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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뜨린 권총 자동발사 경관 어이없는 죽음
경찰서 주차장에서 걸어가다 권총을 떨어뜨린 샌퍼난도 경찰서 소속 경관이 땅에 떨어진 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머리를 관통당해 그 자리에서 숨진 사고가 17일 발생했다. 샌퍼…
[2002-07-19]
수유엄마 70여명 샤핑몰서 시위
17일 점심시간, 샌타모니카 플레이스 몰에 위치한 음식백화점에 점심을 사먹기 위해 모여 든 사람들은 그곳에 펼쳐진 뜻밖의 광경에 어리둥절 했다. 70명이 넘는 유아들이…
[2002-07-19]
지역뉴스 브리프
위티어 지역에 난데없는 벌떼가 날아들어 한 남성과 12세 딸, 그들의 애완견 치와와를 공격, 부녀는 경상을 입고 치와와는 현장에서 죽었다. 또 이같은 벌떼소동으로 인근 링컨 초등…
[2002-07-19]
’1031 교환
지난주에 설명했던 ‘1031 교환’에 대해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해와서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031 교환이란 연방 국세청(IRS) 1031 조항에 따라서 상업…
[2002-07-19]
’7-11’ 판매세 관련 집단소송 당해
대형 편의점인 ‘7-일레븐’이 그동안 병물등에 대해 고의적으로 판매세를 부과했다는 이유로 17일 집단소송을 당했다. 이날 LA 수피리어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실비아 이씨는 "…
[2002-07-19]
한인은행 상반기 순익
새한, 153만달러 새한은행(행장 김주학)의 올 상반기 누적순익(YTD)은 15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가 늘었다. 대출(네트)은 1억8,034만달러로 전…
[2002-07-19]
타운상징물 건립 라본지, 페리 시의원 5만달러 기부
LA시의회 제4지구의 탐 라본지 시의원과 제9지구의 젠 페리 시의원이 LA한인상의(회장 이용태)가 추진하고 있는 한인타운 상징 조형물 건립을 위해 시의원 한 사람이 할당 가능한 …
[2002-07-19]
윌셔 소셜시큐리티 오피스 곧 소매상가로 탈바꿈
타운 윌셔와 웨스턴 인근 소셜시큐리티 오피스가 들어 있는 3832 Wilshire Bl.의 한인소유 2층 건물이 한인은행 지점도 입주하는 소매상가로 탈바꿈 한다. 1층 소…
[2002-07-19]
증시 다시 폭락
술주들의 실적이 기대이하로 나오고 불투명한 시장전망이 전해지면서 18일 뉴욕증시의 주가가 하루만에 폭락세로 다시 돌아섰다.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줄었으나 컨퍼런스보드의…
[2002-07-19]
"웅장한 대리석에 화장대까지 황금으로"
(1)허드슨 강변 너머로 그림처럼 보이는 건물이 바로 하이드 팍 소재 프레드릭 밴더빌트의 저택이다. 3층인 이 집의 화장대 등 각종 화장 도구가 황금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믿어지…
[2002-07-19]
꽃을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친 정원
헨리 핍스(Henry Phipps)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1839년에 태어나서 1952년부터 4년간 경리과 급사로 일하다가 두퐁회사의 대리인으로서 독립적인 Kolman &…
[2002-07-19]
마이클 젝슨, 전속사 ‘소니’에 선전포고
마이클 잭슨(43)이 자기 전속 음반회사인 소니에게 선전 포고, 둘간에 치열한 설전이 오가고 있다. 잭슨은 이달초 맨해턴의 소니 음반회사 본부 앞에서 흑인 민권운동가 목사인 알 …
[2002-07-19]
IFP/West LA 영화제를 보고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LA의 여러 극장에서 열린 IFP/West LA 영화제는 참으로 성대한 영상잔치였다. 개막작품은 여류감독 니콜 홀로프세너의 ‘러블리 & 어메이징…
[2002-07-19]
앤젤리나 졸리, 빌리 밥 손턴 2년만에 파경
서로 잠시라도 떨어지면 죽고 못 살듯이 사이가 좋았던 오스카 수상자들인 앤젤리나 졸리(27)와 빌리 밥 손턴(45) 부부가 얼마전 헤어져 별거에 들어갔다. 졸리는 현재 산타모니카…
[2002-07-19]
‘로열 테넨바움 가족’ (The Royal Tennenba…
올해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독창적이요 얄궂고 우스운 제멋대로 사는 테넨바움 일가의 이야기로 이 집의 가장으로 나온 진 해크만이 골든 글로브 주연상(뮤지컬/코미디)을 받았다…
[2002-07-19]
‘아멜리’(Amelie)
2002년 외국어 영화상 등 모두 5개 부문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마법적이요 매력적이며 보고나면 기분 좋은 프랑스 코미디.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과 삶의 의미를 …
[2002-07-19]
‘내 입술을 읽어라’(Read My Lips)
잘 쓴 각본과 연출(자크 오디아르)이 만들어낸 기막히게 재미있고 긴장감과 스릴이 가득한 히치콕풍의 영화로 올 칸영화제서 각본 및 여우주연상 등을 받았다. 고독과 사랑, 유혈폭력,…
[2002-07-19]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Warm Water Unde…
일본의 노장 쇼헤이 이마무라(‘나라야마의 발라드’, ‘뱀장어’)의 최신작으로 섹스에 관한 얄궂고 우스운 우화다. 제목을 여자의 육체와 연관시켜 생각하면 되겠는데 이마무라는 인간 …
[2002-07-19]
‘랜스다운’(Lansdown)
사랑을 깔아 뭉개는 욕정과 자만의 힘을 파헤친 과격하고 어두운 코미디. 뉴저지 가공의 도시 랜스다운의 소심한 형법 변호사 제이크(폴 쉴즈)는 자기 아내 렉시(제니퍼 칼슨)가 외…
[2002-07-19]
‘불의 시대’(Reign of Fire)
‘매드 맥스’를 연상케 하는 미래 지구 멸망과 살아남은 인간들의 적과의 대결을 그린 공상과학 액션영화인데 사람 피곤하게 만든다. 인간의 적은 입에서 불을 내뿜으며 하늘을 제트기처…
[20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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