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이 암이다. 현대적인 의료 기술로서는 아직도 모든 암을 완치하기에는 요원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의 몸에서는 매일 암세포가 발생한다.사람들이 암에 걸리게…
[2016-01-17]얼마전 한 교회에서 신년성회를 가졌는데 주제가 ‘넘어야 할 일곱가지 산’ 이었다. 첫날 메시지는 새해에 넘어야 할 산은 보이는 산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있는 ‘보이지 않는 산’ …
[2016-01-17]구한말 무관학교출신의 보병 참위로 순종황제의 근위 대대의 한 소대장이셨던 나의 선친께서는 아마도 3정승 5판서 집으로 시집간 누님과 매형(친일 5적 중 하나였던 궁내대신)덕분인지…
[2016-01-17]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군에 기쁜 소식이 하나 있다. 교육청이 다음 학년부터 한국어 교과과정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오래동안 교육감과 물밑 의견조율을 해 왔…
[2016-01-15]몇주일 전 육식과 채식이라는 기사가 나간 뒤에 놀라웁게도 많은 분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이 왔다. 그러므로 채식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점에 관하여 말하고자 한다.첫째는 고기를 어떻…
[2016-01-14]‘제 3의 물결’의 저자 역사학자 앨빈 토플러는 ‘과거의 성공을 미래의 가장 위험한 요소’로 생각해야 함을 강조한다. 뒤집어 생각하면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가장 위험한 요소는 ‘…
[2016-01-14]조금은 우울한 마음으로 2016년 새해를 맞았다. 지인 두 명이 몇일 상간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둘 다 50대 중반 여성인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도 잘 챙겼기에 갑작스…
[2016-01-13]미 대선에서 후보자의 국적시비가 또 시작되었다. 공화당 후보자로 선두를 달리던 도널드 트럼프가 아이오와 주에서 테드 크루즈가 앞서고 있다는 발표가 나오기 무섭게 크루즈에 대한 국…
[2016-01-13]어둠 중의 어둠을 건너야만새벽은 오는 법새벽 없이 어찌 아침을 맞으며아침 없이 어찌하룬들 열겠는가마음에 등불 하나 걸고어둠과 맞서는 일맞섬 없이칠흑 어둠인들 어찌밝힐 수 있겠는가…
[2016-01-12]낡아버린 달력이 덩그러니 앉아 있습니다일년 동안 숨가쁘게 지나간 시간 속에 많은 추억을정성스레 안고 있는 듯수고했다 쓰다듬듯한장, 한장 넘겨봅니다작은칸마다 빼곡히 적어놓은 메모들…
[2016-01-12]“질병 키우는 생활습관, 정부가 고친다”는 제목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계획을 한국 정부가 발표 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부분에 동의하는 뜻에서 그 내용을 관찰 해본다. 세계…
[2016-01-12]지난, 6일 북한이 제4차 핵실험 직후 조선 중앙 통신은 북한이 핵폭탄 보다 더 강력한 수소폭탄을 개발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의 생일 이틀을 앞두고 처음으로 수소 폭탄 실험…
[2016-01-12]2016년 새날이 밝았다. 지난일은 다 접어두고 앞길을 보며 또 발걸음을 재촉한다.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아쉽고 안타깝지만 점점 빨라지는 속도의 흐름을 늦출 수가 없기에 우리 자…
[2016-01-09]나무가 하늘과 땅 사이에 일자로 서 있는 것은 하늘과 땅이 하나임을 알게 함이다. 허공이면 가지로 뻗고땅이면 뿌리로 뻗어 하늘을 향해 날마다 몸통을 쌓아간다벌들에게는 꿀을 새들…
[2016-01-09]1월 6일 김정은의 ‘수소탄’실험 성공을 전하는 여자 아나운서의 목소리만 들어도 북한의 비정상성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김정일 시절에는 흔히 보이던 사람으로 김정은이 등극한 이…
[2016-01-09]기억 한 조각 번개처럼 스치면 추억은 마음 한 켠 접어둔 사진첩이 되어 시간이란 급행열차에 몸을 싣고 먼지 묻은 기억의 한 자락을 꺼내…
[2016-01-08]연말 휴가로 집에 왔던 두 아들 녀석들이 자신들의 생활터전으로 돌아갔다. 오래간만이지만 집에 온게 고맙고 반갑다. 그러나 헤어질 땐 항상 서운하다. 그래도 각자 할 일들이 따로 …
[2016-01-08]대망의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 해가 밝았다. 원숭이는 영리하고 재빠르고 재주가 많으며 가장 사람과 흡사하게 생겼다.예전에 먹을 것이 흔하지도 않았고, 쫄망쫄망한 아이들은 놀…
[2016-01-07]아랫 글은 한국서 초등학교 선생으로 일하다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하여 사는 전 선생이 전직 교수이신 나의 아버지께 보내면서 내게도 카피를 보내 주신 편지다. 바쁜 연말과 새해, 잠…
[2016-01-07]지난 해 등반 길꼬불꼬불 따라 오르며돌 뿌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예쁜 눈 앙증맞은 앞발로 도토리 까는 다람쥐를 만나기도 했다산정에 가까웠을 때숨차 헐떡이면서도상쾌한 공기를 마음…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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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육사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연방정부 셧다운이 4일로 35일째를 맞으며 역대 최장 기간 타이로 기록된 가운데 이로 인해 미국 항공 운송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 위기로 치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