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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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새로운 질서’ 위에 세워가는 희망의 한해
격랑의 시간을 지나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한해의 앞에 섰다. 2016년은 말 그대로 혼란과 혼돈의 시간이었다. 세계는 전쟁의 포화와 고립주의의 확산 속에서 크게 어지러웠다. 미…
[2017-01-02]세계 7대 뉴스
필자가 선정해 본 2016년의 세계 7대 뉴스는 다음과 같았다.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정치경력 제로인 실업가가 미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역사상 최초의 사건이다. 그는 환(…
[2017-01-02]불확실한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1992년 LA 폭동에서 사우스 센트럴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하던 한인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저 열심히 일해서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는 것이 아메리칸 …
[2016-12-31]새해를 맞이하는 바람
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된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였다. 미국에선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한국에선 박근혜대통령이 국회탄핵으로 인해 대통령업무가 금지됐다…
[2016-12-31]목사와 스님
오래 된 일이다. 어느 날 뉴욕 문학계에 원로 격인 어느 목사님이 업스테이트 어디를 가자고 오셨다.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얼마 전 종교지도자들 대표로 만났었던 중인데 그 분에게 초…
[2016-12-31]종소리
성탄절을 맞이하고 축복의 새해를 기원하는 길목에서 짤랑거리는 구세군의 종소리가 가난한 이웃을 생각하게 하였다. 그리고 6.25전쟁으로 부산에 피난가 살던 시절의 나의 모습을 떠올…
[2016-12-31]성장 막는 유리천장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테라노스’가 올해 쪽박을 찼다. 혈액 몇 방울로 240가지의 질환을 검사할 수 있다는 메디컬 키트 ‘에디슨’을 내세워 2013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
[2016-12-30]또 새해！
곧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다가온다. 정유는 육십간지 중 34번째이고 고무래 정(丁)은 적(赤이)이므로 붉은 닭띠 해다. 중국에서는 어느 띠의 해든지 간에 새해 첫날을…
[2016-12-30]트럼프에 거는 기대
트럼프는 오바마의 외교, 무역. 이민 등에 보인 포용적 국제관계와 치안, 고용, 임금, 세제, 환경, 의료, 교육, 인프라의 국내문제도 대폭 개선한다는 공약으로 당선되었고 그 취…
[2016-12-30]보수단체는 있는가? 이 한인사회에
한달이 지나고 두달째를 맞을 즈음이다 주말마다 서울광화문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전국적으로 트랙트를 몰고 나서는 시위로 저 난리를 치는 소위 촛불시위가 그 일곱번째를 맞았고 밑도 끝…
[2016-12-29]악성세입자 퇴거소송 승소 고무적이다
뉴욕한인회가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아왔던 악성 세입자에 대한 퇴거소송에서 한인회 사상 처음으로 승소, 회관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뉴욕한인회관은 1983년 구입 당시부터 세…
[2016-12-29]베이비붐 세대의 어려움과 대안
가장 큰 어려움은 무료함(지루하고 심심함)일 것이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할 일이 있어야 한다. 꼭 돈 버는 일만 일은 아니다. 노후의 ‘자기 일’ 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2016-12-28]닭띠 해와 코리안 스피릿
미국 NCC(Nation Chicken Council)에 따르면 미국내 닭고기(white meat)의 국민 일인당 소비량이 올해 육류(red meat)를 능가, 금년에는 국민 일…
[2016-12-28]새해를 맞으며
미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의 이름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는 철학자 신학자 대 설교자였고, 18세기 미국의 ‘대 각성운동’(The G…
[2016-12-27]유엔을 떠나는 반기문 사무총장님께
지난 2007년부터 금년 말까지 10년 동안 유엔의 수장으로서 뉴욕에 함께 계시다는 것이 자주 뵙지는 못해도 자랑스러웠고,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48년 동안 …
[2016-12-27]한 아기가 우리에게 나심은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말이 있다. 오죽하면 “쨍하고 해뜰 날 돌아 온단다!”는 풍자적인 가요도 있었을까! 어둠과 고통에 찌들은 민초들! 아무런 미래의 소망이 없는 흙수저…
[2016-12-24]위대한 미국을 위한 트럼프의 도전
1991년 12월 25일 당시 소비에트 연방의 고르바쵸프 공산당 서기장이 연방의 해체를 선언했다. 세상은 자본주의 미국과 사회주의 소비에트 연방이 중심이 되어 30년 넘게 지속했…
[2016-12-24]사이버 가치관－존중
위키 백과사전은 상식(常識)을 “사회의 구성원이 공유하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가치관, 지식, 판단력”이라고 말한다. 상식은 여러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의 질서를 지키는 데 필요…
[2016-12-24]미국 병원 문화－잉글우드 병원
병로생사는 삶의 과정에서 모든 인간이 겪어야 할 일반적 인생사다. 금년 봄 정기 검진에서, 나의 건강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 폐에 종양이 생긴 것이다. 많은 검사끝에 뉴저지 잉…
[2016-12-24]한복，세계 패션의 모티브가 되다
지난 달 열렸던 김민지 박사의 한국복식 세미나. KCC에 이어 FIT에서 열린 제1회 한복 세미나를 연이어 다녀왔다. FIT에서 열린 한복 세미나는 보스턴에서부터 캘리포니아에 이…
[2016-12-24]
- 1뉴저지 노인 주택 소유주 재산세 환급 시작
- 2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 - 3내년 오바마케어 보험료 75% 급등 우려
- 4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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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이드 ‘1조달러’ 삭감… 중증장애인들 … - 6
강선우, 전격 사퇴… “국민께 사죄, 성찰하… - 7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 - 8
커버드 캘리포니아 보험료 75% 급등 예고 - 9한국으로 추방된 참전 영웅의 ‘힘겨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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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류 수수료 인상 취업허가 550달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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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가족휴가 지급률 90%까지 인상 - 12
CBP 이민단속 요원 불체자 강도에 피격 - 13
[특별 인터뷰 - 캐런 배스 LA 시장] “… - 14
‘흑인 총격’ 백인경찰 중형 법무부 ‘하루 … - 15
트럼프, 킹 목사 기밀문서 전격 공개… “엡… - 16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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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항소심도… - 18“빵 배달받는데 500달러?”… ‘초고가 맞춤 택배’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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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시설 열어 - 20
여객기-폭격기 충돌할 뻔… “겨우 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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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은퇴 생활 준비했어요” - 22
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열어…머스크… - 23
가주산 오렌지, 한국 수출 급증 - 24
1세대 간판 아이돌 H.O.T., 9월 6년… - 25
“파월 해임되면 미 국채시장 충격” - 26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 27집안 반대 연애결혼했다고… 파키스탄 또 ‘명예살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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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쇼’ 테오, 카리브해 연안서 익사 - 29“관세발 소비 위축… 미 성장세 둔화”
- 30‘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해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한국의 유산 배우며 자긍심 쑥”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 여자프로야구, 70년 만에 부활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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