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해가 밝았다. 누구에게나 새해는 희망과 꿈을 가득 갖고 시작하기 마련이다. 올해도 새로운 다짐과 결심, 그리고 간절한 소망을 마음에 담아 본다. 올해는 사기를 가지고 살아야…
[2016-01-06]일어나 활짝 창문을 열자닫힌 가슴도 활짝 열자둥둥둥 북을 치자저기 붉게 타 오르는 큰 해를 향해둥둥둥 새해 둥둥둥 새날이다캄캄한 어둠을 걷어내고세상을 밝히는 붉은 해를 향해수심…
[2016-01-06]18세기 영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Adam Smith)는 대표적 저서인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에서 시민사회에서 각 개인의 경제활동은 전지전능한…
[2016-01-06]나의 숨소리 귓가에 들리는 밤은 낙엽이 소리 없이 떨어져 슬퍼집니다나의 인생은 오늘의 인엽이 아니길 바라기에언제나 다정하고 기쁨과 행복이함께 할 수 있는 오늘 이 길을남은 인생에…
[2016-01-05]연말이 되면, 다사다난했다더니, 왜 이렇게 한해가 덧없이 빨리 가버렸다더니, 흔히들 ‘세월이 시위를 떠난 화살같다더니 하며 시간에 관해 한탄과도 비슷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음을 보…
[2016-01-04]저무는 해와 다가오는 해를 함께 일컬어 연말연시 혹은 세밑세초(歲初)라고 한다. 요즘 가는 해를 보내고(送舊), 오는 해를 맞이하기에(迎新) 바쁘다. 이 무렵이면 평소 심각하지 …
[2016-01-04]24년 동안 한일 간에 끌어오던 위안부 문제가 타결됐다.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피해를 입은 위안부 할머니와 일본 정부 간에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가 위안부 할머니와 상호 …
[2016-01-04]“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 또는 “꼬리가 길면 밟힌다”라는 옛 속담이 빌 코스비(78세)에게 꼭 들어 맞는다. 30세 이전에 흑인으로서는 최초의 TV 네트워크쇼의 주연으로…
[2016-01-03]이맘때면 어김없이 세월이 참 빨리도 날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 들수록 세월의 흐름이 가속도를 낸다는 말이 실감난다. 성탄절이 되면 어릴 때 공연이 가슴 벅찼던 기분이 아직도 …
[2016-01-01]광고의 역사를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경제 수단의 발전과 함께 광고도 발전하여 현대인은 눈만 뜨면 번데기에서부터 종교와 사랑까지도 사고 팔 수 있는 광고의 홍수 속에서 단…
[2015-12-30]한 해가 기울고 있다. 서산에 걸려있는 한 해의 노을이 아름답게 느껴지기 보다 아쉽고 서글퍼, 마음속은 잎이 다 떨어져 버린 요즘의 숲속 같이 횅하다. 애들을 키우며 바쁠땐, 그…
[2015-12-30]연말의 분주함도 이제 몇일이면 끝이 난다. 굳이 쇼핑몰에 가지 않아도 도로에 늘어난 차량 행렬과 빠르게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마음이 함께 분주해진다. 불청객처럼 찾아드는 단…
[2015-12-30]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막을 내리고 있다. 한 사건의 파문이 좀처럼 지워지지 않고 있다. 지난여름 우연히 어느 가곡을 들었는데 제목이 ‘그리운 금강산’이었다. 하도 노래…
[2015-12-29]암흑같이 캄캄한 밤이었다. 그 어두움 속에서 이스터섬에서 일어났던 일이 자꾸 생각났다. 너무 멀리 있어서 인류사에서 잊혀져 있던 그 섬. 고고학자들의 연구로 밝혀진 그 섬의 역사…
[2015-12-28]19세기말 미국의 철강 왕으로 불리던 앤드류 카네기는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 말대로 20세기 초부터 그는 자기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
[2015-12-27]칠흑의 공포에 떨고 있는 내게 은총의 손이 서서히 다가와 머리를 쓰다듬다때론 생각보다 성큼 다가와 화들짝 놀랄 때도 있지만 소리 없이 매일 와서보듬어주고 가는 당신내가알지 못해…
[2015-12-25]버지니아 주의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군은 미국 내에서 10번째로 큰 규모인 만큼 그 크기에 비례해 문제들도 많이 발생한다. 학생 교육이나 징계, 교직원 인사, 계약업자들과의 분쟁…
[2015-12-25]지난번 글, ‘시계 팔아 산 사랑’을 읽고 독자 몇 분이 글을 보내왔다. “시계 팔아 산 선물, 뭉클했습니다. 또한, 고민거릴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길지 않은 인생인데, 나도 더…
[2015-12-23]지구촌 전 세계 촌민(村民)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회의라는 주목을 받았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지난 12일 파리에서, 만장일치로…
[2015-12-23]얇은 겨울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겨울저녁, 몸살에 시달리던 몸을 추스르고 일어나 밥을 짓는다. 어릴 적 아프고 난 끝이면 어머니가 지어주시곤 하던 하얀 쌀밥이다. 고슬고슬, 잘…
[2015-12-22]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