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이 다음 달까지만 목회를 하시고 사임하신다는 소식이 공식적인 이메일로 전해졌다. 깜짝 놀랐다. 아니 무슨 일이?25년 넘게 다니던 교회에서 우리가 참석하던 아침예배 교인이 …
[2017-01-31]오바마 대통령은 명 연설가로 꼽히는데 그의 8년 재임 중에 남긴 연설 중에서 명언이라고 생각되는 말들 열 개를 골라 보았다. 첫째 명언: 그는 취임식 연설(2009년)에서 “미국…
[2017-01-30]프랑스 파리는 예술의 도시다. 전 세계 예술인들이 꿈꾸는 곳이다. 19세기 프랑스 미술대전인 살롱전에는 항상 많은 수의 누드화가 출품됐다. 극찬을 받은 작품 다수도 누드화였다. …
[2017-01-30]대통령 취임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로 오바마 케어를 손질하라는 것이었다. 오바마 케어의 문제점으로 정부의 재정 지출이라고 했…
[2017-01-28]내가 아는 A는 특등 사수 군인이 아니다. 그는 병원에서 주사 한방으로도 감기가 낫는 평범한 소시민이다. 그런 그가 한참 재미있게 살 나이인 60대 중반에 상처를 했다. 그는 대…
[2017-01-28]한 한인 수퍼마켓에서 ‘황금비율, 해 닮은 쌀’이라 해서 brown+sweet brown+black+black beans의 묘한 광고의 쿠폰을 만들어 배포한 적이 있다. 여기에서…
[2017-01-28]어느 날 아는 지인이 보내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품바 버드리라는 인형처럼 자그마한 여인이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을 보았다. 예쁜 입에서 나오는 거친 입담과 스피커 소리보다 더 …
[2017-01-28]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면 언젠가는 반드시 죽음을 맞게 된다. 시간의 차이가 좀 있을 뿐, 죽지 않는 사람은 없다. 죽음이란 생이 마감됨을 의미한다. 생은 태어날 때부터 죽기 전까지…
[2017-01-28]뉴욕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다 한인회장 출마자격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 이게 상식으로 돼 있다. 그런데 이번 뉴욕 한인회장 출마자 자격 규정을 보면, 이런 상식을…
[2017-01-27]28일은 음력 설날이다. 한국에서는 2003년부터 설날을 3일 연휴(음력 1월1일부터 음력 1월3일까지)로 하고 있다. 지난 1월1일에 새해에 할 일을 계획했다가 작심삼일(作心三…
[2017-01-27]겨울이라고 하지만 창가에 머무는 빛의 온기는 봄이라 불러도 좋을 듯한 날이다. 그런데 빛이 시간과 비례하여 서서히 각도를 달리 하더니 어느새 모양마저 변해 버렸다. 내일은 눈…
[2017-01-27]요즘 한국이나 미국을 보면 진정한 정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본래 ‘정사 정(政)‘에 ‘다스릴 치(治)‘를 써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 치…
[2017-01-26]뉴욕한인 네일업소의 존폐가 걸려있는 ‘네일 환기시설 설치 의무화 규정’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은 참으로 다행이다. 최근 뉴욕주가 네일업소 개업시 요구하는 환기시설 설치 규정을 적…
[2017-01-26]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좇아 그 부로 중무장한 채 마술사 같은 마력으로 대통령자리 까지 얻어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미국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 의구심과 함…
[2017-01-25]요즘 한국은 특검으로 온 나라가 뒤숭숭하다. 한국의 상설특검법은 미국의 영향을 받아 1999년부터 실행되었다. 미국은 1978년 특별검사제도가 20년간 시작되면서 총 20번의 특…
[2017-01-25]한국은 지금 최순실 게이트 이후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여부 결정을 앞두고 특검의 비리 혐의 관련자 조사 및 기소 등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매주 대통령의 탄…
[2017-01-25]광장을 채웠던 촛불이 대통령의 국회 탄핵으로 귀결되자 이번엔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의 물결이 광장을 메우기 시작했다. 지금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현상들은 복잡하고 난해하다. 진실과…
[2017-01-2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누구나 관계 속에 살아간다. 서로 의지하고 소통한다. 희로애락의 단초가 항상 관계에서 시작된다. 더불어 사는 삶인 게다. 현대는 무선으로 연결된 세상이다…
[2017-01-23]현재 대한민국은 민주화냐 독재냐의 기로에 서 있다. 특검은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현 기득권자들을 독재의 그늘로 가기를 원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간 사유화 한 독재를 누려 …
[2017-01-21]오래 전에 미국 중서부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다녀온 적이 있다. LA까지 비행기로 그리고 거기서 부터는 50명이 꽉 들어찬 버스로 여행이 시작되었고 수박 겉 핧기 식 정신없는 관광…
[2017-01-21]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