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신대륙인 아메리카를 개척한 유럽인은 두 줄기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1607년 플리머스에 상륙한 영국 청교도들이고, 다른 줄기는 1620년 버지…
[2010-10-18]어느날 아침 출근하기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다. 안에는 미국인과 중국인 인도계와 함께 한인도 눈에 띄었다. 엘리베이터가 로비로 다가오자 갑자기 맨 뒤에 섰던 한국사람이 앞에…
[2010-10-18]박중돈 (법정 통역) 한미간의 비자면제 협정이 시행된 뒤로 형사법원에서는 이들 무비자 방문자들이 관련된 형사사건에 새로운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일반적으로 일단 형사사건에…
[2010-10-18]요즘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북한정권의 세습을 두고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필자는 6.25 동란중 태어난 세대로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2010-10-18]요즘 신문과 TV를 보면 너무나 신명 난다. 700여미터나 되는 지하 탄광에 매몰된 채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칠레 광부 33명이 69일 만에 전원 구출된 것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
[2010-10-16]김근영 (목사) ‘아멘’이란 기도나 찬송 뒤에 붙여 ‘그 내용에 찬성합니다’는 뜻이고, ‘박수’란 음악을 듣고 손바닥을 치며 칭찬하는 행위이다. 그리고 보면 이들은 서로…
[2010-10-16]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지난 몇 일간은 우울하고도 유쾌한 날이 번복됐다. 먼저 우울한 것은 최윤희씨의 남편과의 동반 자살이다. 한국에서 행복전도사로 잘 알려진 최윤희씨는 많은 …
[2010-10-16]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고문) 2005년, 워싱턴 의사당의 제 사무실도 잘 찾아가지 못하는 워싱턴의 초년생 ‘바락 오바마’에게 의회에 대해서 가르친 선생은 ‘피트 라우즈’…
[2010-10-15]민병임(논설위원) 세상이 온통 칠레 광부의 무사귀환을 축하하고 있다. 13일 오후 9시55분께를 마지막으로 700여 미터 지하에서 69일만에 지상에 복귀한 광부 33인의 …
[2010-10-15]제 37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이 새로 출범했다. 교협은 12일 가진 정기총회에서 김원기 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새 집행부를 조직, 기대가 모…
[2010-10-14]손영구(탈북난민보호미주협의회 회장/목사) 오호 통재라, 한국분단의 비극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이 일을 이룰 일꾼은 지고 말았도다. 북한이 적화통일을 목표로 27세의 …
[2010-10-14]여주영(주필)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실연당한 주인공이 슬픔을 이기지 못해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하자 그 당시 유럽전역에서 이와 유사하게 실연당한 남성들이 …
[2010-10-13]조충일(뉴욕가정상담소 디렉터) 좋은 아빠란 친구와 같은 아빠라고 정의를 내렸었지만 그것의 한계는 금방 닥쳐온다. 한 아빠가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저는 하루에 1시…
[2010-10-12]내 주변에는 요즘 뉴욕을 떠나는 한인들이 더러 있다. 어떤 친구는 물가가 너무 비싸서, 또 어떤 이웃은 일거리를 찾아, 또 어떤 사람은 뉴욕이 너무 혼잡하고 시끄러워서 하는 이유…
[2010-10-12]허병렬 (교육가) “어느 나라에서 오셨어요? 일본 아니면 중국?” “한국에서 왔어요” “아아, 그러면 어떤 말을 사용해요?” “한국말이요” 물은 사람은 의외라는 표정을 짓는…
[2010-10-11]지난 주말 맨하탄에 아이들과 같이 가서 코리안 퍼레이드를 구경했다. 미국에 와서 처음 보는 광경이다. 얼마나 장대하고 웅장한지... 아이들도 너무 좋아서 태극기를 흔들고 소리지르…
[2010-10-11]언제인가 신문의 칼럼에서 읽고 실컷 웃은 것이 떠오른다. lice와 rice이다. 한국인은 lice를 먹고 산다는 것이었다. 나도 여중 2학년때 6.25동란을 만나 고생 많이…
[2010-10-09]이지연 (뉴욕가정상담소 소셜워커)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이 폭력 관계를 떠나고자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거주지이다. 피해자들은 학대 관계 속에서 본인 스스로…
[2010-10-09]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날씨가 제법 서늘하다. 가을의 중턱에 들어섰나 보다. 산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어김없이 재연되는 자연의 모습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2010-10-09]은퇴한 백건회(백수건달회) 회원이다 보니 일과가 너무 무료하여 생각해 낸 것이 좀 웃어보자이다. 소중한 내 친구들 중에 R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맺어진 가장 귀한 친구이다. 이 친…
[2010-10-08]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인태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