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은 물체를 비추는 물건이다. 어린 시절엔 거울이 ‘색경’인 줄 알았다. 어머니는 항상 ‘색경’ 가져오라고 하셨다. 아마도 청동으로 된 거울을 ‘쇠경’이라 부른 데서 유래된 듯…
[2016-04-11]1963년 서울 종로 2가에서 버스 에 올랐다. 연세대학에 입학한 지 1 년 된 신입생으로 학교가는 길이다. 나는 거기에 가는 버스에서 만난 같 은 대학 성악과 여학생과 뜨거운 …
[2016-04-09]미국의 심리학자 이며 교육 자 인 매 스 로 우(Abraham H. Maslow;1908-1970)는 사람이 갈망 욕구의 단계(Hierarchy of Needs)를 5단 계로 나…
[2016-04-09]2012년에 오바마 대통령이 서류미비 청소년 추방유예 행정명령(DACA)의 실행을 발표한 이래 전국에서 약 100만 명이 혜택을 입었다. 한인들은 다섯 번째로 많은 숫자를 기록하…
[2016-04-09]요즘 어린이들의 지능과 감성은 물론 성품도 어른들 뺨치도록 조숙해가는 것 같다. 아니 우리도 어렸을 적엔 그렇지 않았는가. 구제불능일 만큼 타락한 어른들을 닮아가기 전까지는 말이…
[2016-04-09]대선 예비선거 종반전에서 양당의 1위를 달리던 후보들이 위스콘신 주에서 2위에게 맥없이 무너졌다. 미국의 중북부에 속하고 추운 지방이다. 알곤킨 북미 원주민들이 부르던 큰 강의 …
[2016-04-09]이우황(회사원/노스베일) 나도 어느덧 은퇴할 나이가 되었다. 앞으로 남은 인생 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심각하게 고민해보아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이미 은퇴한 내 친구들…
[2016-04-09]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가 있다. 보이는 세계란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가시의 세계를 포함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란 마음의 세계, 정신의 세계, 영혼의 세계 등이 있…
[2016-04-09]1950년 6월25일 발발한 한국전쟁의 특수로 인하여 패전하고 황폐한 일본경제의 호전은 경제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 맥아더장군의 핵사용도 고려했던 3년여의 전쟁은 정전되…
[2016-04-08]한국은 어떤가. 인구가 4,900만 명인 작은 나라에서 신용카드가 연 1억200만장이나 발급되었다(2013년). 인터넷 보급률과 스마트폰 보급률은 각각 82.7%, 78.5%로 …
[2016-04-08]연방국무부가 최근 트위터에 “미국에서 (외모점수가 10점 만점에) 10점이 아니면 해외에서도 10점이 아니다. 비싼 술을 사주겠다는 유혹이나 도둑을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의 여행…
[2016-04-08]쿠바가 미국과 국교가 단절되었다가 54년 만에 드디어 화해했다. 한국도 국토분단 71년째 되는데 언젠가 통일이 될 것도 같은데, 요즘 더욱이 핵문제로 관계가 악화돼 가고 있어 마…
[2016-04-07]올 가을학기 뉴욕시 공립학교 이중언어(Dual Language) 교육 프로그램 확대 안에 한국어가 제외됐다.뉴욕시 교육청이 지난 4일 발표한 5개보로 내 38개 학교에서 실시할 …
[2016-04-07]호랑이를 키워서 화를 불렀다. 요즘 한인사회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어딜 가나 민승기 회장 이야기들 뿐이다 모두들 화를 자초한 민승기 회장의 질타다. 듣기 민망할 정도다. 화들이…
[2016-04-07]모택동은 형제지국이라는 구실을 들어 100만 대군을 6.25사변에 투입했고 그의 아들은 공습에 숨졌다. 그 결과 광산과 주요 항구 등에 막강한 경제권을 중국에 내주었고 백두산의 …
[2016-04-06]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의 공항에 내리는 모습을 보며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때부터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어머니가 함…
[2016-04-06]얼마전 한국의 한 TV방송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한 나라가 한국이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 54개 국가와 FTA…
[2016-04-06]뉴욕한인상록회관이 1만 달러 가량의 부동산세를 내지 않아 차압위기에 몰린 것으로 드러나 우려가 되고 있다. 이는 뉴욕멜론은행이 지난달 31일 뉴욕주법원 퀸즈지법에 각종 세금체납으…
[2016-04-05]일년 가까이 끌어 오면서 뉴욕의 모든 동포들을 우려와 실망의 도가니로 끌어넣었던 한인회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뉴욕주 법원에서 김민선 회장의 손을 들어 주면서 일단락됨으로써 동포들의…
[2016-04-05]뉴저지 파라무스에 소재한 재활병원에 20년 동안 수용되고 있는 흑인 조이스 애킨스 부인이 있다. 교통사고를 당하여 남편이 죽고 자신은 전신마비가 되어 목부터 아랫도리는 쓰지 못한…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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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