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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40년쯤 된 것 같다. 초급장교 시절 미국에 유학을 갔을 때, 매일 아침 교실로 가는 도중 만나는 예쁜 아가씨로부터 미소 띤 인사를 받았다. 안면이 있는 사이도 아니요…
[2009-08-18]김효식(뉴욕가정상담소카운셀러/미술치료사) 부모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엄마, 아빠는 불공평해!”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이럴 때 부모는 당황스럽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2009-08-14]김노열(취재 1부 부장대우) “이런 식이라면 이 불황에 살아남을 소규모 영세 납품업체들 하나도 없을 겁니다.” 퀸즈에서 식품 무역도매상을 운영하는 K사장이 던진 푸념이다.…
[2009-08-14]2010 인구센서스 한인추진위원회가 11일 공식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적극적인 인구센서스 활동으로 한인사회가 누릴 수 있는 권익과 혜택 도모, 한인사…
[2009-08-13]김문조(전 언론인) 8.15를 생각하면 으례 우리 민족의 비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국내외에서의 조국 해방운동과 자주 독립 광복운동을 연상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이역…
[2009-08-13]최덕희(수필가/세종한국학교 교감) 동화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준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우리나라 작가가 쓴 동화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리집 책장에는 소공녀,…
[2009-08-13]여주영(주필) 미국은 어느 때고 인종적인 문제가 크게 제기될 수 있는 나라이다. 지금은 마치 휴화산처럼 잠잠하지만 언제든 기폭제만 제공된다면 폭발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2009-08-12]전태원(자유기고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10일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석방 교섭차 북한을 방문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유나 리와 로라 링 두 여기자를 대동 귀환한…
[2009-08-12]심재희 (취재 1부 기자) “이것도 기사가 되나요?” 노인문제를 다루다 보면 가끔 상상하기도 힘든 ‘충격적인’ 이야기를 접하게 될 때가 있다. 제보를 받을 때도 있고 경…
[2009-08-12]박중돈(법정통역) 퀸즈 형사법원에 최근 우리 한인사회를 부끄럽게 하는 몇 건의 절도범이 체포되어 들어왔다. 그 중 하나는 나이 68세 되는 한국인 여자 노인이 백화점에서 …
[2009-08-11]이경희 (교육가/수필가) 올해 재미 한국학교 학술대회가 어김없이 지난 7월23일 3박4일로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항상 이번 대회가 마지막일 지도 모…
[2009-08-10]정준영 (칼럼니스트) 태어나기 전 부터 신앙을 받아 태어남을 믿는 것을 모태신앙이라고 한다. 기독교의 신앙이라 함은 본질적으로 영혼의 구원을 의미한다. 십자가와 예수의…
[2009-08-10]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생각대로 된다. 이상한 일이다. 자신의 생각에 따라 세상은 달라진다. 신비스러운 일이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반대로 나쁜 쪽으로 생…
[2009-08-10]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뉴저지 일간지 ‘레코드’는 훈훈한 뉴스를 실었다. 조이스 홀리 씨가 꼭 30년 만에 고교 졸업 앨범을 찾았다는 이야기이다. 노스 브런스윅 고교를 …
[2009-08-10]김상랑(월남참전유공자) 일부 한인단체의 임원들이 단체를 운영하는 것을 보면 가끔 불미스런 일이 있음을 보거나 듣게 된다. 이를 보면 이들이 봉사한다는 명목으로 나와서는 무슨…
[2009-08-10]이홍섭(융자 상담인) 미국 사람들은 보통 월급을 타면 은행으로 간다. 당좌 수표 구좌나 적금 구좌에 저축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은행이 아니라 주류 판매점이나 수표를 현금으…
[2009-08-10]최희은(취재1부 기자) 뉴저지주 한인 밀집지역에서 한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늘고 있다. 뉴저지주에서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줄어든 반면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자 사망률이 증가하…
[2009-08-07]지난 4개월 여간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여기자 두 명이 4일 풀려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커런트 TV소속 프리랜서인 한인 유나리씨와 중국계 로라 링씨가 이번에 귀국한 것은 지…
[2009-08-06]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제1차 미중 전략경제대화는 냉전시대 소련을 대신해 중국이 미국과 대적하는 글로벌 파워의 2대 축으로 부상했다는 것을 절감하게 했다. 결국 …
[2009-08-06]조 현(지휘자) 연주를 준비하면서 또 연주가 끝나고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눈물이 나서 혼났다(?)” “마음이 저리도록 감동적이었다” “학생들이 그렇게 잘 할 줄 몰랐다…
[2009-08-06] 
        
    




![[경주APEC]](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0/31/2025103110522169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