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렬 (교육가) 미국 학교 학생들 행렬이 지나가고 있다. 일제히 교복을 입고 정렬해서 걸어가는 모습과는 아주 다르다. 어느 쪽이 보기 좋은가. 어느 쪽이 훈련을 잘 받고 …
[2009-06-22]이광영(전 언론인) 북한의 2차 핵실험이후 UN의 대북제재 결의와 이에 맞선 북의 강경대응, 한국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선언 등 지금 한반도 정세는…
[2009-06-22]김명욱 객원논설위원.목회학 박사 시인 노차돌. 그는 혀로 시를 쓴다. 어떻게 혀로 시를 쓸 수 있는가? 라고 질문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정말 혀로 시를 쓴다. 이틀 전 …
[2009-06-20]김일평 (정치학박사, 커네티컷 주립대 명예교수)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6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2009-06-20]박민자(의사) 지금도 아버지의 추억과 함께 나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것은 최루탄 연기 냄새다. 나의 학창시절의 서울 거리는 민주화를 부르짖는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들…
[2009-06-20]최덕희 (수필가, 세종한국학교 교감) “늑대가 나왔어요” 거짓말 세 번 만에 늑대 뱃속으로 들어가게 된 불운의 소년 이야기다. 사실 거짓말 몇 번이 뭐 그리 죽을 죄냐 마…
[2009-06-19]추재옥 (의사) 고삐 풀린 한국의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을 때까지 무자비하게 매달렸다. 이런 검찰에 의해서 정몽헌도 노무현도 밤새도록 비인간적인 문초를 받은 후 …
[2009-06-19]김노열 (취재 1부 부장대우) 지난 16일 오후 7시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 세미나 룸. 한인소기업권익위원회가 뉴욕시의회에 상정 중인 ‘상가렌트 구속중재안’의 입법화를 위…
[2009-06-19]상가렌트구속중재법안(Int #847) 통과를 위한 대규모 시위가 한인사회에서 준비되고 있다. 한인소기업권익위는 현재 시의회에 상정중인 상가렌트 중재법안 승인 촉구를 위해 오는 2…
[2009-06-18]김륭웅 (공학박사) 다른 과목은 다 잘 하는데 수학만은 성적이 안 오른다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다른 과목은 다 잘하면 응당 수학도 잘 하게 되어있고 잘 해야 한다. 영…
[2009-06-18]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다시금 정치에 삶의 진정성이 내재하는가 하는 물음 앞에 아테네의 한복판에서 독배를 든 소크라테스를 떠올린다. 인류사에 영원한 빛이 된 그의 …
[2009-06-18]김요현(교회집사) 우리는 집에서 힘있는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아버지를 도와야 한다. 아버지는 집안의 대들보로 가족을 아우르고 도덕적인 인성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
[2009-06-18]박창호(공인회계사)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과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이틀전 개최됐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향후 2010년대 전략동맹자로서 한미관…
[2009-06-18]심재희 (취재1부 기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거 집회하기 힘들겠는데 조금만 있다가 갑시다.” 햇살이 눈부시던 15일 오후, 한 한인단체 임원진들이 맨하탄 유엔본부 앞…
[2009-06-17]여주영(주필) 지금 이 시대는 ‘개혁’이란 말이 유행이다. 툭하면 여기저기서 개혁, 개혁을 들고 나온다. 정치, 경제, 교육계는 물론, 문화, 종교계 등 곳곳에서 심심하면 …
[2009-06-17]김영호(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국제정치학) 최근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고 제2차 핵실험을 실시했다. 그로 인하여 한반도에는 안보위기 상황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러…
[2009-06-16]김윤태(시인)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 세상에서 무엇을 꼭 해야 한다든지, 또한 이 땅을 언제 꼭 떠나야 한다든지 하는 계약서를 들고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흔히 말하는…
[2009-06-16]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믿기 어려운 뉴스가 대서특필 되고 있다. 구단 양키즈가 새 경기장을 만들고 옛 경기장의 기물과 흙까지 팔 것이라고 한다. 몇 가지 가격표를 보면 …
[2009-06-15]이영석(플러싱) 사람들은 직접적으로 얻는 지식보다 간접적으로 얻는 지식이 훨씬 많다. 한 인생에 모든 것을 경험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그러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그렇…
[2009-06-15]앤 채(뉴저지) 뉴욕한국일보 6월1일자 오피니언 란에 게재된 최대석씨의‘무책임한 노무현’이란 제목의 글을 읽고 정말 언짢았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소식을 듣고서는 7일 …
[2009-06-15]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