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뉴욕분회 해병 부회장) 우리들은 9.11사건(2001년)의 전말을 지켜 보았었다.뉴욕시의 상징물이면서 현대 자본주의 문명의 자존심이라고 말할 수…
[2004-08-20]정영휘(예비역 준장) 조지아주에 있는 스톤마운틴(Stone Mountain) 관광지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곳에는 거대한 바위를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을 위해 정상까지 케이블카…
[2004-08-20]뉴욕시 공립 초. 중. 고교의 개학일이 3주밖에 남지 않았다. 이 기간 중 한인학생들은 방학동안 해이해진 자세에서 벗어나 새 학년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004-08-19]이기영(주필) 세계의 곳곳에서 식당업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민족으로는 중국인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중국은 워낙 땅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지역마다 문화와 풍습이 다르고 먹…
[2004-08-19]강경신(보스턴) “강선생님, 내 머리에 뿔이 있습네까? 그리고 내 코가 빨갱이야요?” 작년 북한에 가서 남포 앞바다 서해 갑문 구경을 가는 차 안에서 영접국 관계자와 이러…
[2004-08-19]곽건용(커네티컷) 수일 전 커네티컷주에서 10여년을 주지사로 근무한 후 부정관계로 인하여 근 1개월 전에 사임한 존 로울랜드가 탄핵소추를 당하는 입장과 연방검찰의 조사를 받…
[2004-08-19]이성철(롱아일랜드) 구약성서 창세기에 보면 이름에 얽인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 그 이름의 주인공은 야곱이라는 사람이다. 야곱이라는 이름의 뜻은 ‘발꿈치를 잡았다’이다. …
[2004-08-18]이민수(취재부 부장대우) 여학생들 사이 우스개 소리로 ‘잘생긴 남자는 모두 게이’란 말을 한다. 요즘 게이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떠오른 제임스 맥그리비 뉴저지 주지사. …
[2004-08-18]홍순영(보스턴) “그 때는 몰랐어요. 왜 어머니는 없어지고 나만 길거리에 남았는지. 어머니, 자식을 버렸다고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여섯 살 때 아무 것도 모르고 비행기에…
[2004-08-18]백춘기(골동품 복원가) ‘속물’이라 했던가! 속물은 저질의 대명사와 같다. 속물은 종교에서 말하는 ‘세속’하고는 다르다. 세속은 공간개념인데 반하여 속물은 정신(인격)개념에…
[2004-08-18]여주영(논설위원)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성공이 매우 힘들다고 생각한다. 돈 버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한결같이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고…
[2004-08-17]지금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2004 뉴욕한국 영화제를 계기로 한국영화의 미국 진출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이 우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한국영화예술제는 13일부터 19…
[2004-08-17]김동찬(뉴욕유권자센터 회장) 뉴욕의 동포사회는 여전히 1세대들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모든 단체장들이 그렇고, 모든 사무총장들이 그렇다.동포사회의 인사들마다 1.5세, 2세…
[2004-08-17]이진수(취재부 기자)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주장을 알리는 방법으로 단식을 한다. 민주화의 격동기를 지나온 우리 한인들에게 ‘단식농성’ 혹은 ‘단식투쟁’이라는 단어는 결코 낯…
[2004-08-17]김명욱 파란 불(미국에선 초록색) 신호등에선 가야하고 빨간 불에선 서야 한다. 질서다. 질서는 법으로 통제된다. 파란 불인데 가지 않고, 빨간 불인데 간다면 질서를 위배하…
[2004-08-16]김일평(커네티컷대 명예교수,정치학박사) 8월 13일부터 제28회 올림픽이 아테네에서 막을 올렸다. 아테네는 올림픽이 기원전 776년에 시작된 곳이며 서양문명의 발상지로도 널…
[2004-08-16]임연화(롱아일랜드)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우리는 행복을 이야기 할 때 먼저 자신과 가족의 일을 생각한다. 이것이 행복의 기초단위이기 때문이다.…
[2004-08-16]김륭웅(공학박사) 작년 11월 나는 한국일보에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이 글은 그 후편쯤에 해당할 것이다. 아마도 많은 분들은 크랍 서클에 대…
[2004-08-16]장래준(취재부 차장) 한국에서 꿈의 시청률이라는 50%를 돌파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TV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뉴욕 한인 사회에서도 큰 화제다. 일본 만화 ‘캔디캔…
[2004-08-16]윤성일(성은장로교회 장로) K씨는 새벽 5시30분에 몸도 약한 아내를 그녀의 직장에 데려다 주고 왔다. 두 부부는 60세를 훨씬 지난 나이다. K씨는 아침에 씨리얼이라도 …
[2004-08-13]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