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meadowland의 생태공원 속의 풍경 중 하나이다. 썰물 때라 모든 백로들이 밀물때를 기다리고 있다.
[2023-11-06]미동부 지역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조지타운, 컬럼비아, NYU, 미시건, 럿거스, 세인트 존스, 롱아일랜드, 퀸즈 등등 웬만한 대학은 다 가보았다. 가족과 친지의…
[2023-11-03]행할 행, 업 업, 갚을 보. 행업보(行業報) 이 석 자의 뜻은 우연이건 고의이건 무엇이 행하여지면 업이 지어지고 그 업으로 인해 과보(果報)가 이루어져 받게 된다는 진리(眞理)…
[2023-11-03]‘인생 예술’이 뭐냐고 누가 묻는다면 ‘도(道)를 닦는 것’이라고 나는 답하고 싶다. 내가 아는 그 실례 하나 들어보리라.나에게는 괴짜 형님이 한 분 있었다. 나보다 열 살이나 …
[2023-11-03]우리가 미국에 와 살고는 있지만 한시도 조국을 잊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늘 관심을 버릴 수도 없는 것이다. 요즘 신문을 보고 있으려면 좋은 소식보다 암담한 생각이 앞선다. 정…
[2023-11-02]몇주 전 토요일 밤이었다. 교회 담임목사(김재열)님으로부터 카톡메시지가 왔다. “내일 이승종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데 이목사님이 조집사님을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나는 이목사님이…
[2023-11-02]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만에 미국을 찾는다. 중국이 은밀히 미국과 패권전쟁을 벌이고 있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다. 중국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국정치에도 침투를…
[2023-11-01]윤석열대통령의 국방부장관을 비롯하여 각군 참모총장 등 군관계 요직의 새로운 임명을 보면서 생각이 떠올라 대한민국의 역대 국방부장관들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윤대통령의 국무위원 임명…
[2023-11-01]옛적 감리교 찬송가에 금주가(禁酒歌)라는 것이 있었다. 합동찬송가를 만들 때 이것은 찬송가의 가치가 없다고 하여 빠졌다. 금주가는 한국 여성 교육의 공로자 김활란 박사가 청년 시…
[2023-10-31]9월 10일 CNN과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해 자살자 수는 4만9,449명으로 하루에 평균 135명이라고 발표하였다.존스 홉킨스 총기 폭력 해…
[2023-10-31]한인 이민 120여년이 되었다. 그리고 1992년 LA 폭동이라는 아픈 이민역사를 겪었다. 비록 수적으로 200만에 미치지 못하는 소수 중의 소수 이민자 커뮤니티이지만, 미주 한…
[2023-10-31]“낯선 이국의 땅,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네덜란드로 이주한 청교도의 이민 생활은 만만치 않았다. 네덜란드에서 신앙의 자유는 어느 정도 보장되었지만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
[2023-10-30]75세인 나는 제법 나이 든 사람처럼 행세하다가도 나보다 자그마치 13살이나 많은 고향선배 이박사 앞에서는 쪽도 못쓴다. 세브란스 의대를 졸업하고 1960년대 말 미국에 온 이박…
[2023-10-30]꽃봉오리는하늘만 쳐다보지만꽃 피면 해님만 바라봅니다 해님 그리워해님을 닮아가고해님 곁에 가고파 키다리 됩니다 세상 제일 큰 꽃이 되어 뽐내더니둥근 마음으로 만사 받아들이고머리 숙…
[2023-10-30]해마다 우리 집앞의 들에는 해바라기 꽃이 피어 있었다. 가을이면 항상 웃으면서 해바라기 씨를 남김없이 동네 아이들에게 나눠주시던 엄마가 그리워서 해바라기꽃을 그려보았다.
[2023-10-30]차창밖에 전개된 내가 살고 있는 뉴욕의 거리의 풍경이 참 좋다. 건물들의 스카이라인과 잇닿은 파란 가을 하늘과 건물들을 꿔매놓은 실밥처럼 멋없이 선 전주들도 지금은 참 보기 좋다…
[2023-10-30]해마다 초가을 10월이 찾아오면 멀리 떠나갔던 정겨운 친구가 다시 나를 그리워 찾아온 듯 나는 몹시도 들뜬 마음으로 이 10월을 반갑게 맞이하곤 한다. 이 10월의 울타리 안에 …
[2023-10-27]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남에게 베풀며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적든 많든 간에 나눔과 베품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실행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미국의…
[2023-10-27]오래 전 한 에세이에서 6.25전쟁때 피난을 못가 골방에 숨어지내면서 세계명작전집을 죽으라고 보면서 공포와 긴장의 시간을 버텨냈다는 내용을 읽었었다. 당시에 읽은 세계명작이 뭐가…
[2023-10-27]10월 초 뉴저지 버겐카운티 레오니아에 소재한 뉴저지한인상록회에서 버겐카운티 클럭 오피스와 같이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있었다. 캠페인에서 미국 선거의 역사와 시스템에 대해서 매우…
[2023-10-26]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