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주필) 2010년 경인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3주가 되었다. 새해 아침에 세운 계획을 아직도 잘 지켜나가고 있다면 적어도 작심삼일의 인생은 아닐 것이다. 될성부른 나…
[2010-01-20]김은주 (뉴욕한인교사회 회장) 어느 화창한 날, 나는 길을 걸었다. 높은 하늘, 솔솔 부는 바람을 맞으며 지저귀는 새들과 꽃님들이 방긋 웃는 미소를 감상하면서 잠시 어린아…
[2010-01-20]정문길(수필가) 하와이 어딜 가나 ‘알로하’가 인사다. 섬이라 하기보다 하나의 큰 도시처럼 차가 붐볐고, 먹거리가 길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관광객으로 하루 종일 시내가…
[2010-01-19]허병렬 (교육가) 어린이들도 제법 친구를 알아본다. 착하다, 어려울 때 도와준다, 약속을 지킨다.... 가족 단위의 교류에도 선별이 있다. 화목한 가정, 가족이 다채롭다…
[2010-01-18]김철우(홈 아트 갤러리) 사랑이란 말과 글은 있는데 눈으로는 볼 수 없다. 왜냐하면 형체가 없는 관념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화가들이 형체가 없는 피 사물을 사물로 표현하려…
[2010-01-18]방준재(내과전문의) 미주 한인사회가 요즘 무척 시끄럽다. 한인사회의 분열을 막고 입만 열면 화합을 그토록 떠들어왔던 시절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원색적으로 대놓고 상대방 비방…
[2010-01-18]김윤태 (시인) 우리나라 남쪽 바다에 널려있는 무수한 한려수도 섬, 섬 사이를 숨바꼭질 하듯 한참을 돌고 돌아가다가 땀 젖은 양말을 벗어 버리듯 벗어나서 한 칠 팔 십리…
[2010-01-16]이경희 (교육가/수필가) 2010년 1월2일, 토요 새벽 예배를 마치고 나도 모르게 곧장 뉴져지 오버팩 공원으로 달려왔다. 요즈음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람들의 발길이 …
[2010-01-16]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인생의 길이란 단 한 번밖에 없는 길이다. 태어날 때부터 인생은 시작되어 죽을 때까지 외길로 치닫는 것이 인생이다. 외길이란 단 하나의 길을 뜻한다. 하…
[2010-01-16]중미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가 200년만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섬전체가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참상으로 인해 고통속에 신음하고 있다. 이 섬은 7.0에 이르는 최악의 지진 강타로…
[2010-01-15]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뉴욕한인회가 2010년을 시작으로 또 다른 반세기를 향해 발돋음 하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13일 창립 50주년 및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1천여명이 참석한 가…
[2010-01-15]미 주류사회 한인 진출의 꿈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뉴욕주내 정부기관에서 고위공무원으로 근무하는 한인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본보가 ‘2008-2009 뉴욕주 …
[2010-01-14]김원연(프린스턴) 필라델피아시의 중심에 있는 아름다운 명건축물 시청사 꼭대기에 퀘이크 교도였던 윌리암 펜의 동상은 자신이 떠나온 먼 고국땅 영국을 향해 외롭게 서 있다. 나…
[2010-01-14]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소장) 잊혀질만 하면 한번씩 튀어나와 소수계를 뒤집어 놓는 이슈가 인종문제이다. 그렇게 하여 한번 씩 홍역을 치르고 나면 더욱더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2010-01-14]박원영(취재 2부 차장) 본보 신년 특집호에 실린 동양화가 안성민씨의 호랑이 그림을 본 독자라면 아마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을 것이다. 잔뜩 폼을 잡고 포효하고 있지만…
[2010-01-14]정영휘(언론인) 을유년의 마지막 달력을 넘겼다. 지난 해 우리는 몹시 바빴고, 잘 살아보려고 애를 많이 썼다. 그만큼 많은 성취를 일궜고 부러워할 만큼 보람도 거두었다. …
[2010-01-13]여주영(주필)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박사는 사람이 ‘이 나이에...’ 하고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순간, 우리의 나머지 인생은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되고 만다고 했…
[2010-01-13]날씨가 영하로 몹시 춥다. 한파가 몰아치면 거리에 떠도는 홈레스나 배고픈 사람들이 어느 때 보다 생각나는 시기이다. 특히 경제가 꽁꽁 얼어붙은 요즈음엔 기온까지 급강하 하면서 살…
[2010-01-12]윤재호(취재 1부 기자) 한인사회의 입지가 변화고 있다. 2009년 뉴욕시 선거를 통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높아진 정치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한인사회를 바…
[2010-01-12]정준영 (자유기고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한다. 그리고 교인 각자는 그 지체라고 한다. 지체의 머리는 예수님이라고 한다. 성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 주어지는 것을 …
[2010-01-12]

























![[경주APEC]](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0/31/2025103121124769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