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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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작심삼일 안되려면
항상 머리로만 계획을 세우고 작심삼일로 흘려버린 경험들이 있다. 금년에는 우선 단순한 일상생활 습관부터 바꿔보려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거울을 보고 한번 웃어보자. 그러면…
[2007-01-15]잊을 수 없는 친구
처음 그 친구와 인사를 나누었을 때 대뜸 나에게 술을 먹을 줄 아느냐고 물어서 나를 무척 당황스럽게 했다. 그 후 우리는 시간만 있으면 같이 어울렸다. 그때 나는 혼자 와서 …
[2007-01-15]새해 편지
유난히 고국의 땅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나를 길러준 햇살과 바람, 그리고 친구에게서 배운 웃음. 로스엔젤레스 ‘천사의 땅’에는 모진 겨울은 없지만, 어둠 깃든 뜨락에 찬 기운 내…
[2007-01-15]사상 최장의 해 (The Longest Year), 200…
개구즉착(開口卽錯). 입만 열면 헛소리라는 뜻이다. 불문(佛門)의 옛 선사가 남겼다는 이 사자성어를 인용했다. 그리고 야유를 날린다. “군주의 생각이 천박하여 밖에서 쉽게 볼…
[2007-01-15]‘잘난 여성’을 보는 이중적 시각
어느 행사에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아들인 현 대통령이 함께 참석했다고 하자. 두 대통령을 지칭할 때 ‘President Bushes’라고 해야 할까,‘Presidents Bu…
[2007-01-13]남가주에서 아쉬운 것
요즘은 남가주의 겨울 날씨 치고는 제법 쌀쌀한 공기와 바람이 불어, 다른 대륙에서 살던 사람들에게는 그곳의 본격적인 겨울을 생각나게 한다. 영하의 매서운 온도와 눈발까지 날리는 …
[2007-01-13]누구를 위한 후원인가
‘빛 좋은 개살구!’ 지난 2006년 뉴욕주 의원들이 지역구 내 비영리 단체에 지원한 정부 보조금이 8,500만달러에 달한다는 본보의 보도가 나간 후 전화를 걸어온 독자들의 일…
[2007-01-13]1월, 그 큰 의미에 대하여
1월은 새해의 시작이다. 시작의 출발점에 설 때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는 새로운 마음을 갖는다. 지금까지 자신도 모르게 느슨해진 마음을 추스리고 각오를 새롭게 한다. 매년 새해…
[2007-01-13]욕심 없는 삶
초등학교 동창이 전자우편을 보내왔다. 38년 동안 단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학우였다. 학창시절 좋은 추억보다는 불운에 부딪쳐 시련의 고통을 이겨가는 내용이었다. 작년까지만 해…
[2007-01-13]자랑스런 ‘한인의 날’
지금부터 104년 전인 1903년 1월13일, 102명의 한인들이 하와이 땅에 도착 하면서 미국 이민이 시작 되었고, 바로 그 날을 연방의회가 미주 한인의 날로 선포했다. 한인들…
[2007-01-12]구스타보 두다멜
며칠 전 친구 C의 집에서 새해맞이 저녁을 먹으면서 음악 얘기를 하다가 제스처가 요란한 음악인들이 화제로 올랐다. 이런 사람들로 새라 장과 정경화, 주빈 메이타 및 랑 랑 등을 …
[2007-01-12]한인타운 우리가 지키자
그동안 한인사회는 코리아타운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강·절도 사건을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이제 더 이상 경찰 당국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
[2007-01-12]고마운 항공사 직원
최근 한국을 방문하셨던 부모님이 한국 출발 하루 전날 식중독 증세를 일으키셨다. 그래도 한국시간 1월10일 오후 7시30분 비행기로 꼭 돌아오셔야 하는 상황이어서 불편하고 불안한…
[2007-01-12]대화로 해결하라
한국의 교수신문은 2007년 정해년의 사자성어로 ‘반구저기’(反求諸己)를 선정했다고 한다. 맹자 공손추편’에 나오는 글귀로 ‘활을 쏴 적중하지 않아도 나를 이기는 자를 원망하지…
[2007-01-12]‘수퍼 블럭 프로젝트’성공하려면
오늘 LA총영사관과 LA시 정부가 총영사관 부지 일대를 대대적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인‘수퍼 블럭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그동안 한인사회의 숙원사업으로 뜨거운 …
[2007-01-12]한인회-동포재단 분쟁 갈수록 가관
LA 한인회와 한미동포재단과의 분쟁이 점입가경이다. 겉으로는 사무실 이전과 청소비 납부 문제 등을 놓고 다투는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남문기 한인회장과 김시면 동포재단 이사장…
[2007-01-12]애플 이야기
‘애플 컴퓨터’의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는 실리콘 밸리의 대표적인 괴짜다. 시리아 출신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그는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았다. 미혼모인 그의 어머…
[2007-01-11]개헌 서두를 일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9일 지난 1987년 독재정치 재현 방지장치로 만들어진 대통령 임기 5년 단임제의 용도 폐기를 주장하면서 4년 연임 헌법수정 제안 의사를 발표하였다. 이상적…
[2007-01-11]참정권보다 이중국적을
최근 한국 야당의 홍모의원이 LA를 방문해 영주권자 참정권 부여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여기서 여러가지 잡음이 들려 뜻있는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우선 왜 영주권자만 참…
[2007-01-11]이향지(1942~) ‘내 사랑은’
내 사랑은 길고 깊은 골절의 와중 뼈 부러진 아내를 위해 우족을 씻고 있는 남자의 물 묻은 손등 위 뼈 부러진 아내를 위해 젖은 홍화씨를 볶고 있는 남자의 구부정한 어깨 위 …
[20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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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비자소송 어디까지, 3번 패소했는데 … - 2
‘어메이징 손흥민’… MLS서 첫 ‘해트트릭… - 3
가수 명의 테슬라 트렁크서 10대 소녀 시신… - 4
6가에 ‘차 없는 거리’ 시범설치 확정 - 5
“이튼 산불 피해 수백만불 보상” - 6
‘영원한 다저맨’ 커쇼… 은퇴 전격 발표 - 7
‘반이민’ 속 한인 이민판사까지 쫓겨났다 - 8
‘걸리면 골이다’… 손흥민, 2년 만에 해트… - 9
고삐 풀린 소고기 가격… 소비자·식당들 ‘멘… - 10시비옹테크, 코리아오픈 테니스 8강 진출…라두카누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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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마가’ 비난 지미 키멀 퇴출… 팬… - 12[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골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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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의 기쁨도 잠시’… 주 학자금 연체 대… - 14
“한국인 체포, 백악관 일일 할당량 때문” - 15
해외관광객 미국 기피… 관광 업계 ‘울상’ - 16
사라졌던 바로크 거장 ‘루벤스’ 작품 공개 - 17
커크 암살 파장… 진영 갈등 심화에 표현 자… - 18
“발을 따뜻하게 하면 수면제만큼 잠드는 데 … - 19
타운 한복판 사유지 무단 노숙자촌 ‘철거’ … - 20
리사 쿡 자르더니… 연방 재무장관도‘주택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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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추가 2회 인하 시사에도… 이사들 시각… - 22캔맥주·콜라 가격 계속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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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저치 - 24
대학 중퇴 보수 청년서… 10년만에 미 대선… - 25
웨스트 나일 감염자 4명 올해 첫 LA 카운… - 26
NYT “트럼프 반언론 수법… 굴복 않겠다” - 27
결혼허가 수수료 오른다 LA카운티 2배 가까… - 28
하시엔다 교육구에 정규 한국어반 확대 - 29인텔, 엔비디아 투자 유치 50억불·4% 지분 주요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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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전광판 광고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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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이민단속 공포에⋯ 가정폭력 신고·병원 마저 꺼린다”
연방이민당국의 무차별적인 이민 단속이 끊이지 않으면서 뉴욕시 이민자 가정들 사이에는 체포 또는 추방에 대한 공포로 가정폭력 신고나 병원방문 마…
내달 18일이후 시민권 신청부터 시험 어려워진다
DC에서 페미니즘 특별전
이정실 큐레이터(가운데)와 전시 참여 작가인 차진호(왼쪽), 오민선 작가가 내달 3일 개막될 전시회 포스터와 차학경이 쓴 ‘Dictte’ 책을…
미성년 동영상 찍은 20대 여성‘징역 90년형’
트럼프, ‘찰리커크’ 발언으로 중단된 쇼 진행자에 “시청률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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