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해의 마지막인 12월이 되면서 벌써부터 미국의 가정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한 집 두 집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불을 환히 밝히고 있다. 성탄절은 사람들이 보통 흥청이며…
[2018-12-05]2016년 10월 대통령 선거 바로 전에 피자 게이트가 터졌다. 칼멘 캐츠라는 아이디를 가진 인물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그 시작이었다. 내용은 힐러리와 클린턴 전 대통령, 그리고…
[2018-12-05]거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다. 구세군의 힘찬 종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린다. 밤이면 동네의 이집저집에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도 환하게 켜진다.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18…
[2018-12-04]이번 추수감사절날 친척분께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명절이 추수감사절인데 그 이유는 다른 명절과는 달리 상업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선물 교환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편안히…
[2018-12-04]세계는 두 차례에 걸쳐 대전(大戰)을 겪었다. 1차 대전은 1914년 7월 28일부터 1918년 11월 11일까지의 4년간으로서, 지난 11일이 2차 대전 종료 100주년 기념일…
[2018-12-03]논산 기간제 여교사가 제자 두 명과 성관계를 맺었던 사건을 두고 여러 신문들은 ‘논산 여교사, 제자와 성관계’ , ‘말세다 말세’라는 제목을 달고 호들갑을 떨고 있다. 말초신경자…
[2018-12-01]인류역사상 가장 큰 제국은 어느 나라였을까? 1583년 빅토리아 여왕때 캐나다를 접수하면서 시작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그리고 호주에 이르는 해가지지 않는 제국, …
[2018-12-01]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이다. 마지막 달은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달이다. 화살처럼 지나가 버린 지난 11개월. 어떻게 지냈나. 사람처럼 살았나. 아님, 무엇…
[2018-12-01]주중에는 직장과 집만 오가느라 시간이 없지만 주말에는 은행에 가고 장에도 가면서 플러싱이나 베이사이드 지역으로 가곤 한다. 여러 볼일을 보다 보니 커피를 마시고 점심도 먹는다. …
[2018-11-30]지난 6월 미북 정상회담에서 신뢰성을 강조하며 북한 비핵의 절차와 일정 조율을 후속조치로 합의했으나 이 약속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북한은 합의 이후 현재까지 비핵화를 위한…
[2018-11-30]연말 할러데이 시즌이 본격 시작되는 맨하탄 라커펠러 센터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두 아이를 데리고 맨하탄 나갈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있다. 높이72피트의 노르웨이 가문비나무에 5만…
[2018-11-29]제29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가 또다시 무산되었다. 이렇게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할 사람이 없다니, 뉴저지 한인사회의 위상이 이 정도인가 하는 탄식이 나올 지경이다.당초 후보 등록 …
[2018-11-29]“사랑하는 어머니, 눈물이 편지를 적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한국전에 참전키 위해 비행훈련을 받았습니다. 한국인들은 지금 두려움 없이 삼천리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드디어 …
[2018-11-28]캐러밴’이라면 아주 옛날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건너는 상인들이 연상되고 이국적인 낭만이 느껴진다. 밤이면 오아시스에 텐트를 치고 둘러앉아 흔들리는 불 빛 속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2018-11-27]한국에서 근래 많이 언급되고 있는 유행어 중 하나는 바로 ‘갑질 한다’일 것이다. 최근 발표된 한 작가의 글에, 갑질이란,‘ 최소한의 인격적 대우 조차 갖추지 않은 천박한 ‘갑’…
[2018-11-27]11월이 거의 다 끝나고 있다. 며칠 안 남았다. 이틀만 지나면 12월이다. 어느덧 11월의 꽁무니는 또 시간의 수레바퀴 속에 희미하게 사라진다. 이미 작별 인사를 마친 가을은…
[2018-11-27]천재(天災)는 사람이 원인을 제공하지 않은 재난을 가리킨다. 지진 태풍 해일(海溢) 폭우 폭설 등은 사람이 원인을 제공하지 않은 재난이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수습에 최선을 다할…
[2018-11-26]최근 옥스퍼드 사전이 ‘2018년의 단어’로 ‘Toxic’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Toxic은 독성이 있다는 뜻의 영어 단어다. 기후변화를 초래한 인간의 독성, 평화로운 인류사…
[2018-11-26]2018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은 민주당, 상원 다수당은 공화당이라는 결과로 끝이 났다. 그리고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하였다. 앤디 김이 당선…
[2018-11-24]인간이 보고 듣는 세상. 눈과 귀로 확인되는 것이 있다. 반면 눈과 귀로도 알 수 없는 게 있다. 눈과 귀로 보고 들리는 세상. 그것이 모두 인 것 같으나 아니다. 현미경으로 보…
[2018-11-24]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옹벽이 무너지고, 차량이 침수돼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전 피해와 고립…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해임할지에 대해 연준 건물 보수 비용과 관련한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