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주 작은 수술을 하러 병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잠깐 마취를 한다길래 혹여 안깨어나면 어쩌나 싶어 급한 대로 채 마무리 못한 일들을 정리하게 되었다. 세금보고를 아직 못…
[2018-03-16]한인들의 정신건강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경각심이 요구된다. 뉴저지 AWCA 가정상담소가 밝힌 그레이스 핫라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인들 사이에서 우울증이나 불안증 등을…
[2018-03-15]베트남의 주석 호찌민은 공산주의자였지만 오로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민족주의자였다. 그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평생 헌신하며 살다 간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2018-03-14]이번 평창올림픽에 참석한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는 그의 아버지가 한국 전쟁에 참전했었다고 했다. 특히 미국 선 수중, 미디아의 주의를 끈, 인기 여자 스키선수, 린지 본(Li…
[2018-03-14]2010년 세인트 루이스에서 열렸던 집회 참석차 내렸던 비행장과 중심가로 향하는 길 가로등마다 “Welcome, United Methodist Women! (여선교인들을 환…
[2018-03-13]집단지성이 요구될 때다. 대다수를 미혹하는 겉과 속이 다른 사탕발림을 경계할 수 있는 개개인의 안목확대와 판단 능력이 이제는 키워져야 한다.한국사회 개화 초기에 유행병처럼 번지던…
[2018-03-12]한국 여성들이 아기를 낳지 않는다. 작년 신생아 수가 357,700 명으로 예년보다 12% 감소되었다고 한다. 1900년대에는 연간 100만 명의 아기를 낳았다. 지금은 출생률 …
[2018-03-12]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큰 대국, 24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백악관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 임기 1년만에 참모들 3명중 1명이 그만두거나 쫓겨났다. 워낙 큰 대국이라 그동안 굴…
[2018-03-10]현재 문재인 정부에서 하고 있는 모든 정책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한 모든 권한이 국민에게 있다는 사실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마음 든든하다.어느 누구도 권력의 힘을 빌어…
[2018-03-10]따뜻한 봄이 오는가 싶더니 한 차례 눈 폭풍이 휘몰고 지나갔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어도 맞추기 힘든 게 날씨라는데. 이번 미동북부에 휘몰아친 눈 폭풍 예고는 정확히 맞아 떨어…
[2018-03-10]1924년 프랑스 샤모니를 시작으로 동계올림픽의 역사는 어느 덧 90년이 넘었다. 이번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은 92개국에서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
[2018-03-10]봄은 어디서부터 시작일까? 봄은 왜 추울까? 2월 4일은 입춘(立春)이다. 대문마다 커다란 붓글씨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이란 글귀가 붙여 있었다. 그 때부…
[2018-03-10]지난 1월 한국에서의 휴가 마지막날 가까스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바람을 그리다: 신윤복·정선’전을 볼 수 있었다. 간송미술문화재단 주최로 신…
[2018-03-09]미주한인사회의 이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뉴욕한인이민사박물관 ‘목화’(MOKAH·Museum of Korean American Heritage)가 3.1절이었던 지난 1일…
[2018-03-09]평창올림픽은 남북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하며 전 세계에 한반도의 평화를 알리는 감동적이며 성공적인 개막식이었다. 더욱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동생 …
[2018-03-09]나는 어릴 적 언니의 도움으로 운 좋게 집에서 피아노를 배울 수 있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목소리가 예쁘다는 이유로 성악을 공부하게 되어 대학에 입학했다. 그 후에 이탈리아…
[2018-03-09]청와대는 일제 강점기인 1939년에 건축되어 ‘조선총독부’로 사용되어 오다가 8.15 광복을 맞이하여 1948년부터 1960년까지 이승만 전 대통령이 ‘경무대’란 명칭으로 개명하…
[2018-03-07]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눈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
[2018-03-07]사실상 평창올림픽 전 여러 가지 상황들은 우리를 불안감과 함께 때로는 조마조마한 마음까지 들게 했었다. 삼수만에 어렵사리 따낸 동계올림픽인데 강원도의 이름 없는 작은 마을이 개최…
[2018-03-07]얼마전 한국에 사는 지인으로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해 물어보는 전화가 걸려왔다. 필자가 살고 있는 뉴욕 웨체스터 지역에 중고등학생을 위한 단기 영어 프로그램이 있는가를 문의한 것이…
[2018-03-06]

![[한중정상회담]](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1/20251101170520695.jpg)

![[APEC결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1/2025110117134169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