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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 지구가 병들었다
철 없는 자식들 부모 등골 빼듯지구에서 온갖 것 빼 쓰고인간들 문명의 발달이라고 자랑 했다.금은 보석 광물질 캐내어 돈을 만들어 더 많이 가지려 추악해 졌고철 동 뽑아 내어 …
[2023-01-12]삶과 생각 - 고매한 인품
본인의 일생 중 불가사의한 일이 많지만 이 일 만은 잊을 수 없다. 논산 훈련소를 마치고 포병학교에서 훈련을 받을 때다. 비슷한 나이에 입소한 터라 누구나 서로 반말을 하거나 …
[2023-01-12]인사이드 - 케네디와 바이든
우리는 지금 매일의 일상을 아무 일이 없는 듯 그런대로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 이것이 전쟁으로 깨진다면 이는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러나 지금 이런 악몽을 실제로 겪고 있…
[2023-01-11]전망대 - 새로 쓰는 ‘토끼와 거북이’
토끼와 거북이가 오랜만에 길에서 만났는데, 그 날 따라 거북이는 풀이 죽어 보였다. 토끼가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거북이는 자신은 뭍에만 나오면 걷기 조차 힘들다고 푸념을 늘어 …
[2023-01-11]단상 - 목표 설정의 중요성
통계에 의하면 인생의 뚜렷하고 구체적인 목적없이 사는 사람들이 전체 성인의 75프로나 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수치다. 목적지가 없으니 방향을 잡을 수가 없어서 엉뚱한…
[2023-01-11]발언대 - 호모 사피엔스, 어디쯤 왔나
히말라야의 티베트 난민공동체에서 활동하던, 환경운동가 ‘조애나 메이시’의 한 일화가 전해진다.어느날 오후 티베트 수도승들과 회의하는 도중, 파리 한마리가 그녀의 찻잔에 빠졌다. …
[2023-01-11]단 상 - 평화의 기도
“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임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2023-01-10]세상만사 - 금고에 갇힌 사나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사는 미국 상인 조지 메이슨 씨는 엄청난 부자이다. 그의 재미는 큰 금고에 들어가 거기에 쌓인 돈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어느날 밤도 직원들이 퇴근한 후에 그…
[2023-01-10]미국은 지금 …운명의 기로에 선다면…
서기 660년 5월26일(음력) 신라의 대장군 김유신이 이끄는 5만의 병력이 백제로 향했고, 소정방이 이끄는 당군 13만여명이 6월 2일(음력) 백제의 덕적도에 도착했다. 이에…
[2023-01-10]독서칼럼 - ‘자유에 관하여’
“자유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시초의 자유이고, 둘째는 최후의 자유이다. 시초의 자유는 인간 아담의 본능적 자유이다. 최후의 자유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적 자유이다. 이 …
[2023-01-09]삶과생각 - 애국심이란
1983년 1월 3일은 내 생애 최대 변곡점인 해외생활의 첫 걸음을 뗀 날이다. 그 후 어언 강산이 네 번이나 변했다. 타국살이가 고국에서의 생활을 추월한 지도 꽤 됐다. 그럼에…
[2023-01-09]이 아침의 시 - 어제 밤 뻐꾹새는 날아가고
어제 밤뻐꾹새는 날아갔네요어정어정 뒷걸음치다가, 휙 날아갔네요아물아물, 만질 수 없는 시간,사랑해보자 다독였는데,소나기 가고 눈내리는 병원 옥상희망을 꿈꾸는 사철나무귀향한 물고기…
[2023-01-09]
백두산 천지
애국가 1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닿도록‘에 나오는 그 백두산을 오른 작가는 그 풍경을 마음에 담아 그려내었다. 신년에 보는 민족의 영산(靈山) 정상의 천지물은 맑다. 남북…
[2023-01-09]살며, 느끼며 -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과 축신 펠레
온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 2명의 거인(巨人)이 최근 별세하였다. 지난해 마지막 날 95세로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과 축구의 신(蹴神) 펠레이다. 인류사에 커다란 족적을 …
[2023-01-06]발언대 - 오만석 교수의‘지구 온난화 해결방법’
우리 인간은 고체화 되어 지하에 묻혀있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를 꺼집어내서, 엄청 많이 소모하고 있다. 여기서 이산화탄소(CO2)가 배출되어 나온다. 이산화탄소를 없애주는 나…
[2023-01-06]삶과생각 - 내 것은 없다
오래 전에 성당 청년회 후배가 나에게 생명보험을 팔러 왔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렵게 얻은 직업이 보험회사였나보다. 혼자 사는 신부인 나에게까지 생명보험을 팔러 왔나 해서 하나 사…
[2023-01-06]전문가에세이 - 어린이를 위한 스키 또는 스노보드
어린이를 위한 스키 또는 스노보드, 어느쪽을 시켜야 할까 부모님은 망설여 질 것이다. 대략 25년 전만해도 스키 타는 아이들 뿐이었다. 스노보드가 나오면서 지금은 아이들이 스키…
[2023-01-05]전망대 - 스트레스
살면서 어떤 날은 하루에 몇 번씩 스트레스란 말을 뱉고 지날 때도 있는데 그 어원부터 캐보고 싶다. 스트레스(Stress) 의 원어는 ‘팽팽하게 죄다’ 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라고…
[2023-01-05]인사이드 - ‘꺾이지 않는 마음’
지난 한 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과 그에 따른 경제적 피폐함과 정신적 번뇌, 거기에 사회적인 불안까지 겹쳐 우리의 생활은 말이 아니었다.그러…
[2023-01-04]나의생각 - 계묘년 새해에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은 60간지 조합에서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한다. 토끼는 영리한 동물이고 검정색은 지혜를 상징한다.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깡충깡충 뛰면서…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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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달러짜리 트럼프 ‘골드카드 영주권… - 2
앗! 버스에 단속 카메라가… 293불 ‘벌금… - 3
“트럼프, 노벨상 안주면 노르웨이 폭격” - 4
이번주 100도 폭염 - 5
맥아더팍서 군 동원 이민단속… “공포 분위기… - 6
에어프레미아, 또 기체결함 지연 - 7
[이런 일도] 시댁식구 독버섯 살인에 ‘호주… - 8
‘스트릿 레이싱 군중’ 샤핑몰 약탈 - 9
머스크 신당에 트럼프 진영 ‘전전긍긍’… “… - 10
트럼프, “한국에 8월1일부터 25% 상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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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한도 4만달러로 상향… 가주 재산세 부담… - 12
LA올림픽, 주요 경기장 속속 확정 - 13
‘목요일은 가정예배ㆍ토요일은 전도의 날’ - 14뉴저지 주민 35만명 건강보험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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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대출 악화… ‘부실 대란’ 오… - 16
자진 추방 한인 퍼플하트 훈장 참전용사 박세… - 17
“천년에 한번 올 폭우”… 텍사스 홍수 “기… - 18한국을 덮쳐 오는 3개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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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이미숙 “이러려고 결혼했나 싶어, … - 20자진추방 한인 참전용사 구명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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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교황 여름 휴가’ - 22
미국인 34% ‘종교 영향력 커지고 있다’ - 23반려 동물 실비 백신 접종 풀러튼시 마련, 예약 필수
- 24트럼프 ‘메가 감세법’ 오바마케어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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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전 남편 냉동배아로 둘째 임신… “… - 26
텍사스 홍수 대참사⋯ 최소 71명 사망 - 27
‘이지훈♥’ 아야네, 19명 대가족 장점 “… - 28K-푸드 열풍에도 밀리는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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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도시들 최저임금 인상 - 30중국 유치원생 집단 납중독 머리 빠지고 치아 까매져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07/20250707163346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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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K-푸드 열풍에도 밀리는 한식
민경훈 논설위원한국을 덮쳐 오는 3개의 파도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View] 저커버그의 ‘더 리스트’와 ‘판교 치킨집’
-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걸림돌이 디딤돌로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기안84의 오체투지
신현정 ‘수평선을 치다’
옥세철 논설위원‘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지사별 뉴스
자진 추방 한인 퍼플하트 훈장 참전용사 박세준씨 구명 캠페인 전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미군 한인 참전용사 박세준(55)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온라인…
트럼프 ‘메가 감세법’ 오바마케어 직격탄
트럼프 감세법안 오바마케어에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초대형 감세·지출법안이 연방 의회 통과에 이어 지난 4일 대통령 서명으로 확정되면서,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모국서 종합검진, 너무 편해요”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국 안일 대처 도마 위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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