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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삶과생각 - 가치있는 삶
‘계속 살아갈 만큼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내 호흡이 공기가 될 때 (When Breath Becomes Air)’ 의 작가 폴 칼라니티는 삶과 죽음 사이의…
[2022-12-28]이 아침의 시 - 엄마
“내딸아 조만간에 남쪽에서 만나자. 그때까지 항상 몸조심 하여라.”나의 두 손을 꼭 잡고, 나를 먼저 피난 보내며 하신 말, 이 순간이 엄마와 마지막일 줄이야...엄마는 북쪽에 …
[2022-12-28]세상만사 - 화풀이
화를 안내는 사람은 없다. 화는 한자로는 불 화(火)를 쓰는데 불화 같이 급하고 심하고 번지기 쉽기 때문일 것이다. 화낸다는 말 대신 성낸다는 표현도 있다. 성미를 발동한다는 뜻…
[2022-12-27]미국은 지금… 2022년 그래도 우리는 전진했다
2022년의 새해가 밝았다고 올해는 우리가 미주 한인 이민사에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인가를 고민하자고 썼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도 저물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
[2022-12-27]살며, 느끼며 - “지독한 사랑”
12월들어 중고등학교와 대학 동창회의 송년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온라인으로만 안부를 주고받다가 오랜만에 대면 동창회를 하니 다들 즐거워한다. 얼마…
[2022-12-23]삶과생각 - 어느 송년회
필자가 다니는 메이플우드 한인성당에는 65세 이상 노인 신자들의 모임이 있다. 아삶모(아름다운 삶을 위한 모임)란 멋진 이름의 그 모임에서 지난주에 송년파티가 열렸다. 체육관 겸…
[2022-12-23]이 아침의 시 - 한 해의 달력
12월 끝자락한장 한장 펜으로 그어져계절을 밟아온 음표들느리게 조금 느리게빠르게조금 빠르게자작 반 타작 반이다편곡이 불가능한 곡이다작사는 온전히 나의 몫 호흡을 가다듬고 소리내어…
[2022-12-23]발언대 - 미국의 위대한 3 가지 정책
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미국이 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된 이유가 무엇일까? 미국에는 위대한 정책들이 아주 많다. 그 중 세 가지 위대한…
[2022-12-23]단상 - 다산의 노년 유정에 관해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노년 유정(老年有精)에 관해 쓴 글을 읽어본다.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그댄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
[2022-12-23]
송년 에세이 - 낭만파클럽 30년 역사 옛친구 파티
와인과 재즈와 세시봉 낭만이 가득한 60-70-80년대 음악 속에 웨스트버리 매너에서 12월18일 오후 6시에 열렸다.12월은 역시 아름답고 그리움 속에 행복으로 가득찬 옛친구…
[2022-12-23]발언대 - 유아 신체활동의 중요성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바깥 활동과 놀이를 제한 받는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공부 때문에 또 코로나 때문에 신체활동이 적어진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로 움직임이 적어져 신…
[2022-12-22]인사이드 - 맨데이트 아웃
코로나 기간 2년을 보내면서 귀가 닳도록 들었던 단어는 ‘코로나 백신 맨데이트(mandate: 접종의무)’다. 한때 미 연방정부와 여러 주정부는 백신 맨데이트를 시행하면서 공무원…
[2022-12-21]발언대 - 생각의 방점을 어디에 두느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월 8일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만에 16강에 오른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한 환영만찬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졌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처음 접했을 …
[2022-12-21]삶과 생각 - 나누면 나눌수록 채워주는 놀라운 은총
뉴저지 메이플우드 성 김대건 성당은 2006년 포트리 마돈나 성당에 한인미사를 시작하자고 뉴왁 대교구와 마돈나 성당 본당신부에게 청하였다. 신자들을 섬긴다는데 복음을 전한다는데 …
[2022-12-21]단상 - 귀하는 최선을 다 했는가?
미국 39대 카터 대통령이 해군 사관학교 생도 시절에 해군 제독으로부터 “귀하는 최선을 다 했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굉장히 힘들고 곤혹스러워서 무엇이라고 대답하기가 매우…
[2022-12-21]손경락의 법률 칼럼 - 2022년 연방대법원 결산
또 한 해가 저물어간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지갑을 얇게 만든 고물가 인플레이션에서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최근에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 등 올해도 많은 일이 있었다. …
[2022-12-21]세상만사 - 자랑
사람은 누구나 자랑하려고 한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자랑하려고 한다. 얼굴 자랑을 하니까 화장품 가게가 잘 된다. 머리 자랑을 하려니까 미용실이, 옷 자랑을 하려니까 옷가게가 돈을…
[2022-12-20]미국은 지금… 그때는 운이었고 지금은 선택이다
기원전 73년 카푸아의 검투사 양성소에서 스파르타쿠스가 이끄는 74명의 검투사들이 집단 탈출하여 베수비오 라는 험준한 산으로 도망을 쳤다. 그러자 로마 당국은 74명의 검투사 노…
[2022-12-20]독서칼럼 - ‘ 리더의 힘, 차별화 ‘
“는 삼성그룹의 일본인 기술 고문이 작성한 56쪽짜리 내부 건의서이다. 이 보고서는 조직을 전면적으로 다 뜯어고쳐야 삼성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건희 회…
[2022-12-19]삶과생각 - ‘ 끌림의 미학 ‘
“네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누가 진정으로 너를 생각하는지 사람들의 본색(本色) 본성(本性)이 드러난다. “ “누가 네 곁에 머무는지, 눈여겨보라. 그리고 너를 버리고 떠나는 사…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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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달러짜리 트럼프 ‘골드카드 영주권… - 2
앗! 버스에 단속 카메라가… 293불 ‘벌금… - 3
“트럼프, 노벨상 안주면 노르웨이 폭격” - 4
이번주 100도 폭염 - 5
맥아더팍서 군 동원 이민단속… “공포 분위기… - 6
에어프레미아, 또 기체결함 지연 - 7
[이런 일도] 시댁식구 독버섯 살인에 ‘호주… - 8
머스크 신당에 트럼프 진영 ‘전전긍긍’… “… - 9
‘스트릿 레이싱 군중’ 샤핑몰 약탈 - 10
트럼프, “한국에 8월1일부터 25% 상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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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한도 4만달러로 상향… 가주 재산세 부담… - 12뉴저지 주민 35만명 건강보험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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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주요 경기장 속속 확정 - 14
자진 추방 한인 퍼플하트 훈장 참전용사 박세… - 15
‘목요일은 가정예배ㆍ토요일은 전도의 날’ - 16
상업용 부동산 대출 악화… ‘부실 대란’ 오… - 17한국을 덮쳐 오는 3개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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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에 한번 올 폭우”… 텍사스 홍수 “기… - 19트럼프 ‘메가 감세법’ 오바마케어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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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이미숙 “이러려고 결혼했나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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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댄스 스포츠협회 그레이스 박 고문 맨… - 23
KCS 임직원들 뉴욕한인회 방문, 상호협력 … - 24
21희망재단, 7월 월례 이사회 개최 - 25
12년 만의 ‘교황 여름 휴가’ - 26
미국인 34% ‘종교 영향력 커지고 있다’ - 27
“모국서 종합검진, 너무 편해요” - 28
트럼프 감세법안 오바마케어에 ‘직격탄’’ - 29
이시영, 전 남편 냉동배아로 둘째 임신… “… - 30반려 동물 실비 백신 접종 풀러튼시 마련, 예약 필수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07/20250707163346685.jpg)
오피니언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K-푸드 열풍에도 밀리는 한식
민경훈 논설위원한국을 덮쳐 오는 3개의 파도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View] 저커버그의 ‘더 리스트’와 ‘판교 치킨집’
-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걸림돌이 디딤돌로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기안84의 오체투지
신현정 ‘수평선을 치다’
옥세철 논설위원‘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지사별 뉴스
자진 추방 한인 퍼플하트 훈장 참전용사 박세준씨 구명 캠페인 전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미군 한인 참전용사 박세준(55)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온라인…
트럼프 ‘메가 감세법’ 오바마케어 직격탄
트럼프 감세법안 오바마케어에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초대형 감세·지출법안이 연방 의회 통과에 이어 지난 4일 대통령 서명으로 확정되면서,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모국서 종합검진, 너무 편해요”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국 안일 대처 도마 위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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