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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아내의 생각에 의하면
백만옥(사회과학원 강사) 힘들던 유학 초기 시절, 모이면 자신들이 먹은 라면 길이가 지구를 몇 바퀴 감고도 남을 것이라는 얘기를 곧잘 했다. 불혹의 부모에게서 태어나 허약했…
[2008-05-06]칼럼/ 들끓는 한국의 쇠고기 파동
여주영(주필) 모든 일에 있어서 지나치면 아니 한만 못하다. 한국에서 최근 일고 있는 광우병에 대한 촛불시위나 쇠고기수입 반대 데모는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의 눈으로 보았을 …
[2008-05-06]한국교회, 왜 그렇게도 많은가
박 영 (뉴저지) 나는 미국교회만 15년 다닌 사람이다. 언니의 정신질환을 돕기 위해 한국교회에 갔다가 안수기도로 영성을 회복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 이사온 이후로…
[2008-05-06]기자의 눈/ 반대 쪽에서...
정지원(취재1부 부장) 관객들이 영화를 얼마나 감명 깊게 봤는지는 영화의 마지막 자막이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이 나올 때 알 수 있다. 단순한 오락…
[2008-05-06]뒤늦게 찾아온 사춘기 반항
주디 주(코너스톤 상담센터) “우리 아들은요, 어릴 때부터 대학 졸업할 때까지 사고 한번 치지 않았고 성적도 항상 상위권에, 그리고 부모에게 한번도 반항한 적 없는 애였어요…
[2008-05-06]참된 지도자의 모습
홍순영(한미역사문제연구위원) 한국과 미국은 혈맹으로 다져진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었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이후 국제사회에서 공조의 미흡과 대북정책의 대립으로 …
[2008-05-06]일본인이 보는 한국인의 의식수준
이원일(우정공무원) 지난 해 봄, 뉴욕시 교육청 공청회에 논란이 되었던 한국역사를 왜곡한 요코가와시마 와친슨의 자전적 실화소설 ‘요코이야기’가 한인사회에 충격적이었을 때 한…
[2008-05-05]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지난 달 27일 뉴저지 마와에서 약 100명이 참가한 ‘다임 행진(March of Dime)’이 있었다. ‘다임 행진’이란 1938년 프랭클린 루즈…
[2008-05-05]어른의 아버지
이성철(수필가/목사) 춘래불사청춘(春來不似靑春)’이라는 말처럼 봄인지 겨울인지 아리송한 가운데 5월을 맞이하였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뭇사람들이 5월을 예찬함에 말과 글을 …
[2008-05-05]한미간 비자면제 뒤에 오는 걱정
박중돈(법정통역) 한국민의 미국 방문 비자 면제협정 체결을 앞두고 미국내 한인사회에서는 쏟아져 들어올 한국인 방문객을 맞아 업계에서는 그것에서 오는 경제적 활성화에 큰 기대…
[2008-05-03]칼럼/사람은 생각대로 되어간다
김명욱(논설위원) 사람은 생각대로 되어간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면 좋은 일들이 생긴다.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면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긴다. 신기한 일이지만 그대로 된다. 그…
[2008-05-03]영적교육 부활돼야
제시카 박(뉴욕장로교회 권사) 만물을 창조하고 주관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것은 복되고 아름답고 지혜로운 것이다. 주말에 교외로 나가보면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천을 바…
[2008-05-03]어린이는 미래의 주인공
손영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5월 첫 주는 거의 전세계가 어린이날, 어린이 주일로 지킨다. 어린이는 미래세대의 주인이기에 어른 세대가 잘 키워주어야 한다. 아마 이런 사…
[2008-05-03]덕불고(德不孤)
김철우(홈아트갤러리) ‘덕불고’, 덕을 베풀면 고독하지 않다는 유교에서 나온 말로서 우리 조상들의 가르침이다.쓸쓸하고 외로울 때 유행가 또는 소설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
[2008-05-02]기자의 눈/ 2030세대 vs. 4050세대
정보라(취재2부 기자) 190개가 넘는 다민족 밀집지인 뉴욕시에서 돈 버는 비결은 당연히 다민족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것이다.문자적으로는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현실적으로 언…
[2008-05-02]칼럼/ 중국인 폭력시위가 의미하는 것
이기영(주필) 북경올림픽 성화 봉송을 계기로 서울에서 벌어진 중국인들의 폭력시위는 한국인들에게 중국이라는 나라를 새롭게 인식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성화 봉송을 보…
[2008-05-02]함께 사랑한다는 것
나정길(수필가) 최근에 특별한 책 한권을 보았다. 오수영 신부, 법륜스님, 최일도 목사가 공동으로 쓴 ‘사랑한다는 것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라는 수상집이다. 세상의 상식으로…
[2008-05-01]조건 없는 나눔의 삶
윤 광(스미스타운) 나는 살면서 그동안 참으로 귀한 분들을 많이 만났다. 내가 세상을 떠날 때 이 분들의 이름은 꼭 품고 가고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들이다. 74년 처…
[2008-05-01]사설/ 새바람 기대되는 뉴욕총영사관
이명박 정부 새 출범과 함께 최근 뉴욕총영사관에 인사바람이 불어 한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한명재 동포담당 영사가 부 총영사로 승진 발령되고, 한 …
[2008-05-01]빈(貧)
김윤태(시인) 모자라거나 가난하면 빈자(貧者)라는 소리를 듣는다. 살기가 힘들 정도로 가난하면 빈민이란 소리를 듣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살면 빈민촌, 또는 빈민굴에서 산…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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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 2
“권성동으로, 여사님께” 문자… 윤·통일교 … - 3
트럼프, 외설그림 보도에 100억달러 소송…… - 4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 5
전대 개입·도박수사 무마… 통일교에 ‘권성동… - 6
서산·광주 하루 새 한달치 비… 폭우의 일상… - 7
오산시, 옹벽 붕괴 1년 전 민원에도 “이상… - 8
사랑의집 원혜경 이사장 연임 - 9
헤그세스 국방부 클라우드 관리에 중국계 직원… - 10
“테슬라, 핵심 임원 줄줄이 떠나고 기술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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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케어 보험사 15퍼센트 보험료 인상 … - 12[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 13[삶과 생각] ‘와이로’라는 말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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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분이면 충분”… ‘이것’만 봐도 10… - 15
“선생님이 이럴 수가”…화학 교사가 … 1 - 16
미자연사박물관, 푸드스탬프 수혜자 무료 멤버… - 17[발언대] 소신과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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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구명로비 ‘개신교계 경로’… 이철규 … - 19
뉴욕시 가정폭력·노인폭행 급증 - 20
영탁 “이상형 앤 해서웨이..결혼은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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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베네수 수감자 교환…엘살바도르, … 1 - 22
트럼프, 스테이블코인법 서명… “달러 기축통… - 23맨하탄 허드슨강 투신 여성 이틀만에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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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데이터로 아기 선별해 낳는다?…美 스타… - 25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 - 26“뉴저지 군사기지 이민자 구금 시설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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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계엄국무회의 막바지 퍼즐맞추기…조… - 28
“피 안 뽑으면 퇴학”…대만 명문대 … 2 - 29
그리스서 피살된 UC버클리 교수…전처 등 5… - 30
특검, 이종호 압수수색… ‘김건희 계좌관리인…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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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검거…67회 전과자도 포함
연방 이민 당국이 최근 캘리포니아 홈디포 등지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이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범…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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