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 호수를 더 오래 보고 가기 위하여 이르크츠크 역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슬루단카 역에서 내려 바이칼 호수에 처음 발을 담근 우리 일행, 거기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나누…
[2019-08-08]우리 민족은 역사에서 배우듯이 대륙의 끝에 위치해 외세의 수난을 유달리 많이 받아 왔다. 이 와중에도 우리 조상은 불굴의 민족 정신으로 민족의 정통성을 유지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9-08-08]드라마 ‘녹두꽃’에서 얼자 출신 접장 백이강은 농민군의 출격을 북돋우면서 이렇게 말한다. “우덜 사는 세상이 그렇지 않소?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밑에 사람은 개, 돼지와 …
[2019-08-08]최근까지 매우 건강했던 60대 초반의 남성 환자가 요즘 들어 갑자기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문진 가운데 특이할 점은 환자의 부모님 중 아버님이 환자 정도의 …
[2019-08-07]롱텀케어 관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65세가 되는 성인의 절반 이상이 결국에 가서는 롱텀케어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롱텀케어의 상황에 처한다면 우리 각자의 계획은 무엇인…
[2019-08-07]약국이라는 비즈니스의 최고의 고객은 연세를 드신 어르신 분들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 만큼 복용을 하시고 있는 처방전 약 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도 많다는 결론이 나…
[2019-08-07]한의학에서 관절염은 주로 비(痺)증으로 표현하는데 비증의 임상표현은 주로 통증이며 통증은 병리적으로 기혈이 잘 통하지 않아서 나타난다. 관절염의 원인은 크게 외부적 요인과 인체의…
[2019-08-07]한반도와 동아시아 정세가 위기를 맞고 있다. 한일관계는 1965년 정상화 이후 최악이다. 미중간의 무역전쟁과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로 한국의 경제가 타격을 면하기 어렵다…
[2019-08-07]자유무역 질서를 흔들며 WTO구조적 판을 깨는 모난 쌍둥이 형제가 있다. 중국의 경제 발목을 잡기 위해 무역 보복을 하고 있는 트럼프, 모호하고도 구체성이 없는 안보위협을 들이대…
[2019-08-07]태양도 헐떡거린다기승부리는 더위에불타는 대지송골송골 등골에 맺히는 땀방울 냉장고 손잡이도 불난다에어컨의 목 쉰 소리 윙윙 푸른 바다 짙푸른 산청청벽수 파란 호수푸른 설렘이 유혹하…
[2019-08-07]#직원 상해보험 직원 상해보험(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이란 간단히 직원들이 작업장소에서, 혹은 업무 중 당하는 사고나 질병을, 업주를 대신해서 …
[2019-08-06]8월에 접어든 요즈음은 날씨가 9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상기온인지 햇볕이 너무나 따가워서 눈을 뜨기도 힘이 든다. 이런 때면 어린시절에 할머님이 들려주시…
[2019-08-06]한국에서는 최근 몇 십 년 전부터 자기 PR 시대라는 말이 유행을 했다. 내면적으로나 외면적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던 것이 미덕이던 시대에서, 자신을 당당히 표현하는 것이 받아들…
[2019-08-06]모처럼 저녁나들이 삼아 산책을 나섰다. 지나다니는 길 위에 여기저기 어지럽게 검은 얼룩이 번져있어 올려다보니, 휘어진 뽕나무 가지에 촘촘히 열매가 익어 떨어지고 있다. “어머, …
[2019-08-06]나뭇잎사이로 쏟아지는 햇볕이 유난히 뜨겁게 보인다.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뒷뜰 숲속의 나뭇잎들은 혈기왕성해서 깊고 넓은 녹색의 바다로 물결치고 있다. 사슴도 가족을 이끌고 피서를…
[2019-08-06]오류에서 탈출하시기를우파 또는 보수라고 자칭하는 분들이여12척의 배는 우리의 위대한 이순신 장군의 탁월한 전술이며노랑 리본은 인간 존엄성의 표상이며소녀상은 위대한 대한의 딸들이…
[2019-08-05]나는 한국에서 자라며 영어를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요즘엔 한국에서도 유치원 아이들도 영어를 배우고 심지어 태교할 때부터 영어책을 읽어준다고도 하지만, 내가 초…
[2019-08-05]잎 지는 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 그 특유의, 스산하고 쓸쓸한 늦가을의 정취를 말할 때 우리는 곧잘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을 한다. 원래 을씨년은 1905년, 뱀띠 해의…
[2019-08-05]
수학은 아름답다. 논리적 비약을 하지 않고 순서대로 작동하는 수학. 지구 한 귀퉁이에서 우주로 발사한 보이저호, 1977년 9월에 지구를 떠나 1년 반 뒤에 6억 3천만 킬로미터…
[2019-08-04]세상에는 옳고 그름이나 가부를 쉽게 결정하지 못할 일들이 적지 않다. 원자력 발전에 대한 찬반 여부가 여기에 해당된다. 친원전이냐 탈원전이냐에 대하여 논란이 분분하다. 미국의 …
[2019-08-04]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장기화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정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인 ‘SNAP’(푸드스탬프) 지급 차질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주미대사관 강경화 대사와 한인단체장 간의 상견례가 23일 오후 3시 워싱턴 DC의 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6일 부임한 강 대사는 한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