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책꽂이에 얌전히 있던 철학 책들 중 홍자성의 채근담을 펼쳐 본 건 몇십 년 만이다.주어진 삶에 집중하며 살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가끔씩 생각났던 책 중 하나라 중년이…
[2025-05-01]이맘때면, 모성애와 효심의 상징인 우렁이와 가물치를 떠올리곤 한다. 우렁이는 자기 몸안에 40~100개의 알을 낳고 알이 부화하면 새끼들은 제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는데 어미…
[2025-05-01]내가 어렸을 적엔하루가 쟁반 만했었지그러다가 청년이 되니까하루가 접시 만해지더라구근데 중년이 되니까하루가 호떡 만해지더니50줄 넘기니까500원짜리 동전 만해졌고이제 망팔 지난 노…
[2025-04-29]
어느날 삼각형에 관한 기사를 읽고 안정적이며 균형적인 구도에 흥미를 느끼게되어 중성톤 배경위에 약간 뒤틀어져 불균형적인 삼각형을 표현해 보았다.
[2025-04-29]인간의 모든 불행은 그가 홀로 조용한 방에 머물 수 없다는 단 한 가지 사실에서 비롯된다. 무한한 우주의 영원한 침묵은 내 영혼 속에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블레즈 파스칼의 ‘…
[2025-04-29]일론 머스크는 페이팔을 개발하여 팔아서 번 돈으로 테슬라 전기차 회사를 만들어 가장 먼저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또한 태양광과 테슬라 배터리 사업으로 수많은 투자를 받으면서 일약…
[2025-04-29]장기간 한국에 머물다가 뉴욕으로 오려니 가족과 주위 사람들이 공항 입국시 걱정을 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무작위로 걸린 아시안의 여권을 빼앗고 신원조사를 하러 세컨룸으로 …
[2025-04-25]하늘을 나는 새는 양쪽 날개가 있어야 하고 비행기도 날아가기 위해서는 두 날개가 필수이다. 오늘날 미국과 한국에서 우파와 좌파, 진보와 보수가 극한 대립을 하고 있다. 진보적 사…
[2025-04-25]자식을 키우는 또는 키웠던 부모는 누구나 한번쯤은 내 자식이 판사, 검사, 의사 ‘사’자가 붙는 직업을 갖기를 바랬을 것이다. ‘사’자가 붙은 직업은 사회의 상위권에서 대대로 부…
[2025-04-25]교도소에서 4년 만에 풀려나 집으로 돌아가는 한 남자의 감동스러운 스토리를 소개한다. 어느 날 뉴욕에서 플로리다 해변으로 가는 버스 안에는 세 쌍의 젊은이들과 덥수룩한 수염이 달…
[2025-04-25]
웬지,아찔한 느낌이다. 가늠할수 없는 세월의 앙금이 줄타는 어릿광대의 재담처럼 쓸쓸하다.
[2025-04-22]지난밤잠을 설친 탓인지자꾸만 졸음이 몰려든다뜬 눈으로 밤을 지세운들어디 세월이 멈추었던가?돌아보면 용케도아슬아슬한 고뇌의 날들이오늘을 사는 습성으로버릇처럼 반복되고,돌아보면 어제…
[2025-04-22]“1-2분쯤 추도 연설을 하던 오바마는 이례적으로 12초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더니 갑자기 혼자 ‘Amazing Grace’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웬일인가. ‘Amazin…
[2025-04-22]역사속에서 대제국들이 시대를 이끌수 있었던 것은 바로 문명이었기 때문이다. 로마제국은 서구문명의 뿌리가 되었고, 이슬람 문명은 아랍세계의 뿌리가 되었고, 중국 문명역시 아시아 여…
[2025-04-22]지난 8일 지구를 떠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하여 환한 웃음을 짓는 한국계 미국인 조니 김(41, Jonny Kim), 그의 화려한 이력은 이민자라면 누구나 부럽기만 하다…
[2025-04-18]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어느 누구도 행복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그러나 그 행복은 어디서 오나?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누가 가져다주는 것도 아니다. 바로 내 자신이 만…
[2025-04-18]14세기 영국 시인 제프리 초서는 4월을 생명의 부활과 희망의 계절로 노래했다. “달콤한 4월의 소나기가 메마른 대지를 적신다”는 그의 시에는 자연과 인간, 신앙이 어우러진 조화…
[2025-04-18]긴 겨울이 지나고, 삼라만상이 눈을 뜨듯이 자연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따뜻한 햇살과 봄바람 속에서 움츠렸던 가지는 연둣빛 새싹을 틔우고, 잠자던 들꽃들은 조심스럽게 얼굴을 내민…
[2025-04-18]며칠 전, 또 한명의 고교동기를 떠나보내는 영결식에 다녀왔다. 생전의 아빠를 기억하는 딸의 조사를 들으며, 내가 죽고나면 남은 사람들에게 나는 어떻게 기억될까하는 생각과 함께 문…
[2025-04-17]대나무 중 최고로 치는 모죽(毛竹)은 오 년 동안 거의 자라지 않다가 땅 밑에서 쑥쑥 뿌리를 내려 탄실하게 자리를 잡아 갑자기 폭풍 성장하는 아이들처럼 자란다는 이야가 생각난다.…
[2025-04-16]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리나 수필가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문태기 OC지국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연방대법원에서 열린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위헌 심사관련 구두변론에 출석한 가운데…

‘견제와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버지니아 유권자들은 누군가에게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선거구를 재조정하는 ‘게리맨더링’(gerrymanderi…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을 경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일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팸은 미 전역 범죄의 대대적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