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렛아, 경찰이 너를 불러세우면 네 두 손이 어디 있는지를 그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무엇을 손에 잡으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제발 경찰에게 불손한 말대꾸를 하지…
[2015-05-02]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나는 매일 우리집 우체통을 열어본다. 그 속에 대부분의 우편물은 매달 지불 해야만 하는 공과금청구서와 광고물 또는 가끔 편지가 놓여 있다. 오늘도 우체통을…
[2015-05-02]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동네 공원을 산책했다. 어머님과 함께 오디를 따먹고 어머니를 통해 유싱킹(U thinking, 타인에 대한 배려)을 발견한 공원이라 나에게는 언제나 소중한 …
[2015-05-02]작년에 미조리 주의 퍼거슨 시에서 일어났던 폭력시위와 비슷한 사건이 며칠 전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서도 있었음은 이미 언론을 통해 상세히 알려졌다. 경찰의 체포과정에서 부상을…
[2015-05-01]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 히말라야에 대한 연재를 하던 중 지난 25일 이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네팔(수도 카투만두) 히말라야 에베레스…
[2015-05-01]자동차는 현대인의 생활에 귀중한 필수품의 하나로 사람과 비슷한 점이 많다. 재질은 건강한 신체에 비유할 수 있으며, 항상 고장 없이 쓸 수 있으면 좋다. 브랜드 네임은 인품이나 …
[2015-04-30]기업인이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피해, 특혜나 독점을 받아 내려고 정치권에 줄을 대고 뇌물을 바치는 것은 범죄 행위로써, 회사가 망해 자살을 했건 말건 사실을 조사하여 법의 심판을…
[2015-04-30]어느덧 5월로 접어든다. 5월은 미국의 어머니날(Mother`s Day), 한국의 어버이날(5월8일)이 들어있는 달, 오랜 시간동안 꽃봉오리를 키워가며 어느 날 아침 찬란한 햇빛…
[2015-04-30]새벽에 네팔에서 온 카톡 문자 메시지에 안도의 숨을 쉬었다. 네 글자인 ‘난 괜찮아’였다. ‘난 괜찮아’란 평범한 문장이 얼마나 반가운 말인지 이전에는 정말 몰랐다. 서울에 사…
[2015-04-29]중국이 1978년 경제개혁을 단행한 후 연간 10%나 되는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세계적인 대경제국가로 등장 했다. 가난했던 중국이 2014년에 국민총생산액이 17.63조 달러에 달…
[2015-04-29]부모님과 상담을 하면서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우리 애는 자존감 (self-esteem)이 낮아요”다. 국어사전에도 없는데 10여년 전부터 유행처럼 번진 신조어인 ‘자존감’…
[2015-04-29]“어머, 녀석 좀 봐. 이 구석에도 제가 살았단 표시를 해 놓았잖아? 자기 잊어버리지 말란 소리야, 뭐야? 정말 웃기네!” 개는 자신의 영토 표시를 위해 가는 곳 마다 소변을 찔…
[2015-04-28]오늘날 한국에서는 두가지 성향기준에 따라 사회의식 및 정치 편향이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여 불신과 대립이 극에 달해 있어 걱정이다. 첫째의 기준은 지역연고주의로, 나라는 남북으로,…
[2015-04-28]노벨평화상 위원회는 2009년 수상자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영예의 월계관을 씌워 주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두드러진 업적을…
[2015-04-25]얼마전 한국일보 미주판에서 읽은 기사는 나에게 격세지감을 자아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학생들의 가정 연소득이 12만5,000달러 미만이면 1년 4만5,000달러인 학비 전액을 면…
[2015-04-25]충무공 탄신 470주년 임진왜란 423주년 오랜 세월 속에서도 더욱 그리워지는 추모의 정과 함께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땐 새삼 공의 리더십과 구국의 애국정신을 반추해 보는 기회로…
[2015-04-25]메릴랜드 한인사회의 거목이셨던 이영희 박사를 추모 하면서 그분이 평소에 한인사회를 발전시켰던 업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이민 초창기서 부터 그분과 함께 일을 하면서 내게 주…
[2015-04-25]요즈음 나는 각종 행사나 모임에 참석할 때마다 사진 몇 장씩 찍는 것을 빼 놓지 않는다. 물론 이전에도 사진은 찍었지만 열심의 정도가 다르다. 선거 준비를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2015-04-24]올해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로부터 470년이 되는 해 이다. 그가 전사한 직후부터 시작된 그를 기리는 행사는 선조가 통영에 사당을 세우고 최고의 예를 갖추어 모시도록 왕명으로 지…
[2015-04-24]청산에 올라가니 진달래 만발했네 송죽이 울창하니 하늘이 보이지 않네 졸 졸 졸 시냇물 흘러 봄의 생동감 넘치고 넘쳐 고요히 들려오는 목동의 피리소리 …
[2015-04-23]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