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남북 장관급회담이 재개되어 적지않은 합의를 도출해 냈다. 1년여 동안 소강상태였던 남북관계인지라 이번 15차 장관급 회…
[2005-07-05]박준업(필라델피아) 우리나라 속담에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말이 있다. 아마도 신분제도가 엄하였던 시대에 만들어진 것 같다. 자조적이며, 지극히 그 능력을…
[2005-07-05]김명욱(목회학박사) 벌써 금년도 7월이다. 일 년의 반이 지나갔다. 예년에 비해 엄청나게 빨리 온 여름의 찜통더위가 6월초부터 계속되더니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이제 7월이…
[2005-07-02]곽건용(커네티컷) 6.25 인민괴뢰군의 침략을 당한 55주년의 슬픈날을 맞아 우리 교회에서는 모두 그 옛날 비참했던 한국전쟁을 상기하면서 한국전쟁사에 권위가 깊은 이강목 선…
[2005-07-02]김윤태(시인) 이제야 사람들이 오염되고 있는 자연환경을 걱정하고 파괴 되어가고 있는 지구를 걱정한다. 죄 지은 사람이 죄를 뉘우치듯 반성하는 소리가 높다. 그렇다. 우리 인…
[2005-07-02]김노열(취재2부 차장대우) 얼마전 한인 부동산개발 업체의 D사장과 본의 아니게 지루한 전화 숨박꼭질을 벌인 적이 있다. D사장이 운영하는 업체가 대규모 부동산을 매입·개발키…
[2005-07-02]이원일(우정공무원) 지난 달 뉴욕 일원의 6.25 참전 전우회원들이 주축이 된 친목단체인 상춘회 정기모임에 초청을 받고 참석한 일이 있다. 회의 시작 전 회원들의 건강과 한…
[2005-07-01]이기영(주필) 미국이 테러 위협 국가에 대한 선제공격으로 이라크 전쟁을 시작한 것이 2003년 3월 20일이었고 개전 40여일만인 5월 1일 공식으로 전쟁 종료가 선언됐다.…
[2005-07-01]김주찬(취재2부 차장) 얼마전 한국 군대에서 대형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 최전방의 GP에서 근무하던 김모 일병이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8명이나 사망했다.군…
[2005-07-01]아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이 미국사회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28일자 신문을 통해 한국의 연속극이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 열풍으로 인…
[2005-06-30]김형진(리버데일) 몇일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으로 임명된 사람의 신임인사 가운데 다음과 같 은 말이 있었다. “단합으로 모범단체 되도록 최선… 위원들의 화…
[2005-06-30]홍순영(보스턴) 유홍준은 누구인가! 유홍준, 그는 무대 위에서 현란하게 흔들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직업 가수는 아니다. 그렇다면 그는 누구이며 그가 어디서 어떤 노래를…
[2005-06-30]여주영(논설위원) 우리는 세상을 사는 동안 여러 차례의 졸업을 경험하게 된다. 우선 어머니 뱃속에서 열 달을 살고 나서 졸업을 하고 세상에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학교 가기 …
[2005-06-29]김진혜(취재2부 부장대우) 1980년 5월 광주민주화 항쟁을 일으킨 신군부세력의 제5공화국 집권기를 다룬 TV 드라마가 요즘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고 이곳 미국에서도 비디…
[2005-06-29]전상복(연변과기대 상경과 하계 교수) 세계와 동북아의 경제 발전으로 21세기는 글로벌 시대이다. 10년 전만 해도 김포공항이 한국의 유일한 국제공항이었다. 한국의 경제 발전…
[2005-06-29]안동규(포트워싱턴) 결혼해서 30~40년 이상을 살다가 황혼 이혼을 한다는 것은 박수 쳐줄 일이 아니라 생각한다. 사랑은 힘이 아니고, 언어도 아니고, 사랑은 오래 참는 것…
[2005-06-29]실타래처럼 얽혀 있어 좀처럼 풀기가 어려운 이민관련 입법에 대해 뉴욕시의회가 채택한 2건의 결의안은 매우 유익한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연방 상하원에 상…
[2005-06-28]홍재호(취재1부 기자) 경기도 연천군 중면 최전방 GP에서 김동민 일병이 총기를 난사, 동료 장병 8명을 살해한 사건은 여러 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가운데 무엇…
[2005-06-28]정영휘(예비역 준장) 집을 떠나야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나라를 떠나면 고국의 그리움을 절감한다. 그래서 외국에 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은 빈 말이 아니다. “나…
[2005-06-28]홍유진(플러싱) 청춘이란 단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인다고 어느 시인은 말하였는데 이혼이란 단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싸해 오는 것 같다.이혼율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
[2005-06-28]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0/25/2025102517372168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장기화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정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인 ‘SNAP’(푸드스탬프) 지급 차질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주미대사관 강경화 대사와 한인단체장 간의 상견례가 23일 오후 3시 워싱턴 DC의 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6일 부임한 강 대사는 한인단…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