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빈(교도소 심리학자) 지난 연말 댄스파티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차 속에서 부부싸움을 하게 되었다. 아내는 운전을 안 하니까 삿대질과 싸움의 말을 나를 향하여 하고 …
[2010-01-08]미주지역 한인들이 대체로 이민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한국의 단국대학교 재외동포연구소가 실시한 재미한인 의식실태 보고서에 의하면 뉴욕을 비롯한 미…
[2010-01-07]한재홍(뉴욕신광교회 목사) 나에게는 이런 습관이 있다. 사람의 말을 잘 믿는 습관이다. 누가 무어라 말하면 그대로 잘 믿는다. 때론 거짓말을 해도 거짓말로 듣지 않는다. …
[2010-01-07]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최근에 다니엘 블루멘탈 AEI(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선임 연구원과 레슬리 포가흐 연구원 또한 월스트리트 …
[2010-01-07]이진수(취재 1부 차장)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해가 호랑이 중에서도 백호의 해라니 좋은 일만 있기를 소망해 본다. 한국일보 신년특집 면에 실린 ‘올해의 운…
[2010-01-07]여주영(주필) 올해는 60년만에 맞이한 하얀 호랑이해다. 백호(白虎)의 기운을 얻어 활기찬 한 해를 맞이하자고 신년벽두부터 모두가 떠들썩 야단이다. 새해 첫 아침 바닷가에서…
[2010-01-06]윤봉춘(수필가) 지난해에는 우리세대에 두 명의 황제를 잃었다. 팝의 황제는 땅에 묻혀 영면하였고 골프의 황제는 지금도 끝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원래 황제라 함은 제왕…
[2010-01-06]공항 테러 공포 박민자(의사) 공항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떠나고 또 도착하는 곳이다. 떠나 있던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 뜨거운 포옹을 하고 또 누군가를 보내는 가슴이 시려오…
[2010-01-05]이정은(취재 1부 부장대우) 2010년 경인년 첫날이던 1일 뉴욕시는 시장, 공익옹호관, 감사원장의 공식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해 첫 발을 내디뎠다. 취임식을 지켜본 시민들…
[2010-01-05]허병렬 (교육가) 한 어린이가 묻는다. “새 해가 어디 있어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요” “전에 보던 자연, 건물들, 사람들밖에 보이지 않아요” “두 귀를 활짝 열…
[2010-01-04]제이비 배(CCM 의료재단 홍보이사) 미국에서 100년을 살아도 나는 결코 초현대적인 미국 사람이 될 수가 없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 를 남발해 가면서 그 대…
[2010-01-04]박혜숙(화가) 마침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소장전이 열리고 있어 그와 같은 시대에 작업한 데이빗 팍과 엘머 비숍의 ‘형상이 있는’ 멋진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당시…
[2010-01-04]이동희(워싱턴 평통회장) 만델라는 대통령이 되어서도 인권을 짓밟은 정적들을 보복하지 않고 포용과 사랑으로 국민 대화합을 이루어 남아프리카에 민주주의를 굳건하게 정착시켰다. …
[2010-01-04]경인년 새해를 맞았다. 이제 우리는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묵은 때를 떨쳐버리고 새해, 새 아침을 맞아 더욱 용기있게 힘찬 새 출발을 해야 할 것이다. 올해는 특히 동물 중에 가장…
[2010-01-02]서진협(브롱스) 새해를 맞는 우리는 작심3일이 될 망정 희망을 기원한다. 무엇인가 마음의 소망이나 나쁜 버릇을 고쳐 볼 생각을 찬 겨울바람을 마주하다 보면 금방 잊어버린다. 나…
[2010-01-02]김윤태 (시인) 힘든 이민생활을 꾸리며 살면서도 우리는 곧잘 진실을 말하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정말 우리가 말하는 진실이 진실일까? 우리에게 진실은 무엇이며, 만약에 진…
[2010-01-02]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새해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이 퍽 상쾌하다. 시원하게 부는 바람도 새바람인 것 같다. 금년은 띠로는 호랑이 해다. 1950년생들이 회갑이 되는 해이다.…
[2010-01-02]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소장) 연방상원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새벽에 역사적인 건강보험 개혁 법안을 통과 시켰다. 거의 100년 동안 숱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해법을 …
[2009-12-31]조봉옥(MoMA 근무) 고등학교시절 어느 날, 내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장래 배필의 조건이 반짝 떠올랐다. 그 조건은 반드시 12월 마지막날 ‘올드 랭 사인(Auld L…
[2009-12-31]김노열(취재 1부 부장대우) 2009년 12월 마지막 날이다. 오늘이 지나가면 2009년은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고 새로운 2010년이 온다. 세밑에 빠지지 않는 …
[2009-12-31]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