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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합니다)”
최윤희(뉴욕시 교육국 학부모조정관 ) 왠지 우리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을 함부로 하고, 화도 쉽게 낸다. 또 소리도 잘 지르고, 상처를 주는 말도 쉽게 하고, 사소한 일과…
[2009-03-02]미국의 ‘워낭소리’
허병렬 (교육가) 실제로는 별로 크지 않을 ‘워낭소리’가 한국내 방방곡곡을 크게 울리고 있다. 워낭소리는 독립영화사가 만든 영화제목이다. 낯선 말의 뜻을 사전으로 찾아보니까…
[2009-03-02]죽지 말라! 희망이 보인다
정춘석 (뉴욕그리스도교회 목사) 요즘 한인사회에 서서히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사건들이 예사롭지 않다. 죽이고, 죽고, 불태우고 하는 삶의 마지막들이 총 맞은 것처럼…
[2009-03-02]인면수심과 은의
이원일(우정공무원) 인면수심(人面獸心)이란 냉혹, 비정한 사람을 욕하여 이르는 말로 얼굴은 사람 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금수)과 같다는 뜻이며, 사람으로 마땅히 지켜…
[2009-03-02]내핍, 절약하는 생활돼야
심재정 목사 어떤 교수가 몇 나라의 국민적 특성을 쇼핑매너로 집약해 비교한 적이 있다. 영국은 쇼핑 때 얼마나 멋있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프랑스인은 얼마나 유행되는지 주안점…
[2009-02-28]중국동포는 왜 투표 못하나
다가오는 3월29일 치러질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이곳의 중국동포들은 투표하지 못한다고 한다. 국적관계가 혈연관계에 우선한다는 이유로 규정을 지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다만 규정이 …
[2009-02-28]칼럼/ 세상과 대 자연의 순리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2월도 마지막 날이다. 2009년, 기축년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벌써 2개월이 지났다. 세월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가는 세월은 막을 자가 없다. 모든 …
[2009-02-28]‘이것 역시 다 지나가리라’
요즘 지구촌은 동서양 가릴 것 없이 매일 매일 돈의 흐름과 그 가치 변화로 인해 전전긍긍하며 편안치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
[2009-02-28]칼럼/ 군축 없이는 평화 없다
이기영 (고문) 남북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군사적 보복을 위협하는가 하면 미사일 발사시험을 준비하는 등 한반도에 긴장의 먹구름이 감돌고 있다. 이런 가운…
[2009-02-27]기자의 눈/ 불황증후군 경계하자
김노열 (취재 1부 부장대우) “이민 와 10년간 종업원으로 일하다 어렵사리 델리가게 하나 장만했는데 장사가 안돼 렌트 내기도 버겁습니다. 이제 ‘사장님’ 소리 듣고 살…
[2009-02-27]한글을 모르는 한국인
최덕희(수필가·세종한국학교 교감) 진석이는 몹시 산만하다. 부모님이 영어를 못하시니 집에서 한국어만 사용해서 영어도 잘 못한다.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인데 다른 아이들보다 …
[2009-02-27]한인회장은 진정한 봉사자라야
백경빈 죄의 유, 무와 상관없이 일단 고소, 고발된 사람이 해외로 이주하는 경우에는 1997년 시행된 형사소송법에 의해 공소시효가 정지되고, 기소 중지된다. 사건이 해결될 …
[2009-02-26]뉴욕한인회 투표함 설치, 제고해야
이건용 전 뉴저지한인회 연합회 회장 반세기가 지난 지금 뉴욕 지역에는 50만명에 육박하는 한인인구의 팽창과 더불어 경제적인 성장을 가져왔다. 각 지역별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
[2009-02-26]칼럼/ ‘신뢰’는 가정의 초석
여주영(주필) 어느 가정이나 조직, 그리고 국가가 부강하려면 그 근간이 되는 구성원들의 정신적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은 상호간의 신뢰감, 즉 믿음과도 통하는 이야기…
[2009-02-25]대화 (對話)
강자구 (의사·전 스토니브룩 한국학회 회장) 요즈음 세 가지 기적이 일어났다. 첫째는 미국에서다. 백인. 앵글로색슨계 그리고 개신교 신자가 아니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기는…
[2009-02-25]기자의 눈/ 개인파산은 신중하게!
심재희 (취재 1부 기자) “집값은 떨어지고 불황은 끝날 줄 모르고 도저히 주택 모기지를 감당할 길이 없네요. 개인파산 밖에는 길이 없는 건가요?” 최근 들…
[2009-02-25]“나 때문입니다”
이성철 (목사·수필가) 인간은 선천적으로 남에게 책임 전가를 시킴으로써 자기 정당화를 주장하는 본능을 갖고 태어났다. 그 좋은 예를 성서의 첫머리에 나오는 (창세기) 범…
[2009-02-24]사설/ 한인가정 참극, 더 이상 없어야
남편이 아내를 칼로 난자하고 자신은 목매달아 죽다니.. 이 무슨 참담한 사건인가!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 일이다. 퀸즈 베이사이드 고급콘도에 살던 한 한인가정집에서 지난…
[2009-02-24]이런 큰 별이 또 나올까?
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김 수환 추기경이 별세하였다. 모든 신문이 그의 생애와 정신세계를 보도하였지만 나는 한 마디로 그를 ‘민족의 양심’이었다고 평하고 싶다. 모두가 숨…
[2009-02-23]칭찬에 인색한 놀부심보
정권영 (플러튼) 미국의 32대 대통령 루즈벨트는 39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소아마비에 걸렸다. 정치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을 때였다. 불구가 된 그는 어느 날 아내에게…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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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이민 감사에 미국 기업들 ‘서류… - 2
“中안보당국, ‘출금’ 중국계 美공무원에 미… - 3
메디케이드 예산 ‘1조 달러’ 삭감…앞길 막… - 4‘계엄옹호 논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자진사퇴…논란 이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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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실감, 미모는 비현실..차은우, 머… - 6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위기’ - 7
[한인판 ‘직장 성 스캔들’] “성폭행 당했… - 8
영주권 갱신하러 갔다가 체포·추방 - 9
李대통령 ‘대북송금’ 재판도 연기… “국정운… - 10
尹-김건희 3개 특검 ‘공조수사’…해병특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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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국장 “불체자 고용하는 사업체 단속 … - 12
또 불법 거리점거 후 사우스 LA 매장 약탈 - 13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아요” - 14
‘결혼 5년차’ 박승희♥엄준태, 안타까운 소… - 15
“오바마케어 삭감 안돼” 가주 등 20개 주… - 16
방탄소년단 진 ‘Echo’, 2025년 상반… - 17
‘트리거’ 김남길 “과격하기보단 절제된 총기… - 18
‘이민 단속’ 해병대 병력 LA서 철수 - 19
‘금값’된 소고기… 한인 식당·가계 모두 ‘… - 20
“BTS 탑승 정보가 수천만원” 외국계 항공…
- 21
“ICE 요원들의 불법 체포·폭행 조사하라” - 22
“증시 ‘롤러코스터’… 달러는 52년만에 최… - 23프랑스오픈 테니스 4강 보아송 WTA 투어 단식 첫 우승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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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흥사단’ 옛 본부 새 단장… 보훈부 … - 25
아마존, 생활용품 가격 조용히 올려 - 26
LA발 여객기서 10대들 ‘음주 난동’ - 27
세계 1위 셰플러, 디오픈도 접수…올해만 메… - 28메트로시티·퍼스트 IC 합병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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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음료 속 감미료 “뇌졸중 위험성 … - 30
방글라 공군훈련기 추락 참사… 20명 사망…
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스테이블코인과 카지노 칩
문태준 ‘별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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