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장난감 매장에 아이들과 함께 갔다. 아이들은 정신이 없다. 집에 없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에 시선을 빼앗긴다. 얼마 후 정신 없던 아이가 한 장난감에 눈을 떼지 …
[2018-08-03]
지난 주 목요일 저녁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교육청과 카운티 경찰국과 사이의 학교 경찰 프로그램 양해각서(MOU)에 대해 논의했다. 기존 MOU는 2014년에 …
[2018-08-03]지난 편에 이어서 오늘은 자영업을 하시는 융자 신청인들이 필요 하게 되는 소득 증명 서류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려 드리려고 한다.우선 주택 융자에서 자영업을 하는 융자 신청…
[2018-08-02]이민 단속으로 주위에 잔디를 깎던 사람, 이런 저런 허드렛일을 해주던 남미의 핸디맨들이 하나 둘 갑자기 자꾸 사라지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 텍스트나 통화가 잘되던 전화들이 어느…
[2018-08-02]한국은 기상청이 생긴 이후에 최고로 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 우리 지역은 더위가 가신 것 같다. 어쩌면 지금 내리는 비가 그치고 나서 다시 더위가 몰려올지는 모…
[2018-08-02]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Going into the glen. I want to be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A nameless woman. Let the vine …
[2018-08-02]한국의 ‘장자상속제도’가 가족법 개정으로 거의 자취를 감췄는데도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관습과 불문율에 따라 민법의 여러 곳에는 아직도 그 흔적들이 남아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또…
[2018-08-02]아주 먼 옛날 모두 어렵게 살던 시절에는 사내아이 바지 하나 입히는 것이 큰 일이었다. 한창 클때니까 한 3-4년 입으라고 넉넉한 바지를 사주었는데, 허리는 졸라매고 바지단을 접…
[2018-08-01]오늘은 귀지의 정체와 안전하고 깨끗하게 귀지 파내는 방법과 귓병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다.귓병을 예방하고 귀를 보호하는 길은 귀를 깨끗하지 못한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
[2018-08-01]병원 검사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한의원에서는 이상이 있다고 하거나, 반대로 한의원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데 병원에서는 이상이 있다고 진단을 받는 이유는 그 둘이 서로 다른 것을 …
[2018-08-01]천재적 화가이며 수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수태고지’란 그림은 45도 각도에서 보아야만 그림이 정상적으로 보인다고 한다. 보는 각도에 따라 보이는 것이 틀려진다는 이야기…
[2018-08-01]요즘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들라면 단연 윤리(倫理)가 아닐까 한다. 어려서 학교 다닐 때에는 도덕이나 윤리 과목이 가장 쉬웠던 기억이 난다. 대개 도덕이나 윤리는 당위적인…
[2018-08-01]자폐성 아동 연구가 아이젠버그와 카너(Eisenberg & Kanner:1943)가 자폐에 대해 특정대상에 지나친 집착을 보이며 대상관계문제가 크고 애착행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2018-07-31]한반도 운명을 가를 세기의 핵 담판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북·미 정상회담이 용두사미로 막을 내리고 있다. 회담 전까지만 해도 미국 정부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2018-07-31]1945년 8월15일. 세계 제 2차대전의 종전으로 대한민국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후 해방의 기쁨도 잠시, 남과 북이 구소련과 미국의 세력다툼으로 6.25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빠…
[2018-07-31]세금보고 사본은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된다. 집을 사려고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나 학자금 융자를 할 때 소득증명을 하기 위해 사용되고, 또 과거 세금보고에 관한 국세청의 질문에 대…
[2018-07-30]얼마 전 기고되었던 정다운 선생의 글이 하도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었기에, 그 글에 숟가락 하나 얹어보려 한다. 서두에 나왔던 흰 수염 할아버지를 기억하시는지. 긴 수염을 이불 …
[2018-07-29]지난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은 투신자살한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모하려는 시민들의 발길로 장사진을 이뤘다.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수 만명의 조문객들이 장…
[2018-07-29]워낙 도날드 트럼프는 전대미문의 대통령이라 진기한 신기록을 새록새록 쌓아가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지난 25일 메릴랜드 소재 연방지방법원의 한 결정 또한 그런 범주에 속한다.…
[2018-07-29]지난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국가보훈처 주관의 ‘유엔군 참전용사 재방한 초청프로그램’으로 한국에 다녀왔다.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해외동포 한인…
[2018-07-27]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