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협(브롱스) 매년 이맘 때면 꽃샘바람과 온갖 화사한 꽃이 우리를 느끼고 즐겁게 해 준다. 내가 찾는 숲속도 허드슨 강변을 달리는 기차가 작은 기적을 울리면서 내가 걸터앉…
[2005-05-02]조봉옥(MOMA 근무) 아득하게 느껴지는 몇십년 전, 우리는 미 중부에 있는 아이오와에서 결혼을 했다. 둘 다 가난했던 대학원 시절이었다. 사랑하는 딸이 홀로 먼곳에서 시집…
[2005-05-02]이보나(뉴욕가정상담소 부소장) 미국에서 1937년도의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400만이였는데 비해 지금의 노인 인구는 3,700만이라고 한다. 또한 평균수명이 많이 늘어…
[2005-05-02]김명욱(목회학박사) 며칠 전 한 지인으로부터 김대중씨의 숨겨진 딸에 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자동차사업을 하다 갑자기 종적을 감추어버린 뉴저지의 김대중씨가 아니고 한국…
[2005-04-30]신용일(취재1부 부장대우) 뉴욕 힙합 라디오 방송 ‘핫 97’의 ‘미스 존스 인더 모닝’ 프로그램이 얼마전 쓰나미 사태 당시 아시안들을 ‘칭크’로 비하한 사건에 이어 이번에…
[2005-04-30]정권수(수필가) 오늘, 나는 4월 23일자 한국일보에서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막한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연설에서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2005-04-30]허병렬(교육가) 화살표 →는 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사인(Sign)이다. 어렸을 때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화살표를 따라가서 드디어 보물을 찾던 만화가 퍽 재미있었다. 그런데 …
[2005-04-30]하세종(뉴욕한인총연합회 고문) 지난 26일 개최된 뉴욕한인회 정기총회는 유감스럽게도 참석자들이 발언권 한 번 가져보지 못하고 폐회됐다.이날 총회는 약 300명의 참석인원으로…
[2005-04-30]송웅길(뉴욕한인총연합회 직전회장/조국광복 제60주년 뉴욕기념사업회장) 뉴욕한인회는 뉴욕한인을 대표한다. 역사를 존중하는 뉴욕한인회의 회칙이다. 따라서 뉴욕한인회 총회는 뉴욕…
[2005-04-29]곽상희(시인) 이 곳 생활 꼭 42년이 되었다. 그만큼 격세지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바꿔진 무대와 배경에서 시간과 세월의 단막극 배역을 맡으며 달려온 그 세월을 봄이 오는 이 …
[2005-04-29]이민수(취재1부 부장대우)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업은 성공한다. 지난 주말 LA 할리우드볼에서 열린 제3회 한인음악대축제가 대표적 사례였다. 가족이 다 함께 즐길…
[2005-04-29]아시안을 비하하는 발언이 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뉴저지 라디오 방송인 FM 101.5의 토크쇼 프로그램 ‘카톤 & 로시’가 25일 에디슨 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인 준 …
[2005-04-28]박중돈(법정통역관) 우리 대통령들은 각기 고유한 실패작들을 유산으로 남겼다. 역사 바로 세우기를 떠드는 때에 이런 실패작을 되돌아 보는 것도 역사 바로 세우기의 한 거울이 …
[2005-04-28]나정길(수필가)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에서는 일본을 알 필요가 있어서 일본 연구에 열심했다고 한다. 그 때 일본을 ‘칼과 국화’로 표현한 책이 저술되었다.…
[2005-04-28]이기영(주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개정으로 인해 한국에서 반일감정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일본의 과거사 미화가 반일감정을 고조시키고 있다. …
[2005-04-28]이진수(취재1부 기자) 9.11이후 악화되고 있는 경제상황으로 한인기업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어 서면서 오일관련 업체들은 개점폐업 상…
[2005-04-27]추재옥(의사) 2차대전 후 동독과 서독으로 갈라놓은 베를린 장벽을 작년에 가 보았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무시무시한 높은 벽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그 높이나 길이에 있어 너무 …
[2005-04-27]이상숙(유스앤드훼밀리 포커스 대표) 유스 앤드 훼밀리 포커스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제 4기 및 5기 ‘광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그간…
[2005-04-27]여주영(논설위원) 92년 LA에서 일어난 4.29 흑인 폭동 사건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영화감독 김대실씨의 작품 ‘젖은 모래알(wet sand)’이 22일 YWCA 회관에서…
[2005-04-26]“특별한 범법행위를 하거나 테러행위에 가담하지 않은 한 뉴욕시 공무원과 행정기관, 경찰은 이민자의 체류신분을 보호해야 한다”. 이것은 2003년 9월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이민자들…
[2005-04-26]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