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 중의 하나다. 미래라 하면 지금 이 순간부터 한 시간 후도 있고 내일도 있고 일주일, 한 달, 일 년, 십 년, 오십 년, 백 년…
[2016-07-02]최근 뉴저지한인회와 뉴욕한인회 간에 관할구역을 둘러싸고 충돌이 생겼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였다. 이제는 뉴저지지역도 인구가 급증하고 한인사회도 많이 비대해졌다. 그런데…
[2016-07-01]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비행기를 타러 가다가, 밥을 먹다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보러갔다가, 춤을 추러갔다가 졸지에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 사람들은 참변이 발생할…
[2016-07-01]히틀러 암살을 기획하다 사형된 본 회퍼 목사로부터 기원된, 보편적 윤리규범을 부정하면서 상황에 따라 자신의 윤리적 당위성이나 정당성을 합리화 하는 것이 상황윤리이다. 그래서 성윤…
[2016-06-30]새벽에 일어나니 영국이 43년 몸담아 온 유럽연합 탈퇴 소식으로 온 종일 시끄러웠다. 그야말로 대영제국임을 만 천하에 공표하는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세계 경제가 들썩이…
[2016-06-30]지난해 4월10일 뉴욕타임스는 뉴욕한인회 내분 사태를 대서특필 하면서 전 세계에 보도하였다. 1년간 법정 싸움이 이어졌던 이 사태는 올해 3월 뉴욕 지방법원이 김민선 현 회장에게…
[2016-06-30]뉴욕한인회 관할구역을 둘러싼 해묵은 논란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뉴저지한인회가 최근 뉴욕한인회에 뉴저지를 관할구역에서 제외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나오자, 뉴욕한인회가 ‘지역…
[2016-06-30]영국은 16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세계에서 군림한, 한때 세계 육지 면적의 4분의 1과 인류의 5분의 1을 속령으로 삼은 초대형 국가였다. 다시 말해 영국은 현대문명을 전…
[2016-06-29]1년 넘게 애타게 기다려온 서류미비 이민자 500만명에 대한 추방유예 조치가 무산되었다. 연방대법원은 23일 서류미비자 추방유예를 골자로 한 오바마 대통령의 2014년 이민행정명…
[2016-06-28]6월의 끝자락이다. 어느 새 올해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귀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나하는 반성과 후회가 뒤섞인다. 새해 계획과 다짐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조바심과 걱정이 …
[2016-06-27]미 대선이 부동산 재벌과 최초 여성 후보와의 결전으로 사실상 결론이 났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공화당의 트럼프 신드롬 못지않게 민주당에 돌풍을 일으킨 버니 샌더스의 질주는 식상한…
[2016-06-25]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이 일어 난 날, 이 날은 우리나라 역사에 영구히 남을 치욕적인 날이요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바꿔놓은 슬픈 날이었다. 그날 새벽 남침의 포문을 연 북…
[2016-06-25]박근혜 대통령이 하는 말 중에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다. 창조 경제니 통일 대박이니 입버릇처럼 립 서비스(Lip Service)를 늘어놓는 것이다. 이제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고…
[2016-06-25]대한민국이 부국강국이 되는 기초가 되고 선진국의 문턱으로 가는 원동력이 된 조선업이 지금 휘청거린다. 이제까지 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끈 주역 조선업이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의 대상이…
[2016-06-25]66주년 전 9.28 서울 수복 시 한 강부교를 건너 입성하면서 3개월 전 에 발생했던 한국전쟁의 최대 비극. 6.28 한강대교 폭파로 인하여 파괴 된 참상을 생생하게 보면서 통…
[2016-06-25]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빛바래지 않고 삶의 길목에서 자주 떠오르는 분들이 계시다. 이 세상 저 세상 둘러보다 결혼을 했을 때는 내 나이에서 스물 자는 아예 떨어져 나가고 없었다. …
[2016-06-25]유월 사계절의 정점에 이르렀다. 푸른 들판 위에 빛나는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결에 한류의 꽃이 절정 전개되어 펼쳐진다.전시기획을 규방문화로 한국의 전통 자수와 조각보, 한복과 차…
[2016-06-25]3차원 공간 속에서 만물의 변화가 곧 시간이다. 시간은 흘러간다. 그리고 이 시간을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 인간은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를 개척하고 결과를 남기는 기록을 하였는데 …
[2016-06-25]사람의 생각이란 밑도 끝도 없다. 한 마디로 무궁한 게 생각이다. 사전적 의미의 생각은 결론을 얻으려는 관념의 과정이요 목표에 이르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정신활동이다. 또 다른…
[2016-06-25]6.25전쟁이 발발한 지 올해로 66돌이다. 한국은 물론 미국 본토까지 미사일을 쏘겠다는 북한의 오판에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를 위해 6.25전쟁을 돌아보고자 한다. ‘한국전쟁의…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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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