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돈(법정 통역사) 8월의 마지막 주말 미국의 동부지역을 휩쓸어간 허리케인 아이린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상처와 흔적을 남겼다. 그나마 다행히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은 예…
[2011-09-03]민병임(논설위원) 아침이나 저녁에 컴퓨터를 열면 가장 먼저 이메일을 체크한다. 유튜브의 최신 이벤트나 화제가 된 동영상이 날아오기도 하고 꾸준하게 친구하자는 페이스북 친구…
[2011-09-02]이병렬(컬럼비아대학교 교환교수/우석대교수) 과거 국제원조를 받던 수원국에서 이제는 원조를 제공하는 공여국으로 성장한 한국은 2010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
[2011-09-02]오해영(전 뉴욕평통위원) 평통은 그간 크고 작은 대민봉사에서 미국사회에 남북한 통일에 대한 비전과 실천의지를 천명했으며 역사인식에 바탕을 둔 통일정책을 한인사회에 전파, 홍…
[2011-09-02]하석영(베이사이드) 지금 일본은 세계 2차대전 패망 66주년을 맞아 재건의 소리를 높이며 침략전에서 전몰한 자들을 참배하면서 고귀한 희생이라고 추켜세운다. 극우파만의 망동이…
[2011-09-02]김근영 (목사) 왕년의 스타 청년 찰톤 헤스톤은 ‘벤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더니 ‘십계’에서는 노련과 성숙한 노인 모세의 역할을 보여주어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그것이 …
[2011-09-01]김일륭(낫소카운티) 어떤 한국 부인이 플러싱에서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하고, 몇 달 동안 아무런 증상도 없이 멀쩡했는데 담당 변호사가 지정한 병원에 가서 가벼운 옥수술 한번 하면…
[2011-09-01]서승재(사회 1팀 기자) 40년 만에 해외 한인들의 참정권이 회복되면서 내년 한국의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한국 정치인들의 뉴욕 방문이 늘고 있다.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
[2011-09-01]임형빈(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회장) 나는 8월27일자 한국일보 오피니언 란에 ‘누가 종북세력인가’는 제목 하에 워싱턴 거주 강창구씨의 글을 읽고 매우 불쾌함을 넘어 분개심마…
[2011-08-31]여주영(주필) 뉴욕에 이민 와 30년을 살도록 지진이란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LA에서 이따금 지진이 발생한다고 들었지만 거긴 3,000마일 떨어진 서부이다. 미국 땅 덩어리가…
[2011-08-31]지난 주말 뉴욕에 예상됐던 허리케인의 세력이 약화돼 대재앙을 모면, 뉴요커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미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린이 지난 27일밤부터 뉴욕을 관…
[2011-08-30]이혜숙(뉴저지) 한국의 민주당 의원들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행태를 보면 꼴불견의 극치가 아닌가 싶다. 나쁜 투표로 규정짓고 불참운동을 벌여 33.3%의 저지선에 못미쳐 개표도…
[2011-08-30]허병렬 (교육가) 그 기사에 눈을 크게 떴다. 필자는 뉴스 읽기를 즐긴다. 그래서 골고루 읽으면서 세상을 본다. 비교적 자세히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듬성듬성 읽으면서…
[2011-08-29]김명욱 객원논설위원 1945년 4월30일 아돌프 히틀러 나치 독일의 제1대 총통은 베를린 지하벙커에서 자신의 일생을 권총자살로 마감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이다. 197…
[2011-08-27]이경희(수필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우리말 가운데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이 속담의 뜻은 부분에 얽매어 전체를 보지 못해 실수를 한다거나 결과만을 중요시해서 나…
[2011-08-26]민병임(논설위원) 결국 케이블 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결승에서 최성봉(22)은 2등에 머물렀다.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파이널 톱 10’의 최종우승은 팝핀 댄…
[2011-08-26]손영구(목사) 2012년 대선에서 국민이 뽑아야 할 대통령은 안보의식이 투철하고,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릴 비장한 각오가 되어있는 자이어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이 살고, 가엾은…
[2011-08-26]장기홍(베이사이드) 요즘 언론 매체를 통하여 전해오는 소식에 의하면 2012년 4월에 국제수로기구 총회가 열릴 것이라고 한다. 이미 한반도 동해의 명칭은 국제해의 명칭에서 …
[2011-08-26]한인을 포함 아시안 학생들이 타인종보다 입학을 지원하는 대학의 기준과 목표가 더 높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전미사회학협회가 최근 공개한 연구보고서에 의하…
[2011-08-25]옛날에 있었던 ‘무조건의 효’라는 것은 이제는 거의 사라진지 오래다. 자식들에 그나마 효자라는 이름표를 붙여 주려면 부모들 자신이 쓸모가 있는 사람으로 있어야 한다. 쓸모…
[2011-08-25]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