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이 우주의 수 많은 은하계 중에서도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 있다. 지구는 남반부와 북반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내가 살아온 한국이나 미동북부는 북반구에 속해 있다. 북반구는 …
[2019-10-09]드디어 지난 5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간 실무회담이 열린지 하루만에 결렬되었다. 결렬원인은 미국측이 “빈손으로 왔으며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를 버리지 못한 탓이라고” 북한측의 …
[2019-10-08]요사이 뉴스를 보면 확실한 사실을 말하였는데도 진실로 들리지 않는 때가 많다. 예를 들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이 부적절하다는 강력한 여론에 대하여 임명권자는 “명백한 위법이 확인…
[2019-10-08]오늘의 결실은 어제 품었던 우리들의 꿈의 실현이고, 내일의 희망은 오늘 우리가 품어보는 사랑과 섬김의 결실일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그러기에 짧은 시간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우리…
[2019-10-08]어렵사리 벼르고 벼르며 몸 컨디션이 좋은 날을 잡아 병원 예약을 했다. 언제부터인가 나빠지기 시작한 이빨 때문에 지금껏 속을 끓여왔다. 나이를 더해 갈수록 이빨 치료의 강도는 높…
[2019-10-07]# 문호 괴테 하우스 독일이 프랑스나 영국에 비해 여행지로 쉽게 다가오지 않지만, 막상 독일 여행에 나서게 되면 아름다운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고성과 중세 교회 등 볼거리…
[2019-10-06]최근에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이 실시한 Cultural Proficiency 교육에 참여 할 기회가 있었다. Cultural Proficiency를 그대로 번역한다면…
[2019-10-06]얼마 전 오일 체인지를 하러 개스 스테이션에 들렸다.잠시 기다리던 중 어느 분이 내게 다가오더니 “안녕하세요, 전 변호사님. 꼭 한번 뵙고 감사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여기서 뵈…
[2019-10-03]먼 옛날 시골 주막거리의 방담이 아니다. 현재 한국의 검찰에 대한 이야기요 틀림없는 사실이다. 키도 별로 크지 않았는데 그가 술을 처마시면 동네가 숨을 죽이고 조용했다. 덩치 큰…
[2019-10-03]기원전 2세기부터 로마인들은 미네르바를 그리스 여신인 아테나와 동일시하며 지혜의 여신으로 섬겼다. 이 처녀 여신이 자신의 상징으로 삼은 새가 부엉이다. 독일의 관념론 철학자 헤겔…
[2019-10-03]메디케이드는 연방정부의 예산지원으로 실제 운영은 주정부에서 신청서를 받아서 심사한 후에 자격여부만 부여하고 멤버들의 실제 의료비 청구서에 대한 처리는 직접하지 않고 보험회사가 하…
[2019-10-02]40대 후반의 중년 여성이 다리가 시리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특이하게도 환자의 증상은 활동 중이거나 움직일 때는 아무렇지 않은 듯 불편한 점이 없었으나, 가만히 있거나 잠…
[2019-10-02]미국에서 요즈음 “고객은 왕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기업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잘 알다시피 대표적으로 각 주의 자동차에 관한 서류를 접수하고 처리하는 자동차 관리…
[2019-10-02]일년 중 2/3가 훌쩍 가버린 10월이 되었다.지치고 긴 여름이 가고 이젠 차분히 마음과 몸을 재정비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려 이곳 저곳 기웃거리던 차에 항상 가을이면 해오던 코러스…
[2019-10-02]내가 중앙고등학교 문예반원으로 계원순보를 제작하고 있을 1950년대 후반 김열규 선생님으로 부터 효자동 허영숙 여사를 만나 그의 아드님 이영근 선배의 편지와 콜럼비아 대학 성적표…
[2019-10-02]참으로 청명한 어느 봄날에 대사님과의 첫 만남.한국학교 교장으로 몇 년을 근무하였지만 대사님과 직접 만날 일이 없었던 터라 많이 긴장 했었습니다. 대사님으로 부임하시고 교육에 관…
[2019-10-02]할머니는 그네가 제일 좋다네이른 아침 푸른 하늘의 흰구름은 여름을 장식하고살갗을 스쳐가는 선들바람에 내마음 걸처놓고 공원길 걷고 있네발걸음은 놀이터 그네에서 멎고 사방을 둘러보고…
[2019-10-01]문대통령님! 나는 대통령님을 국민 전부를 보살피는 대통령이 아니라 어느 정파만을 챙기는 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 내 스스로가 곤혹스러움을 넘어 참담한 기분입니다.대통령이 미국 …
[2019-10-01]꽃으로 핀 9월의 들꽃향기 찾아 내 들뜬 가슴돌담 사이 봉숭아맨드라미 들국화 코스모스칸나 천일홍 추명국 바늘꽃이름 모를 크고 작은 꽃들의 향연파란 가을하늘 떠받쳐 고웁다고운 꽃 …
[2019-09-29]한국에서 여성 최초 대법관이었던 김영란 전 대법관이 최근에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기사를 읽어 보게 되었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게 어려워진 사회는 발전이 없다.” “그런데 계층…
[2019-09-29]컬럼비아대학교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연루된 학생 70여 명에 대해 퇴학이나 정학 등의 무더기 징계 조치를 내렸다. 컬럼비아대는 22일 지난…
워싱턴 지역 한인 시니어 중 3분의 2는 정부에서 받는 소셜·퇴직연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의 주수입원은 소셜 시큐리티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