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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산이나 공원에서 나물 캐는 행위는 불법
봄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산이나 공원을 찾는 한인들이 산나물을 채취하다 티켓을 받는 일이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인들이 불법 채취하는 나물은 주로 쑥, 다래, 버섯,…
[2017-04-18]나의 물건
나는 좋아하는 것들이 참 많다. 브람스와 베토벤, 구스타프 클림트를 좋아한다. 클림트 그림의 꽃과 그의 따뜻한 색감을 좋아한다. 감동이 있고 웃음이 있는 줄거리와 배경이 되는 음…
[2017-04-18]핵 전쟁
4월26일 UN의 핵무기 금지 조약식이 있었는데 일본 대표가 참가하지 않았다. 일본 대표가 앉을 자리에 누가 갖다 놓았는지 “당신도 마땅히 이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쪽지와 함…
[2017-04-17]살아 있을 때…
인간은 죽는다. 영원히 살 수 없다. 죽으면 그냥 끝이다. 인간의 단멸은 상식적 관찰이다. 불신자들은 천당과 지옥의 사후세계를 믿지 않는다. 죽음은 호흡이 멈춘 그 순간부터 육신…
[2017-04-17]상심（傷心）의 계절，파토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섭던 추위가 사라지고 어느덧 꽃이 활짝 피는 온화한 환희의 계절이 찾아왔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환희의 계절과 함께 자기의 삶을 돌이켜 보며 뉘우치고 회개…
[2017-04-15]예수의 꿈
부활이 목련꽃 피는 봄과 일치되는 것엔 일맥상통하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re) 살아난다(surrection)는 부활의 합성어는 우리 삶속에 밀접하게 녹아있는 단어이다.…
[2017-04-15]세월호의 부활을 고대한다
흐드러진 벚꽃을 벗삼아 봄나들이를 떠났던 아이들을 태운 배가 돌아왔다. 어둡고 깊은 심해의 기나긴 항해를 마치고 1073일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모습은 여기저기…
[2017-04-15]노인과 독우드 (Dogwood）
생명의 계절 봄!희망과 환희로 우리 인간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는 1년중 가장 화려하고 태양빛이 아름다운 달 4월, 내가 태어난 달이기도 하다. 그래서 4월의 보석은 다이아몬…
[2017-04-15]어색한 자유
토요일 새로 생긴 프로그램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나니 갑자기 나에게 자유의 시간이 생겼다. 말하자면 억지자유라고 해야 할까? 마땅히 기다릴만한 장소도 없어 황금같은 나만의 시간을 …
[2017-04-15]홀로코스트의 반성
2차대전이 끝난 이후, 유대인의 대량학살에 관한 사실들이 속속 알려지면서 미국내 유대인들은 깊은 자책감에 빠지게 된다. 만약 자신들이 미국 시민으로서 미국의 정치권과 행정부의 정…
[2017-04-15]와이트헤드와 과정철학
죽음처럼 조용했던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겨우내 잠잠히 땅에 묻혀 긴긴 겨울잠을 잔 새싹들. 봄을 알리는 신호다. 지난 3월, 따뜻한 날들이 계속되며 이젠 봄이 왔나보다 …
[2017-04-15]촛불，태극기 그리고 4．19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가 폭풍처럼 한반도 남쪽을 강타하고 지나간다. 엄청난 지진이 모국의 지축을 근본적으로 흔들어 놓았다. 지진은 여진이 더 무섭다는 사실도 깨우쳐 준다. 돌아…
[2017-04-14]언제쯤 우리는…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 9일 좌석의 오버부킹(초과예약)으로 무작위 선발된 승객이 하차를 거부하자 공항 경찰을 동원, 강제퇴거 시키는 장면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며 충격과 함…
[2017-04-14]부활을 사는 자의 행복
“세상에서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세 가지 있는데 자식과 골프, 미원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이 살아생전 남긴 유명한 말이라고 합니다. 모든 길은 돈으…
[2017-04-14]살기 좋은 세상
우리가 살다보면 벼라 별 일을 다 겪게 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좋은 일도 생기게 되고 나쁜 일도 접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일들만 이어…
[2017-04-13]박근혜 구속사건에서 얻는 교훈
한국사회의 정화는 법조계의 정화로부터 시작된다. 2017년 3월3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은 한국사회에 큰 교훈을 남기게 될 것이고 한국역사에 깊은 상처의 한 장이다.범 인간은 …
[2017-04-13]아시안 인종차별적 행위 적극 대응해야
한인과 아시아계를 겨냥한 인종차별적 행위들이 잇따라 터져 나와 한인들을 포함, 아시안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적 행위는 이미 전부터 있어 왔다. 하지만 최근…
[2017-04-13]진정한 강국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중국을 한 마리의 ‘잠자는 사자’로 비유하면서 중국을 가볍게 보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요즘은 중국에서 지난 1978년 개혁개방 정책 실시이후 전개되는 변화를…
[2017-04-12]황당한 중국남성
지난 주말 퀸즈 플러싱에서 겪은 일이다. 개스를 넣기 위해 개스 스테이션에 차를 세웠는데 앞에 빈자리가 있는데도 또 내 뒤에 웬 차가 한 대 섰다. 그러더니 먼저 돈을 넣고 나오…
[2017-04-12]드디어 뉴저지 공립교 급식에 한식 들어간다
이르면 내달부터 뉴저지 공립학교 급식에 한식이 제공된다는 고무적인 소식이다. 이는 미동부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뉴저지 학교 급식업체인 ‘폼토니안’사 측과 합의함에 따른 것…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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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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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스테이블코인과 카지노 칩
문태준 ‘별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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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해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한국의 유산 배우며 자긍심 쑥”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 여자프로야구, 70년 만에 부활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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