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과 비교될 수 있다. 아니, 1938년의 상황을 방불케 한다.” 이라크 전쟁이 혼미를 거듭하던 때 워싱턴에서 한동안 제기 됐던 논란이었다. 그 때, 그러니까 2006년…
[2007-10-29]“빨리 줄 똑바로 서!” 학생들에게 나는 야단을 친다. “두 손을 다리 옆에 붙이고!” 합창 공연을 며칠 앞두고 학생들과 한바탕 씨름을 하는 중이었다. 줄을 똑바…
[2007-10-29]주말 아침은 왠지 시간이 고여 있는 것 같은 여유를 준다. 느긋하게 게으름을 피워도 시간이 흐르지 않고 하루가 가득히 차 있다는 느낌, 그 동안의 많은 추억들이 실타래처럼 풀어져…
[2007-10-27]한인 피해자들도 많이 발생한 산불이 단순한 화재 차원을 벗어나 재앙으로 치달았다. 피해자 대부분이 보험에 가입돼 있어 다행이기 하지만 클레임 액수가 10억달러를 넘을 것이라니 재…
[2007-10-27]“모두 내 것인 줄 알았는데 내 것이 아니더군요” 몇 년 전 사업이 실패해 재산을 많이 날린 한 친지가 한 말이었다. 한창 사업이 번창할 때는 자고새면 재산이 늘고, 그 재산은…
[2007-10-27]한인들이 대거 몰리는 행사 때 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는 먹거리 장터의 문제점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거리 장터에는 늘 한인들이 넘쳐난다. 이 때문에 대규모 한인 행사는 한…
[2007-10-27]요즘 같이 일하는 USC 40~60대 동료중 여럿이 연로한 부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때로 본인자신의 건강문제로 발전하기도 하고 심각한 경제적 부담뿐만 아니라 심한 경…
[2007-10-27]LA 한인타운 인근 ‘3가 초등학교’의 한인 수지 오 교장. 오 교장이 이 학교 부임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업 중 하나는 남자 교사 충원이다. 교육환경이 좋다고 해서 한인 학부…
[2007-10-26]뉴욕의 가을은 비가 내렸다. 지난 주말 각기 오는 11월2일과 9일에 개봉될 ‘아메리칸 갱스터’(American Gangster)와 ‘양들을 위한 사자들’(Lions for La…
[2007-10-26]우리 동네 블룸필드 길 남쪽은 그 길이 링컨 길과 만나면서 별안간 T자로 막힌다. 그곳 오른쪽 몰에 얼마 전에 새로운 한인마켓 하나가 들어왔다. 우리 내외는 마켓을 찾았다. …
[2007-10-26]“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한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의미다. 좀 비약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국민은 너나 없이 평등하며 동시에 국가는 국민을 똑같이…
[2007-10-26]한국이나 타주 등에서 남가주를 방문하는 친인척과 지인들은 하나같이 남가주의 아름다운 날씨에 대해 부럽다고 말한다. 습기가 거의 없어 온도가 90도를 넘어도 불쾌감을 거의 느낄 …
[2007-10-26]‘샌타애나 바람’은 해마다 가을이면 남가주를 찾는 불청객이다.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산맥을 지나 불어온다고 해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지만 스페인어로 ‘악마’를 뜻하는 ‘사…
[2007-10-25]최근 한인사회에서도 기부가 늘어나고 기부문화도 어느 정도 정착돼 가고 있다. 기부문화란 일시적이고 단기적이 아닌, 보다 전략적이고 책임감 있는 기부를 의미한다. 책임감 있는 기부…
[2007-10-25]한글 신문이나 잡지를 읽다보면 영어 단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디사이더’ ‘오가나이저’ 등등 언뜻 이해가 안가 다시금 천천히 되새기고서야 무슨 단어인지…
[2007-10-25]한 생이 생살에 소금을 치고 가는 거라면 내게 없는 두 페이지를 보았다 침을 묻혀 넘겨도 끈끈하게 같이 붙어 넘어갈 두 페이지가 옛날에는 그토록 파닥거렸을 심장을 딱 떼어…
[2007-10-25]벌써 닷새째 타오르는 불길을 지켜보며 몇가지를 생각한다. 거의 해마다 떠오르는 똑같은 의문이다. 왜 남가주의 산불은 한 여름 열기의 와중이 아닌 가을엔 발생할까. 겨울로 접어…
[2007-10-25]남가주가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 샌타바바라에서 멕시코 접경에 이르는 7개 카운티에서 18개 화재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 40여만 에이커가 거대한 불의 장막에 …
[2007-10-25]“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테러 같은 것”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연중행사” - 지난 주말부터 남가주에서 가장 큰 화제는 화재, 산불이다. LA 카운티 북쪽에서부터 샌디에고…
[2007-10-24]남가주가 불타고 있다. 지난 주말 뜨거운 샌타애나 바람을 타고 시작된 산불이 민들레 씨 날리 듯 동시 다발적으로 번지면서 남가주 하늘은 온통 잿빛이다. 산불로 인한 재와 연기로 …
[2007-10-24]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김영화 수필가 
중동 정세 불안이 국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를 동시에 흔들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500원 선을 뚫고 치솟은 …

워싱턴 DC 시장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유력 후보들이 공개 포럼에서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민주당 시장 후보인 변호사…

중동 전쟁이 전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 기준금리를 3.50∼3.7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