명령이 내려진 지 10주가 되었다. 방송에서는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삶의 변화들- 해고, 휴직, 휴교, 고립과 상실 등- 이 야기한 여러 정신/…
[2020-06-01]토르티야(tortilla)는 멕시코 음식 가운데 소프트 타코, 부리또, 화이타 그리고 엔칠라다 등을 만들 때 사용되는 빵이다. 옥수수나 밀을 사용하는 이 빵을 만드는 비디오를 보…
[2020-05-31]지난주 내가 기고했던 정의연 기금 의혹의 글을 본 여러 지인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사람은 그런가보다. 내가 아는 사람의 일이 더 눈에 잘 띄고 관심을 갖게 된다. 나 역시 기고…
[2020-05-31]유닛이 하나인 타운 홈 같은 경우, 대부분 가장 아래층에 에어컨이 있다. 그러면 가장 아래층에서 방으로 가려면 중간에 키친이나 리빙 룸을 지나고 한 층을 더 올라가야 방인데 에어…
[2020-05-28]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우리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학교를 닫고 가게를 닫고 회사를 닫았다. 그냥 호흡을 통해서 공기 중으로 아주 쉽게 감염이 되기에 일단 사람들이 모이는 …
[2020-05-28]보는 것으로 앞이 판별이 안 될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온몸으로 느껴보자.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역사의 한 순간이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이렇게 온 세상이 하나같이 나라 문…
[2020-05-28]조용한 아침이다. 조심스레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상큼한 아침공기를 마시기 위해 나의 아름다운 공간 포치에 앉았다. 봄의 끝자락인가. 한층 더 시야가 싱그러움을 더한다. 살랑살랑 …
[2020-05-28]신록을 바라다 보면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
[2020-05-28]69세의 남자 환자가 걸음걸이가 불편해진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약 2-3년 전부터 보행에 문제가 시작되어 자주 넘어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걸음걸이가 느려지기 시작하…
[2020-05-27]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0/25/2025102517372168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장기화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정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인 ‘SNAP’(푸드스탬프) 지급 차질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주미대사관 강경화 대사와 한인단체장 간의 상견례가 23일 오후 3시 워싱턴 DC의 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6일 부임한 강 대사는 한인단…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