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들이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물건을 집을때 깜짝 놀랄만큼 전기가 일어나고 머리를 쓸어올릴때 정전기로 인해 머리카락이 위로 솟으며 피부가 간지…
[2025-01-08]최근 한 사십대의 남성이 목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분은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엔지니어였는데, 얼마전부터 목이 뻣뻣하고 뒷골까지 당기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전에…
[2025-01-08]눈이 많이 내렸다. 아침에 신문이 오지 않았다. 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배달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 맞겠다. 그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다. 그리고 낮에는 우편물이 오지 않았다. 그…
[2025-01-08]
소포가 왔다. 누가 보낸 것일까?.박스 속에 반짝이는 동그란 눈망울의 곰인형전화 속에서 보내드린 선물 마음에 드세요?아! 손자의 듬직한 목소리, 암! 누가 보낸 선물인데. 어느…
[2025-01-08]붉은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니산 위에서 바라보는 장엄한 빛심장에 고동소리 들리는 듯 새로운 기운을힘차게 받아들인다오늘은 나를 돌아보며몸 속에 잠재해 있던 욕심의 어두운 생각 티끌…
[2025-01-08]지미 카터 전 미국 39대 대통령이 12월 29일 향년 100세로 서거하셨다. 나는 그분에게 한국 안보에 기여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나아가 그분이 미국을 넘어서 인류에…
[2025-01-08]‘전쟁의 불문율’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성문율처럼 문서형식을 갖추지 않고 준수의 강제성이 없지만 전쟁의 상대국들이 특별한 시기에 전투행위를 중단하는 규율을 말한다. 기독교 문화…
[2025-01-07]수평선 너머 하얀 빛살이 몇 점 구름을 물들이더니하늘과 바다가 밝아왔다서서히 보이는 해님은쟁반같은 붉은 연이 되어 빛났다휘익, 바다 위로 치솟았다우리는 출렁이는 바다를 향하여 소…
[2025-01-06]환갑을 넘어 온또 다른 을사년 그 해나라의 부름 받고 의무를 실행하던 그 해월남의 민족전쟁(Civil War)으로세계 우방국 젊은이들이뜻 모를 전쟁의 그늘 아래 젊음을 잃어가던 …
[2025-01-06]육정육사(六正六邪)는 나라에 의(義)로운 여섯 종류의 신하 육정(六正)과 나라에 해(害)로운 여섯 종류의 신하 육사(六邪)를 말한다. 간신은 해로운 여섯 종류의 신하, 즉 `육사…
[2025-01-06]8,000여의 여린 손,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유아들은 영문도 없이 어머니의 손을 영원히 놓치고, 잔인한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025-01-06]성탄절과 새해가 오면 나는 이탈리아가 낳은 화가, 조각가이자 독실한 기독 교인이었던 천재 부오나로디 미켈란젤로(1475-1564) 성화의 걸작 조각품 ‘산 피에트로의 피에타’를 …
[2025-01-06]겨울이다. 만물이 잠들어 있는 것 같은 이 겨울에 창밖의 저 벌거벗은 나무들을 보며 오는 세월,가는 세월 속에 나와 함께 정다운 시간들을 가졌던 옛 친구들을 생각해 본다.나는 이…
[2025-01-06]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금년 새해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금전적이든, 영적이든, 기타 목표이든, 지금은 그러한 목표를 세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첫 번…
[2025-01-02]부동산 거래를 업으로 하는 변호사로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한 부분이다. 2025년 기준으로 미국 시민권자 그리고 미국 거주자는 평생 …
[2025-01-02]몇 시간 전이건만 벌써 작년(昨年)이라고 적어야만 하는 시간의 큰 변화가 있었음을 우리들 대부분은 직감하고 있을 줄로 생각된다.각양각색의 회포가 없을 수 없겠으나 본인의 경우를…
[2025-01-02]새해가 오면 누구나 나름대로의 소망에 들뜨기 마련인데 올해는 그런 의욕이 피어나지 않는다. 지난 한해는 실로 악몽의 해였다. 전 국민이 다 함께 분노와 절망, 그 테두리를 헤어나…
[2025-01-02]오늘도 어김없이길 다방이 들어섰다한 손에 빈 주전자또 한손에 커피믹스조영길 목사님 납시었다 한 겨울 아침애난데일 거리거리일자리를 찾아 나선 라티노 구직자들길 다방이 들어서자 환호…
[2025-01-02]
서기 79년 나폴리의 남동부에 있는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했다. 해발 1300미터의 베수비오산은 평범한 능선의 밋밋한 산이었다. 1000년 가까이 화산 활동이 없었기에 폭발의 위협…
[2025-01-02]부동산 구매는 삶의 질, 경제적 안정성 그리고 가족과의 미래를 계획하는 중요한 결정이기에 전문 에이전트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미국 현지에서 부동산 구매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
[2025-01-02]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이생진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신종 합성마약으로 미국에 대량 유입된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지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