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해 본다. 아무리 악인(惡人)이라도 단 한 번은 착한 일을 했을 거 같다. 연말연시를 맞으며, 특…
[2016-12-24]강림절과 성탄은 예수 탄생의 사건에서 믿음의 뿌리를 찾고 사랑과 희망의 날개를 얻어 현재와 미래를 향하여 날아가는 힘을 얻게 한다. 성경은 예수의 탄생에 대한 예언을 인용하여 “…
[2016-12-23]지난 8~11일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홀에서 열린 백건우 뉴욕필 협연은 연말을 보내는 한인들에게 축복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백건우가 연주한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3번 C단조 작품…
[2016-12-23]우리가 흔히 말하는 남북한의 통일은 평화적이어야 하고 영구성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오라’ 아무리 외친들 통일은 오는 게 아니고 우리가 만들어 가지 않으면…
[2016-12-22]우리가 어릴 때 성탄절이 오면 산타클로스 노래를 열심히도 불렀다. “착한 아이에게 선물 주러 오늘밤에 오신다”는 산타의 메시지를 천진난만한 동심들은 액면 그대로 믿었던 것이다. …
[2016-12-22]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는 요즘 한인사회 곳곳에서 각종 모임이 한창이다. 추운 날씨에도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연시 모임을 위해 빠지지 않는 하나가 있다면 바…
[2016-12-22]연방교육부가 미 최대 민간학교 인증기관인 ‘ACICS’의 인증기관 지위를 전면 박탈, 한인사회도 파장이 예상된다. 인증기관 지위가 박탈된 ‘ACICS’가 인증한 사설 교육기관 중…
[2016-12-22]다이아몬드 결정체가 되려면 석탄 덩어리가 약 4,000도 정도의 열을 받아야만 된다고 한다. 보통 쇠가 1,560도에서 녹는다고 할 때, 다이아몬드가 되기 위해서 따르는 고통은 …
[2016-12-21]제45대 미국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서로 본인의 장점과 비전을 가지고 희망찬 모습보다는 상대방의 단점과 과거 잘못만을 들추어 공격을 일삼는 일을 너무 지나치게 보여줌으로써 …
[2016-12-20]크리스마스 계절에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에 ‘붉은 코의 사슴, 루돌프’(Rudolf the Red-nosed Reindeer)가 있다. 미국의 동화작가 로버트 메이(Rober…
[2016-12-19]나의 친구 혁수 (가명) 는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할 비밀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한국에 있는 여성으로부터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몇년간 스토킹을 당한 적이 있다는 것…
[2016-12-19]어느 덧 크리스마스 시즌이다.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식물이 있다. 포인세티아다. 새빨간 붉은 잎을 가졌다. 잎은 선명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푸른 잎과 색상의 조화를 이룬다.…
[2016-12-19]2016년 미국의 민심은 미국 우선주의의 트럼프를 선택했다. 옛말에 ‘광에서 인심 난다.’ 라고 했는데, 미국의 인심도 옛날과 달라졌다. 과거 미국의 중산층들이 미국인의 자부심을…
[2016-12-17]LA공항의 검색대를 지키던 보안 요원이 교수님이 들고 있던 커다란 가방을 열자마자 큰 소리로 외쳤다. “으앗, 이 흉기를 가지고 무얼 하려고 하느냐? 그의 손에는 커다란 톱이 들…
[2016-12-17]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유배에서 풀려나 예루살렘으로 귀환 때로부터 서기 70년경은 성경의 구약과 신약의 바톤을 이어받을 때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 받았다는 선민의식이 …
[2016-12-17]겨울 산, 참 좋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산에 올라갈 때 마다 많은 고목들을 본다. 그들의 나이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몰라도 나무 굵기에 비례하여 100년, 200년, 300년 이상…
[2016-12-17]12월6일 국회에서 최순실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청문회가 있었다. 2차에 걸친 장시간의 과정을 자세히 보며 느낀 점을 적어본다. 첫째, 증인들이 말할 때 질의자는 자기가 만든 틀…
[2016-12-16]전 지구적 관할 통치를 위해 간섭주의와 패권주의가 미국 외교노선의 근간이었다면 민주당 정권을 무너뜨리고 탄생한 트럼프가 신고립주의 외교정책을 천명함으로써 세계정치계가 벌써부터 들…
[2016-12-16]괴테가 그의 나이 24세에 쓰기 시작해 82세에 마쳤다는, 58년에 걸친 희곡 ‘파우스트’에서 파우스트가 하는 마지막 독백 “오, 머물러라, 너는 정말 아름답구나!”를 나는 내 …
[2016-12-15]연말이 되자 각종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샤핑이나 여행을 위해 집을 비우는 일이 잦다보니 빈집털이나 절, 강도들의 행각이 어느 때보다 더 많아지고 있기 때…
[2016-12-15]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