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씨의 피살사건으로 인해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애도와 비통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이 때 미국의 한 주류방송에서 죽은 김씨를 웃음거리로 삼아 방송했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충…
[2004-06-29]권유순(뉴욕예수원교회 목사) 고 김선일씨는 분명히 한국정부의 파병문제로 희생됐으니 이는 국가로 인한 죽음인고로 순직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고 본다. 그가 범죄했거나 개…
[2004-06-29]정지원(취재부 차장) 만약 기자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이 있었더라면 3년 전 한국 광화문 네거리 앞에 양초 가게를 열었으리라... 이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
[2004-06-29]김 옥(플러싱) 억울하게 당했다. 청년 김선일은 웅대한 포부를 품고 사회의 첫 발을 디디고 해외에 진출했다가 이라크 극렬분자들에 의해 참변을 당했다. 본인에 대한 애도는 물…
[2004-06-28]김명욱(종교전문기자) 지난 한 주간은 국내외적으로 슬픔과 격노에 찬 한 주였다. 아무 잘못도, 죄도 없는 한국인 김선일씨가 무참하게 과격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피살됐기 때문이…
[2004-06-28]허병렬(교육가) 남·북한 어린이들이 밝게 웃고 있다. 그들은 평양에서 서로 만난 것이다. 11명의 남한 어린이들이 순수하게 북쪽 어린이들을 만나보러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2004-06-28]민병임 한국민은 물론 수백만 해외동포들이 무사귀환을 염원했던 김선일씨 인질 사건은 이라크 과격 무장세력에 의한 비참한 죽음으로 끝나고 말았다. 이번 사건으로 ‘인간으로써…
[2004-06-25]이민수 이라크 저항세력에 의해 피랍, 끝내 살해된 고 김선일씨 추모 물결이 뉴욕에도 이어지고 있다.무사히 살아 돌아올 것을 기도하기는 비단 한국의 한국인 뿐 아니라 뉴욕을…
[2004-06-25]이홍재(리버티은행) 사흘이 멀다하고 자살 소식이 들려온다. 명예 때문이건 생활고 때문이건 유일하며 존귀한 생명을 스스로 끊는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 …
[2004-06-25]배영숙(PS. 150 학부모) 이제 아이들의 신나는 방학은 시작되고 부모들에게는 악전고투하는 방학이 될 것 같다. 우선 방학날 들고오는 성적표를 시작으로 자녀와의 갈등은 이…
[2004-06-25]이상숙(유스&패밀리포커스 대표) 토요일! 정말 행복하고 기쁜 마음을 주는 날이다. 주말의 안락함으로 느끼는 그런 즐거움이 아니다. 그와는 정 반대다. 새벽 다섯시 반이면 어…
[2004-06-24]이기영(주필) 이라크의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회사원 김선일씨가 무참하게 살해 당했다. 그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었고 참수라는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살해된데 대해 온 세계…
[2004-06-24]강석희(뉴욕 한국전참전 전우회장)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북한 공산군은 소련제 탱크와 야포 및 기관총, 따발총으로 중무장하고 고요히 잠들고 있는 대한민국을 기…
[2004-06-24]연창흠(편집위원)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로 떠들썩해지는 시기.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아이들은 방학동안 할 일을 궁리하느라 자못 바빠진다.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아이들과 …
[2004-06-23]김륭웅(공학박사) 얼마 전 우리 시대의 위대한 가수가 영면했다. 1930년 미국 조지아주 알바니에서 태어났고 2004년 6월 10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 자택에서 사랑하는 …
[2004-06-23]박중돈(법정통역관) 요사이 형사법정에서는 한국인의 음주운전 사건이 없는 날이 없다. 뿐 아니라 많은 날에는 하루에도 다섯 여섯 건이나 겹치는 날도 있다. 하루는 법정에…
[2004-06-23]이숙녀(수필가) 늘 가까이에서 우리를 아껴주시는 분이 음악회에서 만나자고 티켓을 보내주셨다. 늦은 시간이어서 주중에 나가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그 분들을 뵐 겸 16세의 어…
[2004-06-23]이진수(취재부 기자)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한국 최초의 …
[2004-06-23]윤봉춘(무역업)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우리의 속담이 있다. 적대감을 품었다가도 상대방이 악의 없는 웃음으로 대하면 감정이 누그러지기도 한다. 옛날 어른들은 웃음이 …
[2004-06-22]지난주 뉴저지 포트리의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성조기와 함께 나란히 게양되어 있던 태극기가 방화로 불에 탄 사건이 발생했다. 또 한인식당에서 백인남성이 한인들의 핸드백과 지갑을 훔쳐…
[2004-06-22]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1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일찍 내렸어야 했다”고 말했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