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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부모 여정(Parenting Journey)
부모로써 자녀와 대화 중에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건넨 말이 예전에 내가 부모로부터 들었던 말인 것을 깨닫고 속으로 놀란 경험. 그것은 혼자만의 경험은 아니다.…
[2017-01-18]가는 대통령 오는 대통령
뉴욕항의 리버티 섬에 미국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의 한 모퉁이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다. “자유를 바라는 그대여, 가난에 찌들어 지친 자…
[2017-01-18]더 싸고 더 좋은 ‘트럼프 케어’를 기대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대 업적인 건강보험제도 이른바 오바마케어가 시행된 지 3년 만에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 대선 승리이후 두 달 만에 가진 11일 첫 기자회견에서 도날드 트럼…
[2017-01-17]남의 나라에서 손님처럼 사는 인생
미국역사의 시작을 언제부터로 보아야 할지가 역사가들 간에는 논쟁이 되고 있다. 옛 미국 교과서에서는 1492년 컬럼버스의 첫 방문으로 시작된 유럽인들의 정착을 시점으로 또는162…
[2017-01-17]세월호 7시간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안 요인 중 세 번 째가 세월호 7시간이다. 대통령이 당일 7시간 동안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아 배가 침몰되었고 인명피해가 컸다는 것이다. 고로 탄핵돼야 한다…
[2017-01-16]연결된 삶
‘다양(多樣) 속의 통일(統一)’ 그것이 미국의 이념이고 방향이다. 짧은 역사 속에서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던 비책이 거기에 있었다. 다양한 인종, 다양한 언어, 다양한 문…
[2017-01-16]칠전팔기(七顚八起)
시작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결과는 아무나 얻지 못한다. 목표는 누구나 갖고 있다. 그 역시 모두가 이룰 순 없다. 그만큼 ‘끝까지 해내는 것’이 쉽지 않다. 포기하지 않고 끈질…
[2017-01-16]시민참여가 미래다
2016년 대통령 선거전은 예년과 달랐다. 출마한 후보가 1200만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추방하겠다는 공약을 스스럼없이 주장을 했고 그는 마침내 당선이 되었다. 그리고 트럼프는 아…
[2017-01-14]헝클어진 관계의 회복
인간사 모든 것은 다 관계(relatedness:關係) 속에서 이루어진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도 관계 안에서 태어난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가 없었다면 자식은 태어날 수 없다.…
[2017-01-14]삼학소주 기공식
서울에 가면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핀잔을 듣기도 한다. “그렇게도 바빠? 얼굴 한 번 볼 수 없어?” 길지 않는 시간에 주로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 몇 사람 만나면 하루를 …
[2017-01-14]시그니처 룩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 모두 “변함없이 한결 같다”고 하는 말은 늘 같은 헤어스타일에 블랙 패션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등학교 졸업후 단발머리 도마핀에서 가르마가 없이 애교머리로 …
[2017-01-14]멍텅구리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홍수같이 밀려오는 지식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어느 누구하나 어리석어 보이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누구나 모두 영악하고 자신의 이익을 가장 잘…
[2017-01-14]새해의 날개
새해는 정유년 ‘닭’의 해다. 12년을 한 주기로 하는 ‘띠’ 는 12동물로 구성되어 있다. 쥐띠•소띠•범띠•토끼띠•용띠•뱀띠•말띠•양띠•잔나비띠•닭띠•개띠•돼지띠 등이다. 우…
[2017-01-13]킹 목사와 서재필의 꿈
신년을 맞아 첫 연방공휴일은 ‘마틴 루터 킹의 날‘로 1월 세 번째 월요일인 16일이다.1960년대 미국 사회는 여성의 권리신장 운동, 흑인의 인권신장 운동의 불이 지펴진 획기적…
[2017-01-13]반기문 총장님께
지난 10년간 긴세월 유엔사무총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에 전심전력하시고 여생을 편히 쉬고 싶은 마음 있으시겠지만 억제하시고 대한민국을 위해 그동안 쌓은 경륜을 …
[2017-01-12]설날행사 잘 치러 한인사회 위상 높이자
오는 28일 한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뉴욕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예고되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 기대감이 높다.올해 설날행사는 플러싱 타운 홀에서 오는 14일부터 내달…
[2017-01-12]박근혜 대통령이 어떻게 됐다구요?
요즈음 한인들 세명만 모이면 목소리가 커진다. 조국을 걱정하는 애국자들의 갑론을박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퍼온 말이나 지인들로부터 들은 따끈따끈한 정보들로 논란의 꽃을 피우는 것이…
[2017-01-11]최고의 선(善)
기원전 6세기경 고대 그리스에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탈레스가 있었다. 부자였던 그는 봄에 천체의 움직임을 보고 올리브 경작의 풍년을 예측, 전국에 있는 올리브 정유소를 모조리 매입…
[2017-01-11]2016년 내생애 최악의 해
우리가 언론을 대할 때 정론지라기도 했고 제4부라기도 해왔다. 옳은 말만 하고 권력의 중심축으로 꼽아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 한국이 정론지라고 큰 기업으로 성장한 특히 보수…
[2017-01-10]2017년 아침을 연 반기문
2017년 1월1일 새해 아침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타임스퀘어 크리스탈 볼 버튼을 누르면서 열렸다. 12월31일 뉴욕데일리뉴스 기사에 의하면 Tim Tompkins 타임스퀘어 …
[2017-01-10]
- 1뉴저지 노인 주택 소유주 재산세 환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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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 - 3내년 오바마케어 보험료 75% 급등 우려
- 4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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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이드 ‘1조달러’ 삭감… 중증장애인들 … - 6
강선우, 전격 사퇴… “국민께 사죄, 성찰하… - 7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 - 8
커버드 캘리포니아 보험료 75% 급등 예고 - 9한국으로 추방된 참전 영웅의 ‘힘겨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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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류 수수료 인상 취업허가 550달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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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가족휴가 지급률 90%까지 인상 - 12
CBP 이민단속 요원 불체자 강도에 피격 - 13
[특별 인터뷰 - 캐런 배스 LA 시장] “… - 14
‘흑인 총격’ 백인경찰 중형 법무부 ‘하루 … - 15
트럼프, 킹 목사 기밀문서 전격 공개… “엡… - 16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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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항소심도… - 18“빵 배달받는데 500달러?”… ‘초고가 맞춤 택배’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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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시설 열어 - 20
여객기-폭격기 충돌할 뻔… “겨우 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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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은퇴 생활 준비했어요” - 22
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열어…머스크… - 23
가주산 오렌지, 한국 수출 급증 - 24
1세대 간판 아이돌 H.O.T., 9월 6년… - 25
“파월 해임되면 미 국채시장 충격” - 26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 27집안 반대 연애결혼했다고… 파키스탄 또 ‘명예살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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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쇼’ 테오, 카리브해 연안서 익사 - 29“관세발 소비 위축… 미 성장세 둔화”
- 30‘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해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한국의 유산 배우며 자긍심 쑥”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 여자프로야구, 70년 만에 부활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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