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그릭 페스트(Greek Fest)는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그리스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행사이다. 행사가 열리는 성 소피아 그리스 정교회 성당(…
[2002-08-16]▲푸드 페스티벌-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웨스트우드에 있는 스커볼 문화센터(2701 N. Sepulveda Blvd.)에서 열리는 음식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 조리 …
[2002-08-16]남들이 주말을 어떻게 지내는가에 관심 가진 지도 1년. 그간 참 다양하게 주말을 보내는 이들을 만났지만 제프 강(45·컨트랙터)씨만큼 희한한 취미를 가진 사람도 처음이다. 그의 …
[2002-08-16]최근 들어 재활용품들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스토어들이 늘고 있다. 의류나 자동차는 물론 가구, 가전제품 그리고 어린이 완구 등의 재활용품 스토어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002-08-16]210번 프리웨이를 타고 가다 보면 몬로비아를 지나면서 바로 북쪽에 위치한 높은 산봉우리 하나를 어렵지 않게 식별할 수 있는데 이 산이 몬로비아 픽이다. 해발 5,412피트로 이…
[2002-08-16]언뜻 지갑을 엿봤을 때, 주황색 도서관 카드가 꽂혀 있는 사람은 다시 보게 된다. 크레딧 카드 넣고 다니기도 좁은 지갑, 도서관 카드를 가지고 다닌다는 얘기는 그만큼 도서관엘 자…
[2002-08-16]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도서관은 단지 책을 빌려주고 읽는 곳 이상의 공간. 특히 중앙 도서관 (Central Library)에서는 철마다 저자와의 간담회,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
[2002-08-16]와케노(Wokcano)에서의 저녁식사는 식탁 위의 아시안 게임 같다. 스시를 비롯한 일본식은 물론 중국과 타일랜드, 베트남 그리고 한국식 갈비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니 말이…
[2002-08-16]화이트와인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샤도네. 샤도네 애호가라면 캘리포니아 샤도네 2000년 빈티지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전반적으로 맛이 양호할뿐 아니라 가격 또한 예년보다 …
[2002-08-16]샤도네(Chardonnay) 신선하고 깊은 맛으로 화이트와인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샤도네 중에서 최근 출시된 우량제품 2개를 골라 소개한다. ▲Shafer, Red Sh…
[2002-08-16]미국인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여름 음료라면 아이스티와 레머네이드를 들 수 있다. 이 중 레머네이드는 중부와 남서부 지역에서 많이 마시는 음료인 반면 서부지역 특히 캘리포니아의 여…
[2002-08-16]한 편의 정열적이요 로맨틱한 연애시 같은 아름답고 품위 있는 작품으로 사랑과 동경, 열정과 집념 그리고 비운이 글이 되고 그림이 되어 가슴을 사로잡는다. 영화 제목처럼 보는 사람…
[2002-08-16]거의 감지할 수 없는 감각과 우아한 스타일로 부르좌들의 편안한 외면 속에 잠복한 일탈성과 어두운 것을 예민하게 포착하는 프랑스 스릴러의 제1인자 클로드 샤브롤 감독의 2000년작…
[2002-08-16]여자 서퍼 영화인데 돈 없어 하와이 관광 못 가는 서민들을 위한 관광홍보용과 서핑교습용 TV 영화 수준이다. 여자 서퍼 영화로는 60년대 아넷 퍼니첼로가 나온 ‘비치 블랭킷 빙고…
[2002-08-16]친구 사이인 젊은 남자 4명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자유에 대한 갈망을 그린 이탈리아 영화로 진지하면서도 우습고 야단스런 드라마다. 미남인 칼로는 아름다운 동거녀 …
[2002-08-16]지난해부터 개봉을 수 차례 연기해 온 것으로 봐 에디 머피의 졸작으로 예견되는 우주 액션모험 코미디. 달세계 2087년. 지구의 자연 자원이 모두 고갈되면서 달이 인간의 새…
[2002-08-16]1976년 영국의 맨체스터에서 TV 호스트로 일하던 케임브리지대 출신의 토니 윌슨은 무명의 록그룹 섹스 피스톨스를 발견해 영국과 미국의 록뮤직에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영화 …
[2002-08-16]비디오게임 세대의 스파이 영화로 007 시리즈를 표절한 액션영화. 전과자 샌더를 포섭한 미 국가안보국은 거지차림에 온몸에 문신을 한 이 민둥머리 사나이를 프라하로 보낸다. …
[2002-08-16]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제작, 감독, 주연 작품으로 평범한 형사 범죄물 스릴러.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연쇄살인범 ‘코드 킬러’를 쫓다 심장마비를 일으켜 조기 은퇴한 FBI …
[2002-08-16]텍사스의 한 작은 도시의 한산한 수퍼마켓 여종업원 저스틴(제니퍼 애니스턴)은 정지된 듯한 일상에 지쳐 호흡하기조차 힘들다. 저스틴의 남편은 페인터로 일이 끝나면 허구헌날 친구와 …
[2002-08-16]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